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목재분야 전문지로 출발한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부터 오늘까지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는 동시에 목재산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목재에 대한 전문 지식정보를 제공해 왔고, 목재산업의 현장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분석하여 정책과제 발굴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써도 큰 역할을 함으로써 정부3.0의 투명한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금년은 목재산업계에도 큰 변화가 많은 한해가 될 것입니다. 첫째, 탄소흡수원 증진을
창간 17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 정책정보 및 기술정보 등 국내 목재산업의 종합뉴스 전문지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국내외 목재정보 제공과 더불어 목재산업계의 의견을 대변함으로써 목재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 우리경제는 지난 50년간 압축 성장을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출 대기업집단 중심의 정책이 추진돼 왔으며,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와 무분별한 사업 확장은 일정부분 용인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대기업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소상공인 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대기업 자산규모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하는 취지가 신사업진
우선, (사)한국목재공학회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현재와 과거를 조명하면서 미래의 우리나라 목재산업 발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셨습니다.창간 이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지금처럼 훌륭한 목재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목재신문을 만들어 오신 윤형운 발행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한국목재신문의 지면이나 온라인을 통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계와 관련한 소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서 평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업계의 동정, 국내시황,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CEO들의 오피니언 및 인터뷰 등은 산업계의 현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2016년도 상반기(1월~6월)에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진행된 방부목·목재 판재·목재 마루재(플로어링보드)의 우수제품과 일반제품의 총액계약·단가계약·3자단가를 총 분석한 결과, 2015년도 상반기(1월~6월)와 비교해 올해 관급시장 목재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 됐다.목재 판재의 경우 2015년도 상반기 계약 수가 402건, 2016년도 930건으로 131% 증가했으며, 거래금액은 2015년도 153억, 2016년도 217억으로 42% 증가해 조달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재 마루재는 2015년도 427건, 2016년도 523건으로 18%증가했지만, 거래금액은 2015년도 386억, 2016년도 364억으로 5.8%만 감소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방부목은 2015년도 계약 수가 44건, 20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제품의 가치를 높여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중·일 목재공학 연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저감 의무 부과 등 국제사회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친환경성 등 목재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내외 상황에 발맞춰 목재의 고부가가치 달성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 증진을 위해 숲에서부터 목재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4일(목) 세종로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11회 국산재의 목재 품질 및 이용에 대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한·중·일 목재공학 연구자들과 목재제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 중국, 일본이 차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인 건조기술의 최신동향 공유와 현장중심의 연구 수행을 위해 목재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목재 건조는 목재자원을 소재로 이용할 때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가공 공정으로, 건조재를 사용함으로써 목재제품의 사용수명 연장, 기능성의 개선, 소비자 만족도 기여 등을 통해 목재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8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목재 건조 분야 기술연찬회’를 개최하고 목재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목재 건조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물론 목재 건조에 대한 기술적·정책적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는 허심탄회한 논의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목재업종 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증사업 지원 대상업체를 모집한 결과, 선창산업(주)이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실증 사업이란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감축시설 도입을 위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도입된 감축시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을 위한 설비 투자비용의 50%(최대 50백만원)를 지원하며, 선창산업(주)는 도입할 감축설비에 대한 시설 설치·유지보수 및 담당 인력을 운용할 계획이다.임업진흥원은 정부 3.0의 투명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목재산업 전반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의 주요내용 및 감축성과를 지
최근 사회적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에 요리와 관련된 콘텐츠가 많았다면 올해는 실내 인테리어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산림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목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 목재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목재산업계는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목재의 우수성을 소비자, 즉 우리의 고객에게 쉽게 알리는 것이라 생각된다. 목재 전문가들은 목재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을 해왔는가? 막연히 ‘목재는 좋은 것이다!’ 또는 ‘이런 것 정도는 모두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는 2015년부터 목재산업에 부재했던 품질경영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품질경영 동영상 및 교재를 ‘목재정보 다드림(wood.kofpi.or.kr)’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품질경영의 품목별 심화과정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품질경영이란, 기업이 제품 품질, 생산 및 서비스에 대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력을 키우는 일종의 경영관리체계이다. 국내 목재산업은 전반적으로 품질경영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많은 업체들이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업체들의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은 필수불가결한 조건임이 틀림없다.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2015년부터 목재분야의 품질
최근 목재 유통업체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그동안 제조업만 진출해왔던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목재 유통업체들의 진출 조짐이 예상된다.현재 조달청에 등록돼 있는 목재업체는 목재 판재 140개, 후로링보드 40개 업체로 총 180개 업체가 등록됐다(2016년 5월 10일 기준). 목재업체들이 조달청 등록을 위해서는 물품을 생산하는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가 필요한데, 이는 자사 공장에서 제품 가공이 가능한 업체만이 나라장터에 물품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등록된 업체들 모두가 목재제품 제조업체로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을 통해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조달청에 제품 등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유통업체들도 나라장터에 물품을 등록해 관급시장에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지금 전 세계 사회·경제 분야의 화두는 단연 ‘혁신’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사람이 각광을 받았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하는 혁신성을 가진 사람이 주목받게 될 것이다.이와 같은 관점에서 우덱스는 다양한 품목을 국내에 공급하는 목재업체로도 손꼽히지만, 다른 곳에서 쉽게 넘겨 생각했던 제품들을 하나둘씩 착안해내며 국내 공급을 선점함으로써 매우 놀라운 혁신성을 발휘하고 있다. 목재산업계에서 젊음이라는 무기로 지난 10년간 오롯이 한자리를 지켜온 우덱스의 이재웅 대표를 만났다.혁신으로 목재업계 선두에 선 우덱스오랫동안 계속돼온 경기 불황과 목재업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실행력
올해 산림분야 최대 중심 과제는 바로 6차 산업화일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도부터 6차 산업화는 창조경제의 중심 산업으로 지속 성장해왔고 앞으로 미래성장동력으로써 그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6차 산업이란 개념이 생소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쉽게 풀이하면 1차 산업의 농림수산업과 2차 산업의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이라 말할 수 있다. 이는 1+2+3으로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 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집기획에서 볼 수 있듯이 산림분야의 6차 산업화는 정부와 지자체들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민간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