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6-8호) 고시를 지난 2016년 12월 30일(금) 최종 공포했다. 개정된 고시에는 제재목(부속서 1)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추가됐으며, 집성재(부속서 5)의 품질기준 항목, 검사 및 판정 항목이 개정됐다. 이로써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 따른 15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완비됐다.이번에 추가된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은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총 11번의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고시안을 마련했으며, 목재산업계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설명회, 공청회, 및 생산업체 방문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부처와 협회 및 단체에 의견조회를
삶을 멋지게 개척해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불철주야 앞만 보고 달려오며 태원목재와 우딘을 동시에 일궈 목재산업계의 큰 귀감을 주고 있는 강원선 회장. 특히 우딘은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자재를 통해 건강한 집을 짓는 데에 있어 일조하는 회사 중 하나다. 고급화·친환경화로 차별성을 두다‘외유내강’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안은 대단히 강하다는 뜻인데, 이 고사성어가 딱 들어맞는 국내 친환경 인테리어 선두 회사가 있으니, 바로 우딘이다.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볼 때 우딘은 다섯 손가락에 안에 들 것이다.2001년 신설 사업부로 시작해 2002년 설립된 우딘은 당시 시장경제가 불확실성이 팽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친
산을 통한 고부가가치제도적 지원 마련할 것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영춘입니다.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닭은 예로부터 문(文), 무(武), 용(勇), 인(仁), 신(信)의 오덕(五德)을 갖춘 덕금(德禽)으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목재산업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가득한 한국목재신문 식구들과 구독자 여러분 가정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목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림인 나라입니다. 목재의 올바른 활용을 통해 국민들에게 목재의 소중한 가치를 환원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
목재이용법 제도 개선최우선으로 실시할 것닭의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것과 같이 올 한해도 회원 목재 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목재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2016년도는 국내의 정치·경제·문화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커다란 소용돌이가 있었고 그 여파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목재산업계도 예외는 아니었으나 산업의 경쟁력 확보, 품질개선, 유통질서 확립, 목재이용 증대를 위해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많은 목재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개선 및 노후시설을 현대화 하였고, 자발적으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불량품 적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통질서 확립과 목재이용 확대를 위해 여러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특
공통의 품질기준 마련가치와 신뢰성 높일 것2017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임업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본인은 중소기업중앙회 활동과 우리 목재제재·가공 산업에 종사하는 목재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서는 우리 업계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대변할 수 있고 정부정책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 전달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로 노력해 왔습니다.여기에는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현재 국내 목재 가공업체는 95% 이상이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는 국정문란과 경기의 침체로 영세한 목재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중소 목재 가공업체가 생산하는 각재, 판재,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목재 기술 확보에 노력2017년 정유년을 맞아 (사)한국목재공학회를 대표하여 신년인사를 올립니다.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새해에는 더욱 안정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지금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의 경제적 상황은 어렵고 불확실한 여건에 놓여있지만, 우리 목재산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저감정책, 목재이용법의 발효,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재료의 선호 등 비교적 좋은 여건과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이것은 우리 목재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면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생각됩니다.우리 목재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관·학·연의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산업계에서는 재료부터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의 성능, 안전성 및 친환경성에 대해 국민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상투적인 의미이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 올 한해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자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정유년 새해를 시작해 희망찬 메시지를 이야기해도 모자른 상황에 2017년 핫 키워드는 ‘위기극복’이라고 한다. 지난해 있었던 국정농단 사태와 내수 부진, 경제불황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국민들은 점차 위기로 침몰돼 마음에 상처를 얻게 됐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새해에는 위기극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목재산업계도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점점 더 어려워짐에 따라, 과거의 기세를 찾지 못하고
산림청 목재산업과_권영록 과장목재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경기 침체 등으로 목재산업계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저희 산림청 목재산업과는 올 한해 목재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목재인 여러분, 가정과 회사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목재협회_김승태 전무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목재신문 구독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은 우리 목재업계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한해 여러분들 가정과 회사에 행복과 건강의 기운이 늘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저희 대한목재협회에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목재인 여러분 올해
산림청이 야심차게 준비해 목재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를 더해준 현대화 사업의 결실이 하나둘씩 이뤄져 가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비 지원으로 목재 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에 대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업체들이 하나둘씩 설비를 확충하면서 목재산업계의 밝은 해가 비춰진다. 태영팀버도 인천 서구 지역에서 목재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오랜 염원 끝에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 사업 확장으로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태영팀버의 안용문 대표를 만났다. 가뭄에 단비 된 현대화 사업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산업은 목재업체들에 큰 힘이 되는 정부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이를 통해 다양한 목재업체들이 차별화된 품질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WCTE 2018 준비위원회(회장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는 WCTE 2018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된 WCTE 2018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검토, WCTE 2016 참가계획을 점검했다. 운영위원회, 학술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로 구성된 WCTE 2018 준비위원회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19개 기관의 전문가 40여 명으로 이뤄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2018년까지
산림청이 올해 처음으로 7월에 열린 중국 광저우 건축장식박람회에 한국 목재 전시관을 운영하였고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2016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목재제품 수출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그동안 목재업계는 내수시장 한계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산업발전을 모색하여 왔는데 이러한 산림청의 수출 확대 지원 정책에 목재산업계도 반갑게 맞아들이는 듯하다.중국 건축장식박람회 한국 목재관 옆에 일본에서는 ‘Japan Wood’란 이름으로 전시관을 설치하였고 그 외 많은 중국 업체들이 목재제품을 전시·홍보하였다. 그런데 중국, 일본, 한국의 목재 제품 전시에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한국과 중국은 주로 보드류 제품을 중심으로 가공제품을 전시하였다. 한국 제품과 큰 차별성을 찾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16일(화)부터 목재산업계의 현황 파악과 목재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목재제품이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와 ‘목재분야 경쟁력 강화 관련 제도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설문조사를 시작한다.이번 ‘목재제품이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는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목재산업의 기초통계 자료를 확보하는 설문조사이다.동시에 실시하는 ‘목재분야 경쟁력 강화 관련 제도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조사는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 한국산업표준(KS)인증 및 신기술지정과 같은 각종 제도의 효과를 파악하고 제도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조사이다.본 조사들은 전문조사기관의 사전 안내 및 방문조사 형태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