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통삼리에 위치한 해당 사례는 건축물의 외부부터 내부 색상까지 모던한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의 투톤으로 이뤄진 멋들어진 보금자리다. 현관을 열면 넓은 신발장과 차분한 네이비 색의 중문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을 지나 거실로 향하면 높은 천장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따스해지는 듯한 벽난로가 자리 잡고 있다. 서쪽에 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어 늘 고요한 풍경을 눈에,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집을 지금 만나보자. 저수지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집남서쪽에 통삼 저수지가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위치의 집은 마당을 더 넓게 사용하는 대신 고요한 저수지 풍경을 원할 때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도록 좀 더 서쪽으로 틀어서 지어졌다. 이로 인해 남는 여분의 공간이 생겼으나 이는 후정으로 계획돼 가족들
▶서양화를 그리던 손은 이제 ‘가구’를 스케치한다. 그리고 지금은 미술이 아닌 목공을 가르친다. ‘짜맞춤’ 위주로 목공수업을 한지도 어느새 13년. 이제 회원들은 멤버십을 넘어 가족이 됐다. 고영규 작가는 오늘도 꾸준히 개인 작업과 교육을 병행하며 ‘아크라프트’의 전통을 세워가고 있는 중이다. 개인작업과 교육을 병행하다 그는 분당 지역에서 13년 동안 공방을 운영하며 개인작업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처음 몇 년 간 동업을 했을 때도 교육 파트는 그의 전문, 초창기부터 짜맞춤 방식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 ‘짜맞춤’을 검색하고 멀리서부터 찾아 온 분들이 많았다. 현재 그는 일주일에 3번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개인 작업을 한다. 한 지역에서 오래 운영해오다보니 회원들의
미국 [America]■美, 법인세 인하로 보너스만 2조 넘어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2일 법인세 인하에 서명한 이후,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금인상, 보너스 지급, 투자와 신규채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미국 기업들이 밝힌 보너스 규모만 20억 달러(약 2.13조 원)가 넘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감세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이어서 올해와 내년에 GDP가 0.5%p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2년에는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오히려 재정적자가 누적되면 2022년 이후에는 재정부족에 따른 부채증가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미국, 최대 산유국 사우디 추월하나?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석유 최대 생산국은 사우디아라비아로 1일 1
▶ 화려하기보다는 따뜻하고 편안한 집이 되기를 원한 건축주의 바람대로 10개월이라는 긴 설계기간 동안 땅을 단단히 다지고 집의 기반을 천천히, 그러나 꼼꼼하게 집을 지어 올렸다.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아기자기한 멋과 여유를 담은 집은 낮이면 따스한 볕이 집 안을 가득 채우고 밤이면 가족 간 오고가는 넘치는 애정들을 은은한 조명처럼 빛을 발한다. 가족을 위한 가치로 쌓아 올린 집, 진월재를 지금 만나보자. 긴 설계 기간으로 여유가 반영된 집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진월재는 소하건축이 두 번째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진행한 집이었다. 건축주가 다른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본 후 상담을 요청했고 아산 현장에서 부부 건축주가 함께 집이 지어질 부지와 집에 대한
미국 [America]■부의 82%, 상위 1%에 집중2016년 6월 ~ 2017년 6월 기간 중에 전 세계에서 증가한 부의 82%가 상위 1%에게 돌아갔지만, 37억 명에 달하는 하위 50%는 부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2006~2015년까지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 보유한 억만장자들의 자산은 매년 13% 정도 늘고 있지만, 평범한 근로자들의 임금은 연평균 2%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하위 50%인 37억 명의 자산과 상위 42명의 자산이 동일하고, 상위 1%의 부자가 하위 99%의 자산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美, “달러 약세가 미국에 좋다”미국 므누신 재무장관이 다보스포럼에서 약 달러가 미국에 좋다고 밝히자, 달러인덱스가 89.2로 하락했고, 원화 환율도 1,058.6원으
▶ 가구 하나가 공간에 놓였을 때, 그리고 그 가구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그 공간에 선물할 때, 최길호 대표는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자 하는 그는 오늘도 공방의 브랜드 마크인 고래처럼 목표를 향해 우아한 항해를 떠난다. 한 중학생이 만든 ‘유등’진주에서 학교를 다니던 한 중학생이 있었다. 그에게 어느 날 유등 하나를 만들 기회가 생겼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위해 지역 모든 중학생들에게 유등을 하나씩 만들라는 미션이 내려진 것이다. 그렇게 처음 무언가를 만들어 본 그 학생은 생각했다. “이거 재밌는데?” 축제에 온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가 만든 유등 옆을 스쳐 지나갔지만, 그 학생은 본인
신세계그룹, 가구업체 까사미아 인수 신세계그룹이 가구업체 까사미아를 인수하고 홈퍼니싱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1월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까사미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1천800억 원 규모이며, 인수 지분은 까사미아 창업주인 이현구 회장을 비롯한 특수 관계인 지분 92%로 알려졌다. 인수 주체는 신세계백화점이다. 1982년 설립된 까사미아는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 및 침장류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까사미아의 매출액은 2016년 기준 1천219억 원으로, 국내 가구업체 중 6위 수준이다. 신세계는 이번 인수로 가구 분야를 강화해 급성장하고 있는 홈퍼니싱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2018 부산건축인테리어 전시회 3월 개최건축과 인테리
