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목재 전문기업 우드코리아(구트구트, 대표 김상남)가 ‘압착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유일의 건조 방식으로 완벽한 성능과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본 제품은 건조의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 올려 함수율 최대 5%까지 가능하다.주로 한옥용 대각재인 대들보, 기둥, 도리 또는 우드슬랩 등 대형 특수 목재의 건조에 특화돼 있다. 압착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는 원하는 목재를 산대 없이 바로 적재해서 건조하는 방식이며, 건조가 시작되면 건조기 상부에 있는 패드(고무판)가 1㎡에 10톤의 압력으로 눌러 건조하기 때문에 목재가 휘거나 틀어지는 현상을 최소화 시켜 준다.목재의 최대 적재 두께는 420㎜까지 가능하며 필요시 그 이상의 두께로도 건조가 가능하게 제작 됐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캐나다 Super E 사무국,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UFV)와 협력해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진행되는 수퍼-E® 기술 연수를 진행한다.4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번 연수에는 최대 26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중 선착순 참가자 20명에게는 UFV에 납부하는 교육비 중 1천달러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지원하기로 했다.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해당 연수 프로그램은 그동안 한국의 목조건축을 선도하는 설계, 시공, 개발, 자재 생산 및 유통 분야의 종사자와 교수와 학생 등이 참가해 왔다. 열흘 동안의 해당 연수를 통해 강의실에서 수퍼-E®와 빌딩 사이언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작업장에서의 실습, 성능시험
히노끼 욕조의 존재가 위기에 빠졌다. 재료인 양질의 천연 히노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원인과 극복 방안을 찾는 일본인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이즈모다이 회사 가까이에 시공된 호텔에 납품 예정인 기소군(일본 나가노현 소재)의 히노끼 욕조, 기소군 히노끼 욕조는 이젠 만들 수 없게 돼버렸다. 작년 말, 나가노현 남쪽 기소군의 산중에 있는 시미즈목재산업의 공장에서는 56대의 히노끼 욕조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즈모다이社(시마네현) 가까이 있는 건설 중에 있는 호텔에 납품할 예정이었다고 한다.시미즈 히로키 사장은 “이런 훌륭한 히노끼 욕조를, 만드는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겠죠. 잘 보고 가주세요”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시미즈社가 만들고 있는 히노끼 욕조는 나뭇결이 섬세하고 최고 품질이라고 불리
목조주택 착공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건축주들과 시공사가 선호하는 외장재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최근 외장재 트렌드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외장재인 ‘세라믹 사이딩’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목조주택 외장재로 각광받고 있는 ‘세라믹 사이딩’은 국내에 처음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지금에야 대중화 됐다. 해당 제품은 도자기 같은 세라믹으로 코팅돼 있는 외부 마감재로, 자외선이나 물에 노출돼도 변형이 없어 내구성이 높고 쉽게 오염되지 않는 제품이다. 국내 공급 회사는 씨티코리아, 삼익산업,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로자, 오웬스코닝 등이 있다.씨티코리아가 공급하고 있는 세라믹 사이딩 ‘도레이(TORAY)’는 일본의 화학 소재 글로벌 그룹인 도레이 그룹의 건축자재 계열사 도레이 에이스社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시크리트(대표 김길선)가 특수목, 펜블랭크, 소품용 단판과 목봉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음핑고, 마파벌 등 질 좋고 값비싼, 희귀한 나무를 주로 수입하지만 올리브, 티크, 장미목 또한 공급하고 있다.최근 유행하고 있는 캄포나무 도마재도 저렴하게 판매하며 나뭇결과 색이 고운 수종으로 만든 나무판재, 목봉, 젓가락 재, 머리핀 재까지 방대한 목재제품 보유로 전문가에서 취미 목공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들이 방문하고 있다.
