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블라스틱(대표 이규민)이 24시간 사용해도 눅눅해지지 않으면서 100% 자연 생분해되는 ‘대나무 섬유 빨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나무 섬유 빨대는 폴리에틸렌(PE) 등 미세플라스틱 변환이 우려되는 화학물질의 코팅 없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블라스틱 빨대 제조 기술은 국내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 식당이나 카페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정부 규제에 소상공인들이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 중이다.국내에 유통되는 종이
높아지는 건축법에 한국표준규격인 KS인증자재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KS인증 자재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되어있는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들은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자재 교체를 진행 등을 통해 중요하게 대응되어야하지만 의무구매대상인 학교가 KS인증 자재 확인이 제대로 진행되지않아 논란이다.학교에 주로 납품되는 조달청(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벽천장용흡음재’ 중 다수가 불연 또는 흡음에 대해 KS인증을 보유하지않고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산업표준화법 제 24조 ‘한국산업표준 준수’, 제25조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는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가 인상 흐름이 지속되면서,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의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내년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높은 분양가를 예고하고 나선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에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표적으로 광주광역시를 꼽을 수 있다. 광주의 경우 올해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의 희소성이 높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3일 기준 지난 1년간(‘22년~’23년) 광주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29.94% 오르며 전국에서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은행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도금 집단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은행의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신규취급 기준)는 연 4.90%로 전월(4.83%)대비 0.07%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4.35%)과 일반 신용대출(6.59%)이 각 0.04%p, 0.06%p 높아졌다.은행연합회 분석 결과에서도 지난달 기준 은행(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
미국 AMERICA美 일자리 증가세 둔화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15만 건으로 9월(29.7만 건) 대비 절반으로 줄었고, 10월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2.7%로 전월(62.8%) 대비 하락했고, 임금상승률은 4.1%로 2021년 6월(3.9%)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됨에 따라 Fed가 올해 남은 기간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美반도체법 ‘인텔 몰아주기’ 논란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은 정부로부터 30~40억 달러의(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준공완료된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해선의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지난 7월 개통이 되면서 인근 지역 아파트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사업종합자금으로 집행 가능한 인건비 한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사업종합자금 운용 규정」이 2023.11.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시행된 「산림사업종합자금 운용규정」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 집행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으로 확대, △보조수반 융자의 사후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는 규정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개정을 통해 인건비 비중이 높은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산림사업 투자 및 임업 경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8일(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부속서 14에 해당하는‘성형숯’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황 함량 등 무기물 분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시, 품질항목에 없는 첨가물 종류, 목재생산등록 번호 등은 표시에서 삭제하여 표시사항을 간결하게 한 것 등이다.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11월 27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에는 1순위 청약이 20일에는 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준비돼 있고 26일부터 29일까지는 서류접수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생산한 요격 미사일 ‘천궁-Ⅱ’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4조 1000억원 규모의 계약 소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 성사되었던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계약액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요격 미사일 ‘천궁-Ⅱ’는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유도탄과 발사 장비를 생산하고, 구미에 본사를 둔 한화시스템이 레이더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대를 생산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24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준비돼 있다. 이후 26일부터 29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고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
강릉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앞서 누리는 비치프론트 대단지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정당계약을 이달 6일(월) ~ 8일(수)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0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다, 최근 강릉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 7월 전월 대비 0.02% 오르며 반등세로 돌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라매 공원을 품고 있는 아파트 ‘해모로신대방역’은 지하 2층~지상25층 37개동 2,55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우수한 단지 품질과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정부의 규제 완화와 연 이은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기 좋은 단지들의 경우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이 주거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주거 트렌드’ 보고서에서 ‘주거환경 선택 시 가장 중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까운 위치에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중인 영어교육도시와 같은 교육인프라를 갖춘 ‘제주신화빌라스’의 분양 소식이 전해졌다.볼링장/노래방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와 수영장/스파와 같은 뷰티&웰니스 시설 등 도심권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최근 부동산 업계는 말 그대로 침체기였다. 1인 2주택자 규제, 기준금리 인상 등 부동산 투자의 입지는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왔다. 하지만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 분양은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업·교통·커뮤니티
시장에서 STO의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모빌리티STO전문기업 주식회사 카스투게더가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주식회사 카스투게더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하재준 대표는 주식회사 지엔에이, 거안상사, 투게더카, 찐카 등을 운영하며 신차, 중고차, 렌트카, 모빌리티 플랫폼 다타랩 등 전위적인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 역시 상당히 높아 모빌리티 STO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이다.지난 8월 10일 금감원 설명회에서 조각투자 투자계약증권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신탁이 불가능한 동산이나 권리를 자산으로 ST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침체에 빠졌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올해는 반전의 모습으로 되살아 나면서 업계에서는 하반기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수도권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3대 1에 그친 반면, 올해(1월~8월) 수도권 분양물량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2.26대 1로 약 4배 가량 높아졌다.분양시장에서 1순위는 가입기간, 예치금액 등 갖춰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청약에 신중한 편이다. 이러한 1순위자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판교신도시 남쪽에 위치한 대장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에 총 92만467m²규모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2020년까지 15개 블럭(공동주택 5,268세대, 연립‧단독주택 636세대) 총 5903 가구 공급 계획으로 일부 단지는 입주를 마쳤다. 주변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낙생지구, 동원지구 등과 함께 남판교신도시로 불리고 있으며, 3개 택지지구 중 대장지구의 규모가 가장 크다.대장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큰 문제점은 교통부분이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이하 용서고속
미국 AMERICA美 연준 고위인사 “고금리 유지”미국 Fed 부의장은 10/2일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지키기 위해서는 고금리 장기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Fed 부의장 뿐 아니라, 파월의장도 지난달에 물가를 장기적으로 안정시켜야 한다고 언급했고, 다른 Fed 인사들도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IMF(국제통화기금)도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가 보이더라도 긴축의 강도를 풀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높아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0/3일 4.702%까지 올랐다. 16년 만에 최고치다. 월가
각종 분양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더해 뚜렷한 분양가 상승 기조가 맞물리는 등 수요자 부담이 높아진 데 따른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발코니 확장비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단지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받은 서울시 동작구 소재의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는 1순위 청약에 5626개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14.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 남구에서 7월을 청약을 진행한 ‘대연 디아이엘’은 1순위 청약에 1만 8337개 청약통장이 몰리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