국립산림과학원이창재 원장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황금 개띠의 해로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뤄지는 매우 운이 좋은 해라고 합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 각자 뜻하는 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저희 과학원은 국정과제의 적기 지원과 과학적인 증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현안과제를 수행하고 자원순환과 산업성장 등의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평가했으며 ‘국민행복지표’를 개발하는 등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국가적 난제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을 적극 지원했으며, 급변하는 미래의 산림과학기술 발전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활용 전략개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또한, 생태계 서비스와 산림생명자원
동부지방산림청 고기연 청장강원도 10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동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강릉과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3년 연속 재정성과 최우수기관 선정과 보안감사 분야 최우수, 산사태·사방·산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우리 지방산림청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8년을 더욱 알차게 채워나가기 위해 다음의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국유림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지자체·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축을 위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산악·도시형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유재동 회장2017년은 정치적인 격동과 북한의 핵 실험으로 하루도 긴장으로 보내지 않은 날이 없는 그야 말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새롭게 밝아오는 2018년 무술년은 국가와 더불어 온 국민이 환하게 웃으며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국내외 정세의 흐름을 볼때 2018년은 그동안 우리가 경험했던 시간보다는 무척 힘든 시간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경색되고, 일부 대기업의 반도체를 제외하면 중소기업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현실과 맞지 않는 목재이용법을 지키려는 회원들의 노력이 거듭됨에도 불구하고 불만은 높아만 갑니다.목재이용법과 관련된 법령들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법이 자주 개정되거나
(사)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내외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FIFA 러시아 월드컵,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의 가장 큰 잔치인 WCTE 세계목구조학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해 이기도 합니다.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라고도 합니다. 황금의 기운을 받아 나라 안팎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좋은 일 중에는 목조건축과 관련된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신년사에 임합니다.지나간 2017년 정유년을 돌이켜 보면, 목조건축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건축과 관련된 많은 국내 법규가 빠르게 개정되면서, 대응이 늦어 성장세가 예년 수준에 멈춤이 안타깝습니다. 우선, 정책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한국목재공학회 한규성 회장안녕하십니까? 한국목재공학회 회장 한규성 입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목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한 산학연관의 모든 목재인들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2018년은 산림 및 목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의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산림청에서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 기간이 시작하는 해로써, 목재 산업 육성 및 목재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보다 상세하면서도 확대된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는 제2차 산림과학기술기본계획(2018-2027)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국산지보전협회 배정호 회장존경하는 임업인, 그리고 산림 관계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가슴 벅찬 희망의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목재산업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2017년 12월 19일,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이전한 곳에서 협회는 더욱 발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과 변화하는 환경 속에 이루어낸 사옥 이전은 협회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써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협회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임업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