다정하이테크(대표 송미선)이 목재 데크재 ‘조인트바 데크’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목재제품 신기술 및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으로 제품의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 받은 제품이다. 2015년 12월말 우수조달 최종단가계약을 마치고 현재 구청 및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조인트바 데크’와 기존 데크재 시공법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공 시 일반 데크시공과 다르게 데크와 데크 사이를 스페이서로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알루미늄 조인트바로 데크를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손쉬운 결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상당한 시공 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또한 데크 수리가 필요한 경우 필요한 부분만 분리해서 간단하게 교환이 가능해 A/S 또한 간편하다. 데크에 직접적인 피스 시공을 하지 않고 조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레이싱팀 ‘팀 106(team 106)’과 연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보쉬 전동공구는 ‘팀 106’ 레이싱팀과 2017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팀 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류시원 ‘팀 106’ 감독이 모인 가운데 후원식을 체결했다.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 106의 테크니컬 서포터로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가 개장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중부유통센터에서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DIY)해보는 목재 목공 체험행사 ‘목재야, 놀자!’ 시즌 5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산따라 맛따라’라는 책자를 배포했으며 행사장 한켠에서는 규격별 편백나무 루바와 낙엽송 판재 등 건축재와 목재소품, 내·외장재 등을 펼쳐놓고 지역주민 및 일반고객에게 기존 가격의 20%에서 최대 4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그 옆에서는 상상목공체험이라는 코너를 열어 1만원에 다양한 목공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한편, 다수의 기업들은 행사에 참여해 편백나무로 만든 바가지, 나무 스피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골프대회일시: 4월 24일장소: 인천 그랜드 CC■국유양묘장 ‘스마트 양묘 시스템’ 도입 추진상황 점검일시: 4월 25일내용: 생육환경 자동제어 시스템, 온·습도 데이터 기능 구축■코리아가든쇼 개최일시: 4월 28일~5월 14일내용: K-Garden 모델 개발로 정원 문화 확산■친환경 벌채 현장 간담회일시: 4월 25일, 홍천내용: 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방안 논의■산지포럼 세미나일시: 4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내용: 미래 지향적 산지정책 발전 방향 제시■산림치유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TF 발족일시: 4월 27일내용: 1차 추진 계획 성과 검토, 2차 추진계획 방향 논의■대한민국
제14회 동아 홈&리빙 페어 일산 KINTEX 개최 제44회 MBC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홈 & 리빙’ 관련 최신 제품과 트랜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홈 & 리빙’ 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관련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KINTEX(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입장요금은 1만원이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오는 5월 서울 DDP에서 개최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7이 오는 5월 1~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핸드메이드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화흐름으로 꾸준
▶ 우드워커, 목공 좀 한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고, 알아야만 하는 카페. 회원 수 23만 명에 달하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취미 및 전문 목공의 핫 플레이스! 그런 우드워커가 드디어 그들만의 아늑하고 든든한 아지트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목공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우드워커 대표공방을 함께 만나보자. 커피숍? 아닙니다! 우드워커 대표 공방입니다!빌딩 숲 가득한 강남 논현동, 갖가지 화려한 커피숍과 옷가게가 즐비한 이 곳에 무엇인가 낯선 것이 들어왔다. 지나가는 동네 사람은 외관만을 보고 “여기 커피숍이에요?”
손잡이닷컴, 자작나무 합판 연필꽂이손잡이닷컴이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한 연필꽂이를 선보이고 있다. 규격은 외경지름 80㎜, 내경지름 60㎜이며 높이는 약 90㎜와 약 105㎜로 각각 구매 시 옵션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자연 친화적인 자작나무 합판으로 측면의 레이어가 돋보이도록 한 원형 연필꽂이는 투명 바니쉬로 2회 마감했다.본 제품은 특성상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제품이며 자작나무 합판의 특성상 제품마다 무늬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또한 자연적인 나무의 옹이, 결에 따른 선이 더욱 자연스러운 멋을 더하는 제품이다.(손잡이닷컴: 1688-3544) 인터스페이스, 자작나무 합판 휴대폰 거치대100% 핸드메이드로 진행되는 인터스페이스의 휴대폰 거치대는 아이폰, 아이패드, 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한샘인테리어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8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가구·생활용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베스트셀러 침대 7종(밀로, 지오, 스테디, 로건, 루나, 모아, 폴린)을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하면 책상, 안락의자, 수납장 등 소가구 1종을 증정하고, 침대와 매트리스를 구매하고 옷장 또는 소파를 추가 구매하면 소가구 2종을 증정한다. 칼리아한샘 201 소파는 최대 54만원 할인하고, 옷장과 LG스타일러를 함께 구매하면 20만원 할인한다.
