수입 원자재 사용하는 만큼 정의 달라야 “시행일 5월 29일을 협의 보완 조정 거쳐야” 대한목재협회(회장 강현규)는 최근 산림청 목재산업과에 목재이용법 개정에 따른 국산목재 및 목재제품 우선구매 비율에 대한 기준 마련을 위한 시행령(안)과 관련해 협회의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협회는 ‘국산목재 및 목재제품’에 대해 국내에서 생산된 원목 및 그 가공 제품은 물론, 해외에서 수입된 원목 또는 목재제품일지라도 국내 가공을 거쳐 생산된 제품을 포함해야 한다고 수정을 요구했다. 기존의 ‘국산목재 및 목재제품’이 단순히 국내에서 생산된 원목 및 그 가공제품에 한하는 것에 국한될 경우 국내 목재제품 대부분이 수입 원자재를 사용해 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비춰 수입 원자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대부분 목재제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목재브리켓·목탄 “오염되지 않은 제품도, 유해성 증명 끝이 없다”“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제품인 건 사실, 소비자 대상의 신뢰 높여야”소비자들의 의심을 확실히 거둬야 업계 생존할 수 있어…. 최종 피해는 소비자가 입는 것. ■최종소비자까지 의식해 상품의 안전성 확보해야 목재브리켓은 유해물
한국목재신문이한솔 기자본지의 ‘목재산업계 긴급 현안-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무엇이 문제인가?’에 관한 15개 품목 취재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12주에 걸쳐 취재된 이 기획기사에 백 수십 명에 달하는 업계 관련자들의 호소가 담겼다. 업계 관계자들이 품질표시제와 관련해 토로하는 애로사항은 바로 ‘규제’와 ‘단속’이었다.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올바르게 표시하면 소비자도 안심하고 구입하고 사용한다는 취지에는 동의한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애로사항이 많았고, 그것을 전달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는 것 또한 공통된 의견이었다. 그러나 15개 분야의 업계인들 사이에서 “시험 검사 항목에 우리 분야와 관계없는 불필요한 것이 많다”, 또는 “검사제도나 표기 방법에 있어 상당히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강석구 교수우리나라의 산림이 황폐했던 1960년대. 국가는 국토녹화, 이른바 치산녹화정책을 통해 국가성장을 이루었으며, 숲은 자연과 함께 우리의 풍요로운 산천초목이 되었다. 이후 산림은 산지소득과 공익기능을 증진을 목적으로 그 역할을 해왔고, 2000년대에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기반으로 휴양과 문화적 기능으로 그 역할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 수립한 제 6차 산림기본계획에서는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을 표방하며, 새로운 20년에 대한 비젼을 발표했다. 또한 새 정부에 들어서 산림청은 “산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산림을 핵심 자연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산림자원의 순환을 통한 성장, 숲을 통한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목재칩·성형목탄 “고시 때문에 수입·유통 더는 못하겠다” “개정 중인 법임에도 불구하고 단속은 계속 나와… 적어도 개정 전엔 단속 완화해야”앞으로 규제 더 강해지면 관련 업계까지 타격 미치게 될 것 분명, 피해는 소비자에게 전가돼■단속 건수만 있지 실제 공급·생산·지원받는 업체는 어디?목재칩은 2013년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경고 없이 단속 걸리게 되면 바로 형사처벌… 친환경 자원 ‘목재펠릿’은 억울하다 “BIO-SRF는 3차까지 경고 주어지나 목재펠릿은 달라, 사업정지 기간마저 산림청 임의… 대체 그 기준은?”목재펠릿 95%가 수입 단 5%만이 국산, 그렇다면 비중에 맞춰 적절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의문 ■극소량에 해
김종원 회장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저의 나무 인생은 80년대 동아그룹 목재 사업본부에 입사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남양재와 칠레, 뉴질랜드에서 북양재를 수입하여 인천과 중부권의 원목 공급과 자체 제재목를 통한 철도 침목 사업 그리고 건설 가설재를 생산 그룹사에 공급하며 수입원목의 구조와 국내 제재 산업을 배웠으며 90년대 펄프 원료인 우드칩 주력사업인 현 주식회사 풍림에 입사하면서 국내 임업의 현실을 알게 됐습니다. 풍림창업자이신 고 김창섭 회장님은 국내 임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불모지 우드칩 시장의 기초를 놓고 뒤이어 본인은 11대, 12대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장에 취임하여 50만 BDT이상의 펄프 원료를 생산하며 자급률 50%를 달성을 기록했습니다. 김창섭 회장님의 유업을 받들어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넘쳐나는 인증제도들… “중복 인증제도 많은데 굳이 품질 표시를 따로 해야 하나?”KS, 친환경, ISO, Q·K마크 등 업계 경쟁 부추기는 인증제도들 정리 필요하다“목재업계 발전 위하는 것이 아닌 저해하는 제도들만 속속 등장”목질바닥재는 실내 사용을 목적으로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OSB 및 이를 기재로 이용한 복합기재를 소판으로 이용돼 제작된 천연 무늬목 치장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OSB 품질표시, “목재제품 15개 품목 구색 맞추기에 지나지 않는다”OSB 측면에 레이저 각인, 잉크 도장 표기해도 제품 특성 상 육안으로 거의 확인 어렵다OSB 품목에 대한 단속 거의 이뤄지지 않고 업체들 품질 표시 또한 실시하고 있지 않아■“거친 표면 탓에 품질 표기해도 알아볼 수 없어”OSB를 취급하고 있는 업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섬유판 공급처들 “제도 통해 해당 제품이 합법적 제품임을 증명하는 근거 마련돼 좋다” “품질표시제도, 목재제품에만 왜 이토록 엄격한 기준 요구하는지 의구심 들어”아쉬운 점은 식품, 의류 등 다른 품목도 목재와 같이 엄격하게 검사 되고 있나?■“회사 방문한 고객들에게 설명하기 한층 편해져”섬유판을 수입·유통하는 업체 관계자 A씨
김재현 청장,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 논의 김재현 산림청장과 정경두 합참의장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김 청장은 봄철 산불발생현황과 산림청 산불방지대책 등을 설명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 헬기 지원 등을 요청했다. 류광수 차장, 국립자연휴양림 현장 점검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23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인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재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안전을 위해 일제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 중이다. 구길본 원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지난 2월 26일 한국사회
본지 지면 7면에 미디어우드 호소문 발표, “법인 명예 심각히 훼손했다”나무신문 9차례 기사 게재되는 동안 미디어우드에 단 한차례 확인 절차 없었다목재문화활성화사업 자격에 결격 없이 진행됐음에도 수차례 미디어우드 부정적 기사로 언급법인의 명예 훼손, 영업 방해, 법인의 영업 이익 노출 등 사기업 사업의 심각한 타격 가해미디어우드(대표 윤형운)는 나무신문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목재문화활성화 사업과 코리아우드쇼에 대해 9차례 의혹 기사를 실어 미디어우드 법인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법인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호소문을 발표하고 대응에 나섰다. 미디어우드는 “나무신문의 해당 기사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법적 조치도 고려중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우드는 자사 매체인 한국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