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준공완료된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가 선시공 후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입지 환경부터 단지 여건까지 주거 공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해선의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지난 7월 개통이 되면서 인근 지역 아파트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원시~소사 구간을 대곡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대곡역부터 소사역까지 먼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지구에 위치한 ‘온양발리 울산온천유원지’가 30년여 년 만에 유원지 지정에서 해제되고, 인구 1만8000여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991년 유원지 지정 후 착공도 하지 못한 채 공정률 0% 상태로 방치된 온양발리 울산온천유원지는 60만㎡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이다. 온양은 2035년 울산 도시기본계획 공간계획상 4부도심의 한 곳으로, 개발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울산온천유원지 시설이 해제되면 이곳을 신도시 개념의
서울 이문·휘경뉴타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27일 오픈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이문·휘경뉴타운 3구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1,2,3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3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별 특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1,2단지는 총 4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이하 KODICA)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태국 방콕 헬스바이오 수출상담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지역별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해외진출 및 목표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KODICA가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서울지역관내 헬스바이오 전략품목에 해당하는 수출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10개사를 선발하여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였으며 심혈관질환 치료기기, 홈케어디바이스,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흐름이 장기화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 (HUG) 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57만59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른 셈이다.건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분양가 상승흐름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강수대(降水帶) 발생에 의한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9호의 통과에 의해 폭우가 내리는 영향으로 생산현장의 활동이 일시 멈추면서 토치기현내의 원목 생산, 원목 판매 조합으로부터 반입이 감소했다. 제재공장의 원목재고가 줄어들면서, 삼나무, 편백와도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은 거래가 강한 편이지만 4m 중간재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은 3m 소경목·기둥재 모든 제품이 보합세지만 4m 중간재는 거래가 활발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만천리 지역이 신흥 아파트 타운으로 다시 태어나 주목받을 전망이다.이 지역은 후평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를 바탕으로 과거 1980년대 춘천의 주거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으나 점차 노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후평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2021년 입주한 ‘후평 우미린 뉴시티’ 등 일대 노후 단지들이 재건축을 시작하면서 새 아파트가 밀집된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후평동에서 만천리까지 이어지는 일대에는 약 3,200가구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미래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부동산 시장의 희비를 가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 오창읍이 이차전지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7월에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 인프라 확충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창읍의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기업과 다수의 첨단산업체가 밀집돼 있다. 이 때문에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자,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은 대부분 지역의 중심입지에 자리해 교통, 업무, 편의시설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가 조성돼 생활이 편리하다. 게다가 고정 배후수요와 유입인구가 많아 가격안정성이 높고, 부지가 한정돼 있어 아파트 공급이 적다는 희소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주택시장에서 행정타운은 주거 최적의 입지 중 하나로 꼽힌다. 행정타운은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하는 만큼 교통망이 잘 갖춰지고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돼 주거 여건이 탁월하다. 여기에 주민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장기간 지연됐던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대규모 개발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민간 주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48만 8,000㎡에 주거기반의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사업시행 승인(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변경)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공동주택 A-1BL 일원에 캠프하우즈1블럭 지역주택조합 추진
목재공학·임산공학 전문학술단체인 한국목재공학회(회장 오세창)와 국내 유일 펄프·종이연구 학술단체인 한국펄프종이공학회(회장 김진두)가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두 공학회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양측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뜻을 모으고 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 홍원화 경북대 총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김진두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청은 지난 19일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이 신청한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 6만2685㎡ 부지 대상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의 해당 부지는 최고 35층·2030세대 대규모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앞서 이곳 조합은 올해 중순 사업계획승인 신청에 필요한 토지소유권 95% 이상 요건을 확보한 바 있다.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은 창립 후 2년 4개월여 만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게 되었으며, 현재 철거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생활가전 브랜드 오스너가 스마트 온수매트 ‘더따숨’의 와디즈 펀딩이 오픈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더따숨의 와디즈 펀딩은 10월 31일까지로 오픈 예정 기간 동안 알림 신청 후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더따숨은 ‘무드’와 ‘멜로우’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온수매트이다. 더따숨은 압축 매트 1mm, 매트 커버 5mm로 이뤄져 등배김이 적고, 슬림해서 보관이 간편하다. 매트 커버는 따로 분리해서 세탁할 수 있어 관리가 쉬우며, 압축 매
미국 AMERICA美국채금리 급등에 연준인사들 ‘일단 동결’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0/6일 4.804%로,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했다. Fed 인사들은 장기국채금리가 최고치를 기록하자,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장기금리가 올라가면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 가계의 소비가 줄고,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긴축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분 5% 이상 취득시 5영업일 이내 공시”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투자자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확보하였을 경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도권 집값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특히 의정부시와 같은 서울과 접해 있는 지역의 아파트값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더 오르기 전 합리적인 금액에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6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19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서울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경기, 인천 등 서울과 접해 있는 지역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올라 수요자들에게 너무 큰 부담이다.실제 서울 강북권 대표 도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바다나 녹지 등의 자연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들이 지역 내 최고가를 기록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보니 매수세가 몰리면서 회복하는 시장 분위기와 함께 집값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쌍용더플래티넘오시리아’ 전용 84㎡(15층) 분양권은 올해 7월 8억 479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달 직전 계약된 금액(7억9,109만원)보다 1,370만원, 2개월전인 지난 5월 보다 3,200만원 가량 오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시공에 1군 대형 건설사인 H건설이 참여한다.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20만9210평(약 69만1604m²)이며, 중심상업지역 18만3707평(60만7296m², 87.8%), 자연녹지지역 2만5503평(8만4308m², 12.2%)으로 구분된다.시·대행사인 (주)다우아이콘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 시공에는 1군 건설사인 H건설이 참여한다.H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형 건설사로, 용인시
최근 이탈리아 통계연구소 Istat에 따르면,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3년 상반기 가구업종의 매출은 14.9%, 생산량은 13.9% 감소했으며 그 중 가구업종의 매출은 0.1%, 생산량은 5.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업계 협회는 목재 가공 및 생산이 위축되는 동시에 가구 산업의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의 상승은 제품 원가의 상승으로 이어져 업계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현재 매출 감소는 부분적으로 원가와 제품 가격의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목업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지하철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도보 거리에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분양에 나선다. 교통이 편리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부천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총 983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76세대 ▲84㎡A 263세대 ▲84㎡B 327세대 ▲84㎡C 130세대 ▲101㎡A 5
2023년 하반기에도 산, 공원,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조망권이 뛰어난 단지는 내 집 안에서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인간의 심미적 욕구 충족이 가능하다.또 희소성을 바탕으로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향후 높은 미래 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의 가치가 날로 커지면서, 조망권 확보 여부가 단지의 가치는 물론 흥행 여부까지 판가름하고 있는 추세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