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플러스, 월넛 집성판우드플러스가 월넛 집성판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급형 DIY 수종이 인기를 끌면서 특별히 준비된 제품으로, 좀더 특별한 수종의 DIY 목재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우드플러스가 공급하는 월넛 집성재는 북미산으로 공급이 원활치 않아 수입이 까다로웠는데, 최근 고급 수종의 집성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입처를 직접 찾아 이뤄진 직접 거래로 현지검수를 마친 최상급 품질의 제품이 공정 후 국내로 수입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드플러스는 현재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사에 레드파인 무절 집성판을 SE0 등급을 공급 중이다. 나무친구들, 레드오크 집성판집성목 전문 수입 유통 기업 나무친구들에서 레드오크 솔리드 집성판을 소개한다. 레
한국타이어,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한국타이어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본사와 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생산본부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2018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77번째 창립기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1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가구를 제작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책장, 교구장, 신발장, 사물함 등을 제작하여 서울을 비롯한 대전과 금산지역 65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제주 속 건축제주라는 섬은 왜 특별한가? 「제주 속 건축」에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제주의 특별함은 궁극적으로 땅에서 비롯된다. 땅이 만든 서사적 풍경에서 제주만의 특별함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제주의 전통 가옥뿐 아니라 현대 건축물 역시 자연스럽게 땅에 동화되어 풍경의 일부로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와 문화의 공간이자 삶의 기반인 제주 땅을 단순히 개발 대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를 말한다. 한 도시의 건축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땅에 축적된 시간까지 들여다보아야 한다. 「제주 속 건축」은 오랜 세월 제주에서 생활해온 건축학자의 시선을 통해 제주 건축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나 낙선동 4·3성과 제주4·3평화공원 기념관은 건축적 측면을 넘어 역사
미국 [America]■더 좁혀진 美 국채장단기 수익률 격차미국 국채 10년 물과 2년 물의 수익률 격차는 5/11일 기준 43.1bp로, 격차는 10년래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시장 참여자들은 장단기 국채 수익률 격차가 좁혀진다는 것은 Fed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미국의 장기 경제전망이 불안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가상승, 美 셰일오일 채굴 ‘붐’국제유가가 70달러를 넘어서자 미국의 셰일오일 업체들은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2016년 5월 미국 퍼미안 분지의 셰일오일 시추기는 133개였지만, 유가가 상승하면서 5/11일 기준 시추기는 463개로 증가했다. 셰일오일 생산량도 2016년 초에는 하루 2000만 배럴이었으나, 현재는 하루 3000만 배럴을
대학생건축과연합회, 제7회 연합축제 개최대학생건축과연합회 UAUS(이하 UAUS)는 오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서울숲 공원에서 제 7회 연합축제 ‘서울숲, 놀이를 심다’를 개최했다. UAUS는 서울 경기권 21개 대학교의 건축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단체로, 1년마다 열리는 연합축제에서 대규모 파빌리온(pavilion:임시건물, 가건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축을 알리며 사회에 건축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시의 모든 기획과 디자인, 최종시공 등 전시 전반에 걸친 모든 과정은 21개 대학교의 학생들 힘으로만 이루어진다. 또한, 전시 전반에 걸쳐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안내를 진행하며, 함께 전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 기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그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성곽이 동네를 멋지게 두르고 있는 곳이면서 최근 핫한 ‘행리단길’이 있는 곳이다. 다양한 문화가 한참 피어오르는 이곳, ‘점점우드워크’ 역시 회원들과 함께 그 다양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들이 만든 이곳만의 개성은 과연 어떤 빛깔일까. 즐겁고 멋있고 재밌게 즐기는 목공“공방에 찾아오시는 분들을 보면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정말 잘해서 목수가 되고 싶은 분, 공방의 분위기를 즐기며 취미활동을 하고 싶은 분, 그냥 한 번 재미삼아 오신 분 등 정말 다양하죠. 제가 늘 말씀드리고 또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즐겁고 멋있고 재밌게’ 해야 한다는 거죠”목공체험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나 학생들을 계속 다니게
국립산림과학원 이수민 임업연구관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RPS라고 불리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가 추진되면서 관련 발전용 신재생에너지의 시장 규모는 매년 확대돼 왔다. 현재 산업부에서 추진 중인 RPS 제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공급량 의무량은 매년 지속적으로 높아져 2023년에는 전체 발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체 공급량의 5.0%를 재생에너지 공급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매년 1.0%씩 증가한다. 의무공급량과 관계가 큰 신재생에너지 공급 가중치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로 관리되고 있으며, 금년은 향후 3년간 새로이 시행될 가중치가 적용되는 시기이다. 재생에너지 자원 및 연료 시장의 관심이 커져가는 이유이다.목재
관급자재 납품의 경우는 수종 식별이 필수이고, 목재법상 수종을 명기하고자 할 때 식별이 필요하다.목재업계는 관급용 자재 납품 때마다 수종 식별을 해야 하고 만만치 않은 식별 비용을 지출한다. 심지어 날짜를 달리해 동일 수종 건건 납품 때마다 뻔한 수종을 식별 의뢰를 해야 하는 고충이 따른다. 공사현장에서 감독이 수종 식별을 갑자기 요구하면 당장 식별되지 않는다. 지체된 식별순서를 기다리기 일쑤고 식별 검사 자체가 복잡하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어 인건비를 날리는 사례도 종종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의 수종 식별 비용은 135,000원 이다. 이 비용이 최근 700%가 인상돼 업체입장에서 격앙되는 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목재해부 전문가들은 식별과정(목재의 3단면 재단-재감연화-마이크로톰을 이용
