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요즘에는 사람들이 점점 서울 인근에 있는 수도권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서울 집값보다 저렴한 거주지가 많은 데다가 교통편이 좋아 어디든 이동하기 좋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이에 모든 지역이 신도시인 평택으로 몰리는 사람도 많다. 평택 모델하우스를 알아보다 ‘평택 지웰 테라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입지조건과 교통의 편리함, 도시 생활의 장점, 한적한 전원주택의 장점 등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평택 지웰 테라스’는 타운하우스로, 단독주택에 생활하듯 할 수 있다. 개별 마당도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좁고 경사가 가파른 골목에 다가구 주택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서울 신림동. 사다리꼴 모양의 3층 주택은 이곳에서 ‘기적의 집’으로 불린다. 대지면적 132㎡, 도로에 접하는 대지의 길이는 4.3m에 불과한 땅에 주차장까지 갖춘 이 집은 대지의 불리함을 극복한 결코 좁지 않은 협소주택이다.각 층별 다른 공간설계, ‘기적의 집’을 짓다건축주의 의뢰를 받고 찾아간 신림동 땅은 그야말로 ‘답 없는 대지’였다. 4층 짜리 다가구 주택이 좌우로 붙어 있었고 진입도로는 매우 협소했으며, 대지 모양도 반듯하지 않은
현대인의 삶은 늘 치열하다.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며, 갈수록 경기가 안 좋아져 취업난, 노후 일자리 난 등에 시달려야 하므로 늘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이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사람이 많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생활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귀농, 귀촌을 생각하는 예도 많아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도시와 떨어져 한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여러 생활 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평택 전원주택 ‘평택 지웰 테라스’에 대한 관심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규제가 비껴간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와 분양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모두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에는 교통, 배후수요 등 입지가 포함되기 마련이다.이처럼 교통, 배후수요 등이 유사한 지식산업센터 가운데서도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면 비즈니스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이 가운데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특화 설계에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는 전주 지식산업센터 스페이스온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전원주택.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수많은 정보들이 오가지만, 직접 경험해보고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 실제적인 감을 잡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럴 때 주택전시관과 쇼룸을 찾아가면 이해하기 어려운 평면도나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지어진 주택을 마음 편히 둘러보며 실별 구성과 내외장재 적용 결과를 눈으로 직접 보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더존하우징 주택전시장&건축쇼룸은 주택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장이다. 지난 17년 동안 전국에 2,000동 이상의 주택을 시공한 더존하우징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1,500평 규모로 365일 오픈된 주택 상설 전시장에서는 평형대별 모
단독주택 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전원주택 수요자를 위한 친환경 목조주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별담마을에 위치한 한다움건설의 동천동 목조주택(모델번호 WH046)은 경량목구조 공법이 적용되었다. 동천동 목조주택은 연면적 99.76㎡, 건축면적 100㎡ 규모로, 용적률 80%, 건폐율 20%의 한정된 대지 안에서 주택을 지어야 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보다는 동선과 수납공간 확보를 통한 주거생활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외부는 스타코플렉스와 이중그림자슁글을 적용했고, 전면에 우드의 질감을 살린 세라믹 사이딩과 살라만더의 스틸도어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었다. 내부는 합리적인 공간 확보와 건축비용을 고려해 1층은 거실, 주방,
▶형 집과 동생 집이 한 동네 안에서 같이 붙어 있는 독특한 주택.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이 주택은 형제가 조화롭게 살고 있다. 중목구조라는 시공방법으로 지어진 이 주택은 함께 지어졌지만 각자 취향이 분명히 드러나 이웃들 사이에서도 재미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중목구조로 지어진 형제의 집이 주택은 중목구조로 지어졌다. 기둥과 보를 결구해 구조체를 형성하고 벽과 바닥을 만드는 구조를 중목구조라고 한다. 이 중목구조는 사전에 각각의 목재 부재를 공장에서 재단하고 결합 방식으로 시공해 공사기간을 단축한다. 상대적으로 높고 넓은 공간을 구현할 수 있고 내진성능이 뛰어나 일본에서는 이미 중목구조 주택이 대부분이다. 또한 한국도 경골목구조 외에도 최근 중목구조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고
