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션뷰 영구조망을 확보한 워터프론트의 복합단지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분양을 예고했다.부동산 시장에서 친환경 입지를 가진 곳은 특별한 희소가치를 지닌다. 특히 바다, 강 등에 인접해 있어 수변 조망을 가진 ‘워터프론트’ 상품은 희소성이 높고 인기가 많아 자연스레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분양 성적 또한 우수하다.이미 자리가 잡힌 서울 한강, 부산 해운대, 수원 광교호수공원 등을 제외하면 국내서 희소성 높은 수변 입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최근 ‘여수’가 떠오르는 워터프론트 입지로 뜨거운 관심을
최근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후분양은 전체 공정의 60% 이상이 진행된 후 분양 절차에 돌입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어서다.2022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에 이어 2023년 4월 검단 아파트 주차장 지붕 붕괴사고, 11월 일산 아파트 주차장 기둥 파열사고 등 부실공사 문제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수요자는 외벽, 지하주차장 등 어느정도 단지의 골조가 세워진 것을 확인한 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신형카라반에 글램핑시설일체, 캠핑까지 접목시켜 모두 한꺼번에 전원주택처럼 누릴수 있는 신개념 타운하우스 대단지가 이달 양평 서종면에 오픈된다.관계자는 최근 광풍인 글램핑, 캠핑의 단점을 보완하고, 마치 오피스텔 같은 최신형 카라반을 정박하여 토목공사를 완료한 대지까지 접목시킴으로써 기존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가 개별정화조, 개별CCTV, 공용 커뮤니티 시설의 제공으로 최고급 주거생활을 모두 2~3억원대에 소유할 수 있어서 이미 사전예약자가 움직이고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새 아파트 분양가가 매년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 시기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내년에도 분양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그릴 예정이며, 추후 나올 아파트 가격을 고려하면 지금 분양 단지의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올해 1,800만원대를 돌파했다.문제는 여전히 분양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것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해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규제지역은 광범위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은 최대 70%가 책정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어 자금마련 부담이 적으며, 세금도 크게 절감된다. 이렇다 보니 최근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은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비규제지역 강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분양을 시작해 완전한 송도의 마침표를 찍는 송도 11공구 개발에 나선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송도동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1,030만 원으로 당시 인천 전체 평균인 540만 원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아파트값도 크게 올랐다. 2005년 3.3㎡당 1,030만 원이었던 송도동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11월 기준 2,100만 원까지 오르며, 인천에서 가장 비싼 도시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상세 단지별로 살펴봐도 인천을 대표하는 부촌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친환경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녹색건축인증을 다수 획득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친환경 자재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이러한 추세에 맞게 ‘울트라쉴드’ 제품으로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국내 녹색건축인증(G-SEED) 취득을 위한 필수요건을 갖춘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은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 아비트라지는 특정 지역이나 시장의 가격 파악을 먼저 선행한 후 투자 방법은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하다.많은 트레이더가 프로그램을 이용한 차익 거래를 이용한다. 선물과 현물 간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을 활용하여 위험 없이 이익을 얻는 것인데, 이를 전문 용어로 ‘아비트라지(Arbitrage)’라고 한다. 이는 시장 가격 간의 괴리 현상을 없애면서 균형적인 마켓으로 유도하는 강력한 힘으로, 부동산에도 이와 유사한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부동산 아비트라지를 이용한 투자는 먼저 기본적인 정보와 시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다리·데크로 연결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P1, P2블록에 짓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
미국 AMERICAIRA 보조금 포기… 中 손잡는 완성차들미국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 규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자,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미국 보조금 혜택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과 손잡고 있다.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는 중국기업과 합작해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보조금을 포기하더라도 중국 공급망을 이용하면 생산비용을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닛산도 미국 보조금을 받기위해 북미에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
