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살아나면서, 수도권 곳곳에 온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에서 10월에만 대형 건설사 4개 단지가 격돌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총 3,38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예정 물량은 2,958가구다. 이는 지난해 8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일반 분양, 584가구)가 분양한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것이다.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
서울 동대문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뉴타운,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행진을 이어가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동대문구에서 분양에 나서 단지에 7만 5000개가 넘는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는 올해(1월~9월 25일까지) 서울 1순위 청약통장 접수건수(18만 6792건)의 40%에 달하는 수치다.이처럼 동대문구 부동산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그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던 정비사업이 속속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10월 2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간의 황금연휴와 함께하는 추석이 한걸음 우리 앞으로 다가왔다. 길어진 연휴만큼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거나, 여행을 가면서 즐거운 연휴를 보내게 될 것이다.길고 길었던 연휴의 마지막은 코로나로 인해 쉽게 가지 못했던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의 편의 시설 등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고 마무리하는 가족들이 많을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공간이 만약 화재로 인해 끔찍하게 변해버린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올까. 휴식 공간
안강개발은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디오르나인 안양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 단지는 1블록 2개동 지하 6층~지상 25층, 2블록 1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고급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들을 갖출 예정으로, 전체 540실 중 오피스텔 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분양인 1블록 공동주택 66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디오르나인 안양역’은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시설로서 전용면적 74㎡와 84㎡의
DL건설은 지난 14일(목)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의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지는 DL건설이 광교의 신중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e편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로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지 부동산 중개법인들은 정부의 용인 반도체 특화 단지 조성 계획 발표 이후, 토지 매입을 비롯해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재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2030용 주거형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설 기흥역과 신갈오거리 일대는 현재 풍부한 개발
주택 시장에서 ‘숲세권(단지 인근에 녹지공간이 인접한 주거지역)’ 단지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주거지 선택 시 쾌적한 주거환경이 우선순위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도심일수록 자연환경의 순기능이 부각돼 더욱 주목을 받는 중이다.지난 2021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 지역의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는 22.3㎍/㎥로 WHO의 야외 초미세먼지 권고 기준인 2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당시(‘21년 2월) 기준의 도시숲 지역 초미세먼지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높은 품질과 향후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 등의 장점을 갖출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만의 차별화된 설계, 시스템, 인테리어 등이 적용돼 상품성이 높고 이를 바탕으로 일대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실거주는 물론 투자 안정성까지 갖추어 부동산 시장에서의 ‘브랜드’는 중요한 구매요건으로 꼽힌다.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전국 분양 단지의 전체 1순위 청약자(26만6524명) 중 74.37%(19만8229명)가 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고
1인 가구 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000만 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지난달 발간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주민등록가구는 2370만 5814가구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972만 4256가구로 1000만 가구에 육박했다.특히 1인 가구의 비중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41%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37.7%로 감소세를 이어가 1인 가구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1인 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중에서도 A노선 부분 개통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정차역 주변 역세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현재 GTX-A노선 사업은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 사업을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협의에서 조기 개통을 반영하기로 하면서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약 1년여 앞으로 개통이 다가온 만큼 정차역 인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도 들썩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서울 정차역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GTX-A노선의 서울 내 정차역은 연신내역,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단 4곳에 불과하
지난 25일(금) 정당 계약을 마친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데 이어 정당계약에서도 이례적인 결과를 기록했다는 평가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일반분양 물량 631가구 중 90% 이상이 정당 계약에서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분양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업계에서는 서울 한강변에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안양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안양 그랑시티'가 분양가 10% 지불 시 즉시 입주 가능한 혜택을 공개했다.안양 그랑시티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대지면적 1,466.2㎡, 총 연면적 1만5,146.220㎡, 지하 4층, 지상 24층, 총 131세대 규모를 갖췄다.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 주차장이, 지상 2층부터 24층까지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는 구조다. 전용면적은 A~F 타입까지 58.82~81.58㎡ 등의 중소형 평형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안양 그랑시티 시행 및 시공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79㎡, 총 162실로 구성된다.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약 70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과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인공수로 커넬웨이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도 가까워 고품격 쇼핑•문화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500m내로 경연초를 비롯해 해원초•중•고, 달튼 외국인 학교 등 각 급 학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속적인 금리 인상 및 높은 주택 가격, 전세사고 등이 겹치면서 주택구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이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중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특공 기준 일부 상이)만 신청 가능하다.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및 지역 제한도 없다. 입주 후 최대 8년동안 거주 가능하고, 갱신 시 5% 이하 임대료 인상 제한
여의도 2.0 시대의 서광이 비추고 있다. 이달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브라이튼 여의도’의 입주가 오피스텔부터 본격화되는 데다, 본 궤도에 오른 대규모 정비사업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개발호재 등을 통해 대전환을 맞고 있는 여의도의 새 얼굴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가 공급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이 이달 입주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 7월 분양했던 단지로,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에서 18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이 별내역 역세권에서 분양 마감을 앞둔 ‘별내 자이더스타’ 이그제큐티브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별내 자이더스타’ 이그제큐티브는 역세권 입지와 1군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오피스텔 84㎡와 생활숙박시설 전용 59㎡평형을 분양 마감하고 생활숙박시설 전용 92㎡평형에 한해 선착순 분양 중으로, 지역과 주택 소유와 세대주 여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청약통장 없이 지정 계약할 수 있다.해당 현장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양문형 냉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분양광고대행사 희명기획이 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광고 마케팅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동산 분양광고에 대한 특화마케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의 분양 현장에 대하여 온라인 분양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 "불필요한 광고를 최소화하고, 분양 현장에 맞는 부동산 광고를 실시함과 동시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라고 덧붙였다. 희명기획은 온라인 아파트 분양광고를 비롯한 부동산 광고에 특화된 대행사로 분양 현장 홍보물 디자인 제작 및 인쇄를 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1·3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이랜드 피어(PEER) 대명’이 오는 8월에 공급 예정이다.‘이랜드 피어(PEER) 대명’은 1단지 지하 3층~지상 15층, 2단지 지하 4층~지상 16층의 2개 단지로 전용면적 25~78㎡ 주거형 오피스텔과 전용면적 29~59㎡ 공동주택 총 448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특별공급 90세대(주거형 오피스텔), 일반공급 358세대(주거형 오피스텔+공동주택)로 구성되어 있다.‘이랜드 피어(PEER) 대명’은 대구시 지자체 지원사업과 주택도시기금 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가 분양에 나섰다.서울 및 수도권 청약 시장 열기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4분기 평균 3.4대 1을 기록했던 수도권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해 3분기(8.7기준)에는 5배 넘게 상승한 평균 17.37대 1을 기록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에는 2만1399가구 공급에 7만2904명이 청약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3분기에는 607
지방 분양시장에서 큰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큰 집에 대한 선호현상이 여전하다 보니 녹록치 않은 시장 상황속에서도 중대형으로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7월)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85㎡ 초과(대형)는 2950가구 모집에 3만 5801명 몰리며 평균 12.14대 1을 기록했다.뒤를 이어 전용 60~85㎡ 이하(중형)가 9.09대 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