전원주택, 농막, 펜션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져스틴하우스(대표 이재호)가 33.05㎡ 크기의 이동식 협조 주택을 선보이고 있다.총 3층으로 이뤄져 있는 본 제품은 주방 겸 거실인 1층과 다락방 구조인 2층, 다락방과 약간의 단차를 두고 만들어진 3층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자작나무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화장실의 경우 편백나무를 사용했다. 주문 후 주택 완성까지 최소 10일에서 최대 15일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설치에는 하루 정도 걸린다. 전원주택이나 농막, 펜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협소 주택인 만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낭비되는 공간 없이 만들어진 수납공간은 해당 제품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다. 3.3㎡당 250만 원 정도이며 이보다 가격을 낮춘 저렴한 제품도 있다
▶ 겉에서 바라보면 한없이 심플하고 평범한 목조주택이다. 특별히 모난 곳도, 둥근 곳도 없는 단조로운 주택이지만 내부에 기존 주택들과는 구별되는 색다른 요소를 지니고 있다. 바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한옥의 서까래마냥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목구조체들이다. 심플한 현대식 주택에 얼핏 어울리지 않는 구조인가 싶으면서도 계속 바라보고 있자니 어쩐지 정감이 가는 모양새다. 집의 골조를 이루는 목구조체를 하나의 디자인적 요소로 삼은 파주의 목조주택을 만나보자. 도시의 소음을 피해 고즈넉한 시골로건축주는 세 자녀를 둔 40대 부부로 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파트라면 최고층이 아닌 이상에야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층간소음’을 포함한 기타 등등의 문제들과
▶ 목조주택으로만 이뤄진 택지가 있다면 어떤 이미지일까, 콘크리트 주택이 즐비한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그림이지만 국내 최초 목조주택 택지 개발사업으로 ‘북한강 동연재 단지’가 개발되면서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주말 주택, 혹은 은퇴 후 기거할 집으로 인간미와 따스함이 넘치는 아름다운 단지가 조성 될 것이다. 전원주택단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드림사이트코리아가 동연재의 시공을 맡아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들어진 전원주택 단지의 완공을 향해 차근차근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국내 최초 택지개발사업 북한강 ‘동연재’보통 단지라고 하면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를 떠올리는 게 보편적일 것이다. 도심에 가득 들어찬 압도적인 수의 콘크리트 덩어리들.
모던하우스 스타일이 매력적인 경남 진주 목조주택스타코플렉스와 독일식 시스템 창호로 시공한 목조주택 ▶ 붉은색으로 물든 화살나무가 먼저 주의를 이끌고, 오른편에 소담하게도 심어진 작은 나무가 다섯 그루, 아직은 높이가 낮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장하며 따가운 햇살을 식혀줄 그늘이 돼주고 때론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좋은 커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기자기한 마당에 펼쳐진 깔끔한 정원 바로 뒤에는 흑백의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는 모던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외관을 진회색의 페인트와 알루미늄 징크 소재로 포인트를 준 매력적인 집을 지금 만나보자. 아담한 정원, 그리고 모던하우스진주혁신도시의 택지지역에 지어진 모던하우스
▶ 드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와 거실과 이어져 있는 넓은 데크는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놀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놀이터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 속에서 흔히 오래된 기억이 서려 있는 보물 가득한 장소로 나오곤 했던 다락방, 아이들 방 옆에 자리한 작은 다락 공간은 한창 호기심 가득할 나이의 자녀들의 눈높이로는 탐험해야 할 미지의 개척지다. 아이가 아이답게 자랄 수 있도록 지어진 집을 지금 만나보자.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따스한 공간건축주는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범이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두 아이를 둔 한 가정의 아버지다.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던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던 건축주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통해 이곳 ‘뉴타임하우징’
▶ ‘꿈’. 언제 들어도 가슴이 떨리고 설레는 단어가 아닐 수 없다. 사업으로 일본을 오가며 눈에 담았던 일본의 매력과 목조주택의 매력, 건축주이자 라라홈의 대표인 이강옥 대표는 나중에 집을 짓는다면 일본식의 목조주택으로 짓겠노라 생각했던 오랜 염원이자 꿈을 이곳에 쏟아 부었다. 외부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내부는 목구조가 고스란히 드러나 흡사 자연 속을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송산주택을 지금 찾아가 봤다.내 집 마련의 꿈을 갖다라라홈의 대표이자 건축주인 이강옥 대표는 30년 전부터 일본에 사업으로 방문하게 되면서 일본
비좁고 답답한 집을 살기 편하고 아름답게작지만 완벽한 집 사라 엠슬리 저|윌스타일작지만 완벽한 집은 파리의 다락방 원룸부터 런던의 낡은 연립주택까지 다양한 종류의 비좁고 답답한 집을 살기 편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킨 놀라운 사례들을 보여준다. 도심의 높은 주거비용은 큰 부담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은 아주 작은 집을 선택한다. 그리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완벽한 기능을 갖춘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창조해냈다. 사각사각 내 손으로 직접 깎아 만드는 커틀러리손으로 만드는 나무 커틀러리 DIY 니시카와 타카아키 저|한스미디어‘커틀러리(cutlery)’란 양식을 먹을 때 쓰는 금속으로 만든 스푼, 포크, 나이프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책에서