(사)한국마루협회 박용원 회장한국목재신문 독자 여러분과 많은 목재산업 관계자 여러분. 한국마루협회 박용원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가 저물고 2018년 무술년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각 가정과 회사에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본 협회는 2012년 발족해 암흑기와 같았던 국내 마루 시장에 파란 신호등을 켰습니다. 국내 마루 제조사들이 모여 한국 마루 시장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시작했고 산림청 및 해외 정책의 변화속에서 단합된 목소리를 내는 소통창구 역할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내 마루 생산과 유통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모여 ‘한국마루협회’를 결성한지 벌써 6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마루협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사)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회장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질주,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는 어둠에서 여명(黎明)의 빛,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림 소리와 더불어 새로운 시대의 서곡(序曲)이 었다면 무술년은 우리의 영혼이 미소 짓는 질주의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가족과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화평과 형통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한국목재칩연합회는 87년 설립으로 치산 녹화와 더불어 국내재 벌채량 한해 약 1천2백만 입방시대를 맞아 펄프 원료 10% 이하의 불모지에서 최근 2년 지속적으로 약 50%의 자급율을 달성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산림청과 임업인들의 하나된 공존의 숲과 녹색강국의 열정의 열매로써 회원사들의 아낌없는
헤펠레코리아, 신규 쇼룸 오픈 독일 글로벌 가구 및 건축 하드웨어 전문 기업 ‘헤펠레코리아(HAFELE)’가 지난 10일, 강남구 논현동 신규 쇼룸 오픈 기념 ‘HAFELE BRAND SHOWROOM IN SEOUL’ Grand Opening 행사를 실시했다. 브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구 및 건축 하드웨어에 대한 솔루션, 레퍼런스,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등 헤펠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사업의 방향성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는 독일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Mr.Stefan Huber 사장과 헤펠레코리아 이승호 대표 이사가 행사를 주최하며 건축 및 인테리어, 가구 업계 관계자, VIP 등 각계각층 인사와 고객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헤펠레 키친 존을 활용한 셰프 ‘오스틴 강’
무술년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목재인 여러분! 어둡고 불투명한 현실이지만 희망을 품고 한 해를 시작합시다.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은 북한 핵과 사드, 대통령의 파면, 포항 지진과 수능 연기 등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일들로 불안과 불확실성이 더 높아진 해였습니다. 목재산업도 ‘목재이용법’의 품질표시 단속에 있어 현실과 법 사이에 상당한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이제 우리의 목재산업도 가야 할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 냉철한 비판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목재산업은 다른 소재산업에 비해 신제품 개발, 정부 지원정책, 대외협력, 내부 협력 시스템, 국가경쟁력 등 여러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목재산업 스스로 정부에 선제적 정책제안이나 민간협력 발전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산림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설훈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전국의 모든 목재산업 관계자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목재는 태초부터 인간에게 도구와 집에 이르기까지 유용한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긴 시간 동안 인류와 함께 문명을 이룩해 왔습니다.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자원으로써 목재가 갖는 의미와 가치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목재는 우리의 유년 시절과 늘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 땅에서 자라난 나무로 만든 종이는 비행기가 되어 들판을 누비었고, 작은 종이배가 되어 시냇물에서 물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을 받들어 모든 국민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의지와 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올해도 산림청은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 첫날을 맞아 국민 여러분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첫째,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하여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지역 사회의 우수한
푸른 산림을 함께 가꾼 국민 여러분. 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가정에 감사와 기쁨이 늘 함께하는 행복 충만한 새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산림조합은 올해에도 우리강산 지킴이로 국가의 지붕이자 쉼의 터전인 산림을 지키고, 가꾸며 우리 강산을 제일강산(第一江山)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산림자원을 수입에만 의존 할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하고 인정하며 우리 숲과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건강한 산림을 위한 생산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산림분야 역시 융복합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산림조합은 과거에 얽매인 관성적 사업으로는 미래를 만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맞춤형 산림경영 컨설팅을 통한 임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대리경영과 직영벌채 사업, 경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