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획기적인 고성능 모터 혁신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바이터보 브러시리스(BITURBO Brushless, 이하 바이터보)’를 본격 선보인다.보쉬 전동공구는 지난해 바이터보를 장착한 첫 번째 제품으로 ‘보쉬 충전 각도절단기(GCM 18V-216)’를 먼저 선보인 바 있으며, 7월 말부터 ‘보쉬 충전 그라인더 (GWS-18V-15 SC)’를 비롯해 바이터보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 및 확대할 예정이다.바이터보는 보쉬의 새로운 고성능 브러시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공사의 안전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7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건설(화재)안전 혁신방안(‘20.4.23, 6.18)의 일환으로 현장중심의 안전 및 시공관리를 위해 상주감리를 확대하는 등 감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천·결빙 시 미끄럼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 상부에 지붕을 설치하는 경우 건축기준을 완화하는 등 생활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축 안전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기능 강화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확보하고 건설폐기물 산정기준을 정립(正立)하기 위해 '20년 7월 1일부터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일부 개정하여 시행한다.* 일반화된 건설공사 공종·공법을 기준으로 단위작업 당 노무·재료량, 건설기계작업량 등을 수치화 한 자료이다.국토교통부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과 안전비용·폐기물 산정기준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연1회)에 공고하는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20년 하반기에 추가 공고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개정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기관·개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고 경쟁하는「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6월 29일부터 시작한다.이 행사는 ①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②스마트 건설안전, ③스마트 유지관리, ④3차원 프린팅, ⑤BIM* 라이브, ⑥스마트건설 UCC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행사를 주관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시설물의 설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캐나다의 산림회사들과 제재소들은 올해 말까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캐나다 임산업협회(FPAC) 회장인 데릭니그보르는 “최근 2년 동안 침엽수 목재관세로 느꼈던 고통과 함께 목재가격의 추락, 펜더믹으로 인한 북미 경제침체로 많은 산업이 ‘잔인한’ 2020년을 보낼 것이다”고 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목재시장은 거의 40% 가격급락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의 24개를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39개 제재소를 일시 폐쇄했다. 신문과 제지시장도 사무실, 상점 및 학교가 폐쇄되면서 광고수익이 감소하고
미국 워런 버핏, 항공주 손절매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미국의 항공산업이 4개의 대형사 위주로 재편되자, 2016년부터 항공사 주식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 워런 버핏은 올해 3월초에도 항공주에 장기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항공주가 평균 52% 폭락하자, 약 50억 달러 손실을 입고 보유중인 미국의 4대 항공주(델타,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등)를 대거 매각했다.현재 미국의 항공승객은 하루 평균 15만명으로 지난해 220만명 대비 6%에 그쳐 2분기 항공사들의 매출은 9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국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서 19일 오후 3시 30분경 산불 진화에 동원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울산광역시 울준군에서 19일 오후 1시 47분 경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지자체 임차헬기가 15시 30경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부근에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퍼 올리다가 강풍에 밀려 인근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사고헬기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민간업체에 임차한 BELL 214 B1기종으로,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중이었다. 다행히 기장은 탈출해 구조대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세종 두루고등학교에 학생 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최근 협회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소화기 시뮬레이터, 각종 VR 안전교육 콘텐츠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체험위주의 안전체험관을 구축, 게임형 연출과 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통해 안전과 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두루고 학생 안전체험관에서는 총 8개의 공간에서 협회의 다양한 콘텐츠와 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응급처치 체험존에서는 2인 1조로 12명이 동시에 심폐소생술 시뮬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경북교육청 이동식 과학교육차량에 가상현실 VR 체험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이 체험차량 내 VR 체험공간에서는 협회의 ‘과학실 안전 VR’을 통해 과학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상황을 가상 체험하면서 사고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배우게 된다.마치 실제로 과학실에 들어가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실험 전 보호장비 착용, 알코올 램프 사용 주의사항, 화학물질 폐기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다.협회는 선박안전, 지하철 화재탈출, 항공 안전 등 생활안
미국 [America]■ 美 3대 지수 최고치 경신중국은 기업들이 특허나 저작권 등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미국 월가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나오면서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S&P 500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 美 3분기 성장률 2.1%로 반등미국의 3분기 GDP 증가율은 2.1%로, 2.0%였던 2분기 대비 0.1%p 증가했다. 미국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2.9% 늘어났고, 정부지출도 1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지난 3일 국내 합판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사)한국합판보드협회가 베트남산 합판의 덤핑행위로 인한 국내 산업의 피해를 주장하며 무역위에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신청함에 따른 조치다. 협회가 주장한 덤핑률은 93.5%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합판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000억 원으로 이중 베트남산 합판이 국내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산 점유율은 15% 미만이다