최근 서울 강남 4구 중 한 곳인 강동구에 교통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현재 마포구에는 여의도로 연결되는 5호선과 강남 및 잠실 진출이 편리한 8호선이 지나며, 총 11개의 역이 위치한다. 또한 4개의 한강 다리를 통해 서울 도심 어디로도 이동이 편리해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여기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줄지어 예고되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선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총 12.8km를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2024년 6월 개통을 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온라인 부동산 아파트 분양광고 대행사 희명기획이 아파트 분양광고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2024년도 분양마케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오늘 6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 최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더불어 분양시장 또한 활기를 띠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아파트 분양광고대행을 비롯한 상가, 오피스텔 분양광고 등 온라인에 특화된 분양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온라인 분양광고 시장의 경우 시공사 및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은평, 서대문, 마포구가 포함된 서울 서북권만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13일 조사기준 1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0으로 지난주(87.6)보다 0.6포인트 내리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특히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보면 은평, 마포 등 서북권을 제외한 4개 권역에서 매수심리가 떨어졌다.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88.0으로 지난주(89.2)와 비교해 1.2포인트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으며, 노·도·강 지역이 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개성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지하철 금정역 역세권에 짓는 아파트 '금정역 개성로니엘'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금정역 개성로니엘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 주거 단지다.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2와 81타입 아파트 80가구, 전용면적 84타입 오피스텔 160실 등 총 240가구(실)를 공급할 예정이다.금정역 역세권 재개발도 현실화되고 있는 중이다. 금정역 개성로니엘이 분양 중인 데다가 금정역 AC호텔 바이 매리어트 호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이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의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현장은 하이엔드급 대단지 줄여서 흔하게 생숙이라 불리우는 생활숙박시설로 총 604실과 오피스텔 156실 규모와 현재 오피스텔 84㎡와 생활숙박시설 전용 59㎡평형의 분양을 마감하고 생활숙박시설 전용 92㎡평형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은 내년 6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B노선도 계획되어 있어 트리플 환승역으로 거
남부권역의 핵심 도시로 꼽혀왔던 안양시에서도 그동안 개발 불모지로 불리면 안양의 구도심을 형성했던 ‘만안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호재 개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그동안 평촌신도시를 품어 주건 편의성이 높았던 동안구의 그늘에 가려져 부동산 업계에서는 큰 눈길을 받지 못했으나, 대규모 개발호재와 함께 곳곳에서 정비사업, 주거지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라 안양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 있다.이러한 가운데 제일 먼저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 곳은 경기도 안양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설 프리미엄 오피스텔
경기도 화성시 인구가 연내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 지위를 갖게 될 전망이다. 특례 시는 기초 지자체지만 광역 지자체에 가까운 행정·재정적 권한을 부여받는다.지난 10월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99만 8266명으로, 최근 3개월간 매달 평균 인구가 4,800명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내 화성시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이러한 가운데 화성시청이 위치한 행정중심지 남양뉴타운에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이 들어선다.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이 들어서는 화성시청 앞 일대는 관공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달 말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이벤트인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정부가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혜가 기대되는 부산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모습이다. 세계박람회는 세계 여러 나라가 참가해 인류가 이룩한 업적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한자리에서 비교·전시하고, 해결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경제·문화 올림픽이다. 2030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세계박람회는 유치 시 60조원 이상의 경제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이 지하철 8호선 별내선역세권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는 오피스텔 84㎡와 생활숙박시설 전용 59㎡평형을 분양 마감한 현장으로, 현재 생활숙박시설 전용 92㎡평형 잔여 세대에 한해 주택 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클라인, 김치냉장고(92타입) 등이 제공
친수(親水), 친환경 입지를 가진 곳들이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바다, 호수, 강 등과 접하고 있는 공간을 뜻하는 워터프론트(water front)에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와 주거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한강뿐 아니라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바다와 연결된 ‘워터프론트’가 지역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매립을 통해 탄생한 ‘워터프론트’에 해당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인천 연수구 아파트 평균 시세는 5억7,573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