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플로링’ 론칭 한샘(대표 최양하)이 마루전문브랜드 한샘 플로링(HANSSEM FLOORING)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올 1월말에 출시된 ‘유로 플로어(EURO FLOOR)’는 합판 마루제품으로 그 동안 합판 마루 제품의 문제였던 표면 강도를 고경도 커튼코드 공법으로 타사 제품 대비 3배 이상으로 강화했다. 또한 휘발성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고온 프레스 공법, 수용성 안료를 이용한 희석 착색신공법 등으로 TVOCs(총휘발성유 기화합물) Free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 뒷면에 부착된 무늬목 박판은 대칭 균형구조를 만들어 마루의 변형과 뒤틀림을 최대한 억제하고, 제품 측면내부에 별도의 공기터널을 타공하여 온기 보존효과를 향상 시켰다. 현재 유로 플로어는 총12개의 수종을 갖추고, 중저가
환경부가 금년 말까지 가구의 원자재인 목질판상제품에 대한 폼알데하이드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지난 9월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생활용품의 오염물질 방 출량 조사결과와 함께 “실내공기오 염원이나 건축자재에 비해 생활용품에 대한 오염물질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어 금년 말 까지 목질판상제품의 폼알데하이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관련법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 방출시험법 제정과 함께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추진한 뒤 2010년부터 가구류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오염물질 방출자료에 따르면 총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폼알데 하이드 모두가구류에서의 방출량이 가장 많았다. 특히 시간의 경과에따 른
포름알데히드 2011년까지 0.12mg/㎡·h로환경부가 실내에 사용되는 마감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7월10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포름알데히드 (HCHO)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VOCs)의 기준을 조정 강화하는 것이다. 포름알데히드 방출기준의 경우 현행 1.25‾4(mg/㎡·h)에서 2009년까 지 0.5 (mg/㎡·h), 2011년까지 0.12(mg/㎡·h)로 강화된다. 환경부 측은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기준을 2011년까지 점차 일본의 사용제한 수준까지 강화시켜 국민건강을 지키되, 단계적으로 적용하 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줄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경우도
"자재 및 접착제 모두 친환경성 제품실생활서 방출 정도는 아무도 몰라" 최근 목재로 만든 마루가 천연 소재의 장점을 타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동안 시장을 주름잡던 PVC장판의 상승세를 누르고, 목재류 마루재가 소비자의 선호 하에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PVC장판보다는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게 됐기 때문이다.실제로 목질바닥재는 TVOC나 VOC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PVC제품에 비해 매우 적은 량을 방출한다.하지만 포름알데히드로부터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최근 이슈가 되면서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정말로 목질 바닥재를 사용하면 포름알데히드가 문제가 되는지, 소비자들은 궁금하다. ● 목질 마루는 친환경 소재
새 가구, 한 달 지나도 유해물질 여전 한 달이 지나도 새 가구에서의 유해물질 방출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가구류 및 전기·전자제품 등 각종 생활용품에 대한 오염물질 방출량 수준 및 방출특성 파악을 위해 24종의 생활용품에 대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1㎥와 24㎥ 크기의 방출시험 챔버를 이용해 가구류는 28일간, 전기·전자제품류는 제품 가동 전·후에 오염물질 방출량을 측정한 결과, 새 가구류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했다. 그러나 28일 이후에도 TVOC 방출량은 평균 81%,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평균 30%정도 감소에 그쳤다. 과학원 측은 “따라서 생산된
2007 친환경상품 전시회 개최 반쪽이·산림조합중앙회 등 참가 친환경상품진흥원·환경재단이 주최한 ‘2007 친환경상품 전시회(2007.11.15~18)’가 올해 세 번째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는 가구, 가전, 생활용품, 건축·건설 자재 등 친환경마크 인증제품 전시관을 비롯해 시민단체관, 테마관으로 구성됐고 친환경상품구매촉진대회 및 구매지침교육, 아토피 공개 강연회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목재분야에서는 DIY공방 반쪽이와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가 참가했다. 반쪽이 홍보이사 최정현 씨는 생활 곳곳에서 버려지는 폐품을 활용해 만든 조형작품을 전시, 놀라운 상상력을 유감없이 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목재로는 사실적 표현이 매우 인상적인 곤충표본이 전시돼 높