미국 [America]■美 임금 10년 만에 최대 폭 상승미국의 3월 실업률은 4.1%로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실업률 감소에 따라 미국의 1분기 임금도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하면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임금상승은 제품가격을 상승시켜 금리인상 압력을 높게 한다. 시장에서는 Fed가 연말까지 2~3회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美 1분기 성장률 2.3% ‘선방’미국의 1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기준 2.3%로 전망치 2.0% 보다 높았다. 일반적으로 1분기에는 추운 날씨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성장률이 낮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정책 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 성장률이 높아졌다. 미국 경제활동의 70%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는
▶ 오랜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하는 것이 도시인의 꿈이라면 여기 그 꿈을 실현한 건축주가 있다. 도시생활을 갈무리하고 불필요한 공간을 덜어내고 지은 30평 규모의 전원주택, 주변 환경을 고려한 주택 배치, 중후함에 볼륨감을 더한 입면 디자인, 가족 구성원에 맞춘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집,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곳곳에 설치된 따스한 조명이 집안 가득히 자리하는 가족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중후하고 멋스런 주택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도록 하자. 도시인의 꿈, 낙향해 귀촌하는 삶오랜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해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여유로운 삶.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삶이지만, 귀촌을 실행하기란 막상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으로 귀촌한다면 더더욱 그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국산목재와 국산목재제품 정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목재이용법에 목재제품 정의는 나와 있지만 ‘국산목재제품’인지 ‘수입목재제품’인지 정의가 없다. 국산이든 수입이든 관계없이 오로지 목재제품 정의만 있을 뿐이다. 목재이용법 시행령이 새로 생기면서 제19조2항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비율을 놓고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 목재제품 정의는 있지만 국산목재제품으로 표현할건지 말건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셈이다. 국산목재제품으로만 한정해 정의될 경우 국내에는 수입 원자재를 위주로 가공하는 업체들이 더 많기에 그들에게는 제약이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의 문제는 ‘제조국’ 문제와는 달리 볼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제조국이 중국이면 메이드인 차이나로, 인도네시아이면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신두식 회장인간의 삶 시작에서부터 목재는 에너지로 사용하여 왔으며 최근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감축에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및 그간의 보급실적 재생에너지는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파리회담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저감대책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책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우리나라 또한 예외 일수 없이, 현 정부는 출범과 함께 탈원전과 노후석탄발전소 폐쇄를 선언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3020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2030년까지 2017년에 태양광 5.7GW, 풍력 1.2GW, 폐기물 3.8GW, 바이오 2.3GW, 수력 1.8GW이던 것을, 20
미국 [America]■글로벌 정부부채 빨간불, 2차 세계대전 수준 임박미국, 일본 등 39개 선진국들의 정부 부채비율이 지난해 104.7%에 달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6년에는 전쟁채권 발행으로 정부의 부채비율이 124.1%까지 상승했었지만, 그 후 정부 부채비율은 안정화가 지속되며 1974년에는 29.4%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선진국들의 정부 부채비율은 다시 100%를 넘어섰다. 특히, 미국은 정부부채 비율이 현재 107.2%이지만, 감세정책으로 정부의 재정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의회예산국은 2020년이 되면 미국의 재정적자는 1조 달러(약1060조원)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 세계 슈퍼리치 75%의 경고 전
▶ “세 사람의 끈끈한 인연 이어나가 데이맬릿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 세 명의 개성이 대학원에서 만나, 서로를 존중하며 지금까지왔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과 세 사람의 경험이 배있는 맞춤가구, 데이맬릿은 지금도 충돌과 시너지를 오고가며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목공으로 이어진 다양한 경험 맏형 박관우 씨는 국민대 조형대 금속공예과를 다니다 개인 사정으로 중퇴, 결국 다른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외국에서 오래 생활해 영어에 능통하고 조선소 비서실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예술에 미련이 남아 있던 그는 나중에 제갈재호 명장에게 가구 만드는 법을 배웠고, 이어 홍대 대학원 목조형가구학과에 진학했다. 둘째 노상목 씨는 계원조형대학교에서 건축
부부의 집짓기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을 짓기까지 공간, 일상, 행복에 대한 고민을 담은 「부부의 집짓기」.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여신 차유람 부부가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전셋집, 타운 하우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해 친환경 목조주택을 짓기까지의 과정을 오롯이 함께 겪으며 나눈 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글을 쓰는 남편이 창작활동을 겸할 수 있는 넓은 집을 꿈꿨다면, 운동선수인 아내는 온전히 쉴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집을 꿈꿨다. 동시에 두 사람은 아이가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집을 그렸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다른 시선에서 집이라는 공간을 조명했다는 점이 특별한 이 책은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와 부부의 삶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