내집마련연구소는 최근 고급인테리어를 갖춘 가성비 좋은 신축빌라 매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별 평균 가구원 수 추이가 1980년 4.62명에서 1990년 3.77명, 2000년 3.12명에서 2010년 기준 2.69명까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2인 가구에 해당하는 소형가족 문화가 주택 시장에 큰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소형이지만 실속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싸진 전월세보다는 같은 예산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갖춘 신축빌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종합쇼핑몰 G9가 3월 한 달 동안 조명, 장식 소품, 시트지 등 포인트 인테리어 용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556%)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품목으로는 3월 한 달 동안 조명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갤러리 효과를 줄 수 있는 레일 조명 등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출시되고, 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직접 조명 설치 등 간단한 시공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TV 프로그램에서 조명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며 수요 증가에 탄력을 받았다.
인테리어 소품 전문 브랜드 폴라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과 자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규모 유망 여성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은퇴자를 위한 실버창업 및 여성 소자본창업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폴라샵은 ‘10평의 기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폴라 이종수 대표는 “‘샵인샵’ 개념으로 초기 최저의 비용과 ‘10평’의 작은 공간만 있어도 창업이 가능하다”며 “1인창업으로 일찍 문을 열고 닫고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성창업에도 용이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된 상품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장과의 연계로 본사에서 취급하는 2,300여종의 상품 판매와 배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품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보더리스(Borderless)’는 이미 ‘유니섹스(unisex)’, ‘애슬레저(athleisure)’ 룩을 앞세운 패션업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구·인테리어업계에서도 전통적인 공간 구분이 모호해지는 보더리스 트렌드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지난 11일 가구·건자재 업체들에 따르면 기존에 용도에 따라 거실, 주방, 욕실 등으로 나누던 공간을 넘어선 보더리스 인테리어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대체로 정해진 용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의 ‘리브레 시리즈’는 거실을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니즈에 맞춰 유연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홈 라이브러리 제품이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는 곳에서 학습,
Leguminosae(콩과)학명: Microberlinia brazzavillensis분포: 서아프리카 해안에 한정돼 생장하고 있다. 주요 생산지는 카메룬이며 사질 토양에서 여러 그루씩 집단을 이루고 있다.자료 제공: 한스팩토리, GAGU100, 시더스디자인그룹 등)제브라의 특징대경목으로 수간은 통직하다. 수출되는 원목의 평균 지름은 60~200㎝ 정도이고 상업적으로 가치가 없는 변재는 제거한 다음 수출하고 있다. 어린 나무의 수피는 밋밋하고 짙은 적갈색을 띠는데, 수평상으로 황색의 피목이 산재해 있다. 노령목의 수피는 비늘 모양을 나타낸다. 변·심재의 구분이 명확하며 변대는 백색으로 약 12㎝의 폭을 지닌다.심재는 옅은 황갈색 바탕에 폭 0.5~1.0㎜의 암갈색 줄무늬가
우드플레이어, 고양이 캣타워우드플레이어가 고양이의 행동반경을 고려해 제작한 캣타워를 선보이고 있다. 캣타워는 고양이들이 놀거나 쉬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로 낮게는 2층에서 높게는 4~5층으로 이뤄진 캣타워도 판매되고 있다. 온도에 민감한 고양이들을 위해 선반마다 카펫트를 깔아 두었으며 날카로워진 손톱을 갈기 위한 튼튼한 줄도 면줄과 삼줄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코팅 마감은 기본형은 내추럴 우드, 친환경 수성 바니쉬 코팅을 추가할 수 있으며 고양이 주인의 취향에 맞춰 반구 투명 해먹, 노란색, 핑크색의 패브릭 해먹을 각각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클라이밍 보드小와 大를 취급하고 있어 고양이들의 운동성을 한층 높여줄 흥미로운 구조물 옵션을 추가하는 게 가능하다. 100% 핸드메이드 국내 주문제작 상품
지난 30일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에너지 산업화 심포지엄’을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해당 심포지엄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신재생에너지원의 균형 발전을 위해 미이용 산림바이오에너지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한규성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지난 5년간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했다”며 “특히 목재펠릿 시장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는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라고 말했다.그러나 2014년에 시작된 유가 하락으로 목재펠릿의 가격 경쟁력이 급속히 저하했고 특히 국산재로 목재펠릿을 제조하는 국내업체는 존폐를 걱정할 만큼 경쟁력을 잃고 말았다. 이에 바이오매스 발전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