국산 MDF 과연 안전한가 선진국 실내사용 금지된 E2급 대부분 생산 법규 강화해서라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일본 모 홈센터에 적재된 보드류.KS규격 SE0 급에 해당되는 F☆☆☆☆등급이 흔하게 발견된다.국내 생산 MDF 중 E2급이 전체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E2급 MDF를 오염물질 초과방출자재로 규정해 사용을 법적으로 제한 및 금지시키고 있는 일본,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환경후진국에나 있음직한 생산실태다. 특히 E1급의 약 80%가 브랜드 가구시장에 몰려있고, 인테리어 시장은 전무한 실정이라는 생산자들의 말은 충격을 더하고 있다. 국내 MDF시장이 이처럼 후진국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데는 ‘느슨한 제도’와 ‘인테리어 시장의 영세성
생활용품 중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가장 많은 품목이 가구며 전자제품, 의류 및 장난감 제품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TVOC 방출량은 전자제품, 가구류, 기타제품 순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생활용품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원대학교와 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해 가구, 전자제품, 의류, 장난감 등 41개 제품을 대상으로 TVOC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평가했다. 조사결과, 미국 GreenGuard 인증(민간단체 인증)기준과 비교하기 위해 제품별 방출량을 32㎥챔버(시간당 환기율 0.8회)의 방출농도로 환산할 경우 조사대상 제품의 90%가 그린가드 기준을 충족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새가구를 실내에 둘 경우를 모델링해 예측한 결과 제품별 방출량이 적더라도 제품수가 증가
“현 공기청정협회 친환경건축자재인증 전면재고 필요 소나무나 낙엽송 원목도 TVOC 기준 상회한 오염자재? 목제품은 전문성 강한 산림과학원이 인증 참여 필요” 언제까지 목재에서 발생하는 TVOC(총휘발성유기물질)를 문제 삼아야 되는가. (사)한국공기청정협회가 2004년부터 건축자재 친환경인증 사업을 시행하면서 목재를 가공하는 국내 목재산업과 관련 연구소로부터 획일적이고 지나친 잣대를 대 인증 효력이 전혀 없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29일 이건산업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박종영 박사와 일본삼림총합연구소 고타 미야모토 박사가 ‘목질재료 방출 VOC에 관한 현장연찬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미야모토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시크하우스(sick house) 증
한국공기청정협회는 2004년부터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사업을 실시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회 인증사업이지만 건축자재 제조업체에게 영향은 매우 컸다. 대형건설사들이 최우수 인증등급인 클로버4개를 요구해 업계에서는 이를 받으려고 시험장 앞에 줄을 섰다. 목재업계에서 가장 먼저 마루판제조업체가 급해졌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심지어는 목재 대기업이 가장 먼저 인증을 신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초기 인증 때에는 제조사가 제공한 샘플을 시험 인증하는 객관성이 결여된 형식적인 어쩌면 고객에게 많은 비용을 받고 거래하는 듯한 인증이 되고 말았다. 건설사 내부에서도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로 인증사업자체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건설사에 납품을 하거나 신규 진입을 할 때
LG화학은 2006년 가을 신제품 ‘Z:IN 모젤 Nature(네이처)’를 최근 출시했다. 네이처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 공간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상품. 수성잉크를 전면에 사용해 벽지 인쇄 층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TVOC)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연소 시 발생하는 유해 가스량을 현격히 낮춰 가스 유해성 부문에서 환경마크를 확보했다. 시각적으로도 해외 우수 제품의 트렌드를 분석해 고안된 감각적인 색감과 패턴으로 개발됐다. 특수 처리된 인쇄 표면층과 향상된 표면 평활도는 더욱 섬세한 인쇄무늬를 구현한다고. 106㎝ 광폭 사이즈며, ‘Nature’, ‘Art Deco’, ‘Neo Classic’, ‘Oriental’ 네 가지 컨셉에서
미적용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실태조사 결과 발표 환경부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공연장의 31.8%는 포름알데히드 오염도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음식점의 30.2%는 이산화질소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를 초과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영화관, 공연장, 업무시설, 학원, PC방, 노래방, 음식점, 주점 등 8개 시설군 424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관리법상 오염물질 10개 항목의 오염도를 평가한 것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시설군 별로 8~32%가 현행 다중이용시설기준치(120㎍/㎥)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TVOC(기준치 500㎍/㎥)