로봇청소기가 생활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으며 국내 제품부터 수입 제품에 이르기까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원조 단후이로 이름을 알린 나린알앤디 로봇청소기가 국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데, 단후이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됨에 따라 낮은 품질의 유사품이 생겨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나린알앤디의 원조 단후이 로봇청소기와 유사품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로고를 확인하는 것이다. 정품 단후이 로고 모양은 ‘danhui’ 글자 외에 아무런 표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유사한 로고 모양으로 정확한 판단이
미국 [America]■ 이란 제재에...“유조선 용선료 내년까지 강세”미국이 지난 9월 25일 중국 국영해운사에게 이란산 원유를 운송한 혐의로 운항을 못하게 되자, 해운업계의 하루 용선료는 30만 달러까지 급등했다. 미국이 운항을 못하게 한 중국 유조선은 약 300척으로 세계 유조선의 2.8%에 해당한다. 현재 하운업계의 용선료는 하루 8만~9만 달러까지 낮아졌지만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해서도 향후 제재할 가능성이 있다. 내년 1월부터 유조선에 황산화물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탈황설비 설치로 6개월간 운행을 멈추는 유조선이
1인 가구의 급증으로 로봇청소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단후이 나린알앤디 로봇청소기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후이는 고가형 로봇 청소기 사이에서 핵심 성능만 가져온 스마트한 가성비 로봇청소기로 나린알앤디가 처음 탄생시킨 원조 제품이다. 단후이 로봇청소기는 심플한 디자인과 GYRO 센서로 스마트한 청소가 가능하고 물걸레 기능이 탑재돼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단후이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원조 단후이를 구분하는 것을 걱정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린알앤디에서 출시한 ‘원조’ 단후이의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다. 나린알앤디는 단후이를 처음 탄생시킨 기업으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고가형 로봇청소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우며 대한민국 1호 원조 단후이로 자리매김했다.최근 들어 단후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원조 단후이 제품을 모방하는 제품이 출시되고 이에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나린알앤디에서 제작된 오리지날 단후이는 ‘danhui’ 로고 주변에 아무런 표시가 없으며 알파벳 I
부적합 사용처에 판매·유통자 단속 처벌 없는 법규 무용지물 불법적 사용방지를 위해 보통합판 E2 등급 시급한 폐지 필요70년대 수출산업을 선도하며 한국경제를 일으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합판제조산업이 수입합판의 부적합 사용으로 판매량이 절반이하로 떨어져 조업단축, 인원감축을 하는 등 큰 난관에 봉착했다.국산합판은 1978년 250만㎥를 생산하며 정점을 찍고 이후 점차 감소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45~50만㎥ 수준으로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산 거푸집용 합판이나 실내용 보통합판이 쓰이는 곳에 베트남산 합판을 비롯해 수입합판의 부적합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자 국산합판 생산량은 급격히 줄어들어 2018년은 28만㎥, 올해는 작년 수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만㎥에 이르러 국
최근 2년간 임진원에 의뢰한 일반합판 사전검사에서 61%가 E2에 해당 ‘목재이용법’상 실내 사용금지 대상인 E2 합판…버젓이 사용 “단속 하나마나”지난 6월 6일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승강기 청소를 하던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합판 발판이 갑자기 파손돼 작업자들이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급 부적합 합판이 거푸집에 사용돼 안전사고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본지가 그간 보도(4월 15일자 1면, 5월 1일자 1면, 6월 1일자 1면)를 통해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온 시점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해 합판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거푸집용 사용이 금지된 준내수(Type2) 합판이 건설
2018년 한해 극심한 내수시장침체로 대부분의 목재회사가 20~30% 매출하락을 겪는 과정에서 제조업종의 타격이 심각한 수준이다. 목재 제조업종의 고전은 가격경쟁력이 있는 수입완제품과 반제품의 증가와 대체제품의 경쟁력을 못 따라가는 것이 원인이다. 한때 대한민국 수출 선봉장이었던 합판제조업도 매월 수억 원의 적자가 쌓여 고전을 면치 못하며, 일부 제재소나 목재가공시설을 갖춘 회사들도 당면한 위기에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목재제조업은 극심한 가격경쟁과 내부비용상승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업을 포기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목재사업은 업종전환이 쉽지 않아 이런 상황은 올해 들어 더욱더 심해질 전망이다. 어디서 뭐가 터질지 몰라 업계사람들은 매우 예민해진 상태다. 짙은
미국 [America]■트럼프 “생큐 사우디”에 국제유가 위태국제유가가 11월 23일 기준 배럴당 브렌트유 58.8달러, WTI(서부텍사스산원유) 50.42달러로, 올해 고점인 10월 3일 이후 31.5%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이유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저유가 지지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를 항해 “유가를 조금 더 낮추자”고 언급하자,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사우디는 공개적으로 감산 하기가 어려워졌다.■미국 자동차 ‘빅 3’의 새로운 도전2008년 금융위기 충격으로 미국의 자동차 업체인 GM과 크라이슬러가 구제금융을 받았다. 이들은 구제금융 조건으로 잉여 생산시설 축소, 작업중단이나 공장폐쇄 기간 중에도 근로자들이 수당의 95%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일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북단 한강에서 헬기(기종: 카모프 KA-32, 서울 613호) 사고로 순직한 검사관(정비사) 윤모 씨(43세)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오전 11시 25분경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영축산 산불 진화중 산림청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가 이륙했지만 불의의 사고가 일어났다. 영축산 산불은 오전 10시 29분에 발생, 진화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산불 진화에 투입된 사고 헬기가 한강으로 이동해 담수하던 중 탑승자 3명과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는 기장 김모 씨(57), 부기장 민모 씨(47), 정비사 윤모 씨(43) 총 3명이며 이중 윤모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강동경희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헬기에는 모두 3명이 탑승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