매력적인 연남동 골목 사이사이를 따라 걷다 보면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난 구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너무 오래된 건물이라 새로 지을까 하고 생각해보지만, 어린 시절의 모든 추억이 한순간에 지워져 버릴까 두려워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 이에 디자인길드는 증축이라는 해법을 가지고 연남동에 새로운 공간을 창조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목조 건축물을 소개한다. 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건축주와의 첫 만남은 본인이 영국에서 귀국하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당시 건축주는 어머님이 살고 계시던 주택을 다세대 주택으로 신축하고 싶다고 방문했습니다.그러나 이는 개인 사정으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 년 후 건축주는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은 지난 1월 26일 시공사 및 전문 빌더를 초청해 ‘엔에스홈 시공기술공유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붕창에 대한 새로운 설치 기술과 관련자재에 대한 다양한 소개로 진행됐다.그중 핵심은 벨룩스 지붕창 시공에 대한 것으로 기존 천창과는 차별화된 모델을 중심으로 시공 및 설치법을 다뤘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서비스 품질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지붕창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게된 배경에는 건축문화 및 트렌드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특히 다락방을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 증가로 그 선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손이 닿지 않는 위치의 천장에 낸 창을 ‘천창(Skylights)’, 손이 닿는 지붕 경사면에 낸 창을 ‘지붕창(Roof Win
꿈꾸는목수는 전남 나주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시공했다. 이 주택은 시멘트 사이딩과 지붕에는 이중그림자슁글을 사용해 목조주택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살렸고 심슨스트롱타이라는 해외에서 품질이 입증된 철물을 사용함으로써 구조적으로도 안정성을 보강했다. 공간에 공간이 더해져 하나의 집으로 완성이 되는 형태인 ‘모듈러 주택’으로 시공한 이 주택은 복도와 계단으로 서로의 공간을 연결한 주택이다. 건축주와 꿈꾸는목수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집을 짓기로 결심하신 건축주는 꿈꾸는목수를 찾아오게 됐다. 매사에 꼼꼼한 성격인 건축주는 사회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인이 되는 것과,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인생살기가 꿈이었다.꿈을 향한 장기계획인 미래 40년의 인
홈우드, 유럽산 스프루스 솔리드로 만든 접이식 사다리국내 최대 목조주택 자재 전문 홈우드(대표 박관서)에서 판매중인 3단 접이식 사다리다.유럽산 스프루스 솔리드로 제작된 이 제품은 스프루스 특유의 옹이와 나뭇결이 잘 살아있어 목조주택에 적용시 주변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다락방 사다리는 다락문 안으로 접어 넣을 수 있는 연결형태로 된 사다리로, 주로 창고 용도로 사용됨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다락방을 개조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사용하중은 150㎏, 최대 하중은 300㎏까지도 견디는 튼튼한 제품으로,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이 사다리의 원산지는 덴마크이며 규격은 개구부 기준 600×1,200×2,850㎜이다. (홈우드: 1588-11
광주에서 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건축주 K씨는 아내와 1남 1녀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 사회인야구단 소속 야구심판, 경찰 경력을 살린 수사집 출간 등 다방면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인 사람이었다.평소 직접 거주할 주택건축을 소망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건축주 또한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그래서 집을 짓기 위해 시공사를 찾던 중 박람회에서 매년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던 꿈꾸는목수를 만나게 됐고, 꿈꾸는목수가 시공했던 전남 장성 동화마을 주택이 마음에 들어 이들을 믿고 시공업체로 결정하게 됐다.글&사진: 꿈꾸는목수 가족 구성원의 취향이 모두 담겨있는 집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는 건축
건축주는 판교에 대지를 구입하고 판교에서 가장 많은 집을 짓고, A/S가 잘 된다는 마고퍼스건축을 방문해 상담 후 바로 설계계약을 진행했다. ‘집다운 집’을 짓고자 하던 건축주 내외는 미국식의 주차장을 가지고 싶어 했으나 작은 대지에서는 불가능하다 생각해 포기한 상태로 마고퍼스건축에 설계를 의뢰했다. 또 1층에는 거실, 식당, 부엌, 서재 등을 2층에는 부부침실, 두 자녀를 위한 침실 2개와 다락방이 기본 요구사항이었다. 마고퍼스건축은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각 있는 멋진 집을 짓기 시작했다.글·사진 마고퍼스건축고단열 주택을 위한 설계와 시공국내에서의 목조주택은 기후의 특성상 외단열 패시브하우스는 쉽지 않다고 한다. 또 국내에서 구조용 목재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