배면화학전사공법 전문회사 두탑(대표 안주창)은 PVC 데코시트를 대체할 수 있는 PET 소재의 데코시트 ‘이조움’을 최근 출시했다. PET는 PVC보다 환경친화적이면서 내구성과 내화학성이 뛰어나고 산화 차단성이 우수해 각종 음료수 병이나 식품포장재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 재질이다. 게다가 인쇄성도 좋아 디테일하고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얻을 수 있는 등 친환경 표면마감재로서 여러 이점을 갖추고 있다. 두탑 안주창 대표는 “이조움은 중금속이나 가소제가 함유돼 있지 않고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방출량도 극히 적은 제품”이라며 “지난 3월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친환경상품마크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현재 80여 가지의 패턴이 운영되고 있으며, 1m당 30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 10조 1항 관련 [별표 5]의 오염물질방출자재 중에서 ‘1. 일반자재란 벽지, 도장재, 바닥재, 목재 및 기타 건축물 내부에 사용되는 건축자재를 말한다’ 라고 천연목재를 오염자재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자재로부터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오염물질이 그 기준을 초과하면 법적 규제를 받도록 되어 있다. 포름알데히드방출량은 20ℓ챔버법에 의한 포름알데히드 방출속도가 1.25㎎/㎡·h를 넘으면 안되는데 이 기준은 너무 미약하여 시행 전부터 친환경건축자재인증제도(HB제도) 최우수 등급인 네잎클로버 5개를 받더라도 WHO(세계보건기구)의 실내유해화학물질 권고기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논란 속에 산림과학원과 학회와 언론의 개정 요구에 따라 시행 1년 만에 기준
한국목재실내환경협의회장 / 충남대 이화형 교수요즈음 TV광고에 웰빙 붐을 타고 에코하우스를 선전하고 있다. 과연 생태환경에 우수한 주택이란 무엇인가? 주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인체건강에 좋고, 에너지소비가 적으며,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오래도록 사용가능하여야 할 것이다. 에코(생태환경) 쪽에서 보면 건설이나 해체시 또는 폐기시 에너지소비나 환경에의 부하량이 적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에코하우스를 총체적으로 평가하려면 LCA(Life Cycle Assessment) 평가를 하여야 한다. 단순히 콘크리트건물에 습기를 많이 흡수하는 내장재를 사용한 것으로 에코하우스로 선전해서는 결코 안 된다. 예를 들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원재료의 조달로부터 자재 제품제조, 조립과 건설, 사용과 수리를 포
일본목조주택산업협회는 ‘Sick House대책에 영향을 미치는 개정건축기준법에 대응한 목조축조공법에 의한 신축주택의 실내공기 중 화학물질농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로 아세트알데히드와 TVOC의 실태파악을 목적으로 회원 5개 회사의 신축주택 65동 130실에 대해 입주 전의 실측 등을 행한 것으로 아세트알데히드에 대한 후생노동부의 지침치(0.03ppm) 초과가 66.9%로 높았으나 WHO의 지침치(0.17ppm)를 초과한 것은 1건으로 적었다. 이 프로젝트는 개정건축기준법이 시행된 2003년 7월 이후 아세트알데히드와 Toluene, Xylene, TVOC 등으로 규제를 확대한다는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일본목조주택산업협회가 국토교통성과 상담한 프로젝트로 2003년 10월부터 대응해 온 것이다.특히
목재 건축자재가 가장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웃지 못 할 결과가 나왔다.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단체품질인증으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건축자재인증(HB) 결과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건축자재가 바닥재 벽지 판넬 접착제 페인트 등 모든 것에 비해 가장 친환경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수돗물이 강원도 청정지역 샘물보다 친환경적이라는 궤변이다.이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측정함로써 목재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인체에 무해한 VOC도 총량으로 잡히기 때문이란 풀이다. 때문에 목재제품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환경경제연구회(회장 이호웅 의원)와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손장열)가 공동 주최한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인증제도 심포지움’에서 경원대 윤동원 교수가
실내공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체에 해로운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포름알데히드(HCHO)이다. 실내공기질관리법이 발효되기 이전부터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에 의한 총량규제는 적정하지 않다고 환경부에 많은 건의를 했으나 환경부의 공기청정협회는 단체표준에 의한 친환경건축자재인증에 TVOC를 측정항목으로 결정했다. 계속되는 각계의 이의제기에 따라 환경부의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이를 수용해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을 당초의 TVOC에서 벤젠, 톨루엔 등 6종의 개별물질로 변경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TVOC 농도에서 천연자재에서 발생하는 무해성분은 정량에서 제외하도록 실내공기질공정시험방법에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청정협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TVOC에 의한 방법을 현재에도 계속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