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계와 학계 그리고 국내 전반의 다양한 소리들을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뉴스로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목재신문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목조건축업계에서 추진하는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과 안정된 시장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들을 활발히 알리고 공유하는데 한국목재신문의 끊임없는 역할과 활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임업진흥원 개원과 목재이용법이 시행되고 있고 제재목 규격과 품질기준 등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해오던 목조건축물의 착공수가 2011년을 기점으로 성장속도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속에서 원
건축산업 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9월 대구와 부산에서 또한번의 소통을 일궈낼 예정이다.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 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4월의 ‘2014 광주경향하우징페어’까지 전국적인 건축 전시회 실크로드를 기획하고 있는 경향하우징페어의 시발 전시회이다. 이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 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된다.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업체들과 주택시공·인테리어 업체들이 참가하며 전시장 내에는 ‘생활용품 특별관’이 함께 열린다. 집의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거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줄 다양한 생활용품 및 가정용품이 전시된다.전시회 입장료는 5천원이며
꿈꾸는목수와 전북대학교목조건축산업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목조건축협회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경량목조대전’이 열린다. 작품의 주제는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와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로 은퇴후 부부만 살아가는 집, 4도 3농의 두 번째 집,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집을 표현해야 한다. 또한 경량목구조를 기본으로 다양한 건축소재를 이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설계와 경량목구조의 우수성과 구체적으로 설정된 클라이언트의 상황과 요구에 적합한 설계한 작품이여야 한다. 각각 ▲대상에게는 전북대학교총장상 및 상금 200만원(1점) ▲최우수작품상은 산림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1점) ▲우수작품상은 건축협회장상 및 상금 50만원(1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달 11일 한옥건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6개 교육기관(3개 과정)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7월부터 한옥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위탁교육 기관에는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기관별로 6월 중 교육생을 모집해 7월부터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옥설계과정은 경상대·대한건축사협회·명지대·전북대 등 총 4개기관이 주관하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과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각각 건설기술교육원과 한옥과문화가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각 기관별 교육생 선발대상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명지대학교: 031-323-6401, 전북대학교: 063-219-5221)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4시 협회사무실에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조건축협회 정책로드맵 KWCA 2030 6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로드맵 작성을 위한 항목(정책·조사사업분과, 개발사업분과, 인증사업분과, 교육사업분과, 자격관리분과)을 중심으로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영근 위원장(국민대 교수)을 비롯해 1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박희준 교수가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전북대 박희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력을 인수받은 업체는 바로 행복홈우드테크.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최대운)에서 본격적으로 방염처리목재를 선보이며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뽐냈다.행복홈우드테크는 박람회 기간 동안 편백과 스프러스에 방염처리한 루바 제품을 전시했는데 이 두 수종 외에도 삼나무, 낙엽송, 더글라스 등 주문자가 원하는 다양한 수종에도 방염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코팅처리식으로 제작됐던 방염약액과 달리 행복홈우드테크에서 도입한 방염약액은 목재에 흡수돼 색의 변화가 없고, 온습도 조절도 가능하며 목재 특유의 향도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건축산업 관련 박람회는 몇개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산업박람회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는 이 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건축(하우징)산업박람회가 10개에 도달해가고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건축산업박람회의 종류와 횟수로 인해 점차 목재산업 관계자들은 박람회 참가를 꺼려하고 있다. 박람회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업체들은 “목재업계는 박람회에 대해 인식이 너무 부족해”라며 단정 짓지만, 목재업계가 이렇게 박람회를 점차 등지는 양상은 다 이유가 있었다.물론 산업이 성장하려면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킬 필요가 있지만 건축박람회의 수가 미련한 곰이 살찌듯 많아져버렸으니 업체들은 어떤 박람회를 참가해야할지,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복 고문(리브라더스 대표, 사진)는 지난 9월 13일 오전 서울 팰레스호텔에서 방한중인 캐나다의 캔퍼그룹 CEO인 Don Kayne과 협회의 박찬규 회장(엔에스홈 대표)을 비롯한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내 목조건축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들어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구조용 목재의 품질이 점점 떨어진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 심지어 규정 이상의 수피 때문에 식물검역에 문제를 일으켜 소각되거나 수출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지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는 열처리 받은 검역증명서를 첨부하지 않고 수입해 통관상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었다.이 시점에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야 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한옥을 포함한 목조건축산업은 대한민국의 목재산업을 이끌어갈 성장엔진으로 꼽히고 있다.녹색성장과 더불어 지구환경에 도움을 주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고 소비자의 관심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독주택의 선호도가 아파트를 앞지르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그런데 집을 짓는 뼈대 용재의 품질이 점차 나빠지고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2012년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6곳을 선정했다. 지난 6일 국토부에 따르면 친환경과 녹색성장 시대에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옥건축산업 육성을 위한 2012년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명지대와 전북대 등 6개기관(3개과정)을 선정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교육과정별 선정기관으로는 ▲한옥설계 전문과정에 명지대, 전북대, 경상대, 대한건축사협회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건설기술교육원 ▲대학생 여름 한옥캠프는 강원대가 각각 선정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과정별 교육대상과 특성을 고려해 실시되며 한옥 전문가 특강, 현장실습 및 답사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과 함께 집 고쳐주기 등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친환경, 녹색성장시대에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한옥건축산업의 선도를 위해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올해 시행될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교육기회의 제공 확대를 위해 한옥설계 전문인력 과정교육을 기존의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한옥교육 수요층을 위해 한옥시공 중간관리자과정과 대학생 등을 위한 여름 한옥설계캠프과정도 신설한다.이번에 공모하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설계 전문인력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로 공모하며, 교육 시설과 행정인력 등을 갖춘 대학과 협회, 학회, 교육원, 연구소, 법인 등은 해당기관의 특성에 맞는 분야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건축 및 한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하고, 운영위원회 심
■ 나무와좋은집, Super-E하우스 세미나나무와좋은집은 지난달 30~31일 2일에 걸쳐 본사와 파주 교하 모델하우스에서 Super-E 하우스 세미나와 디자인 검토회의를 진행했다. Super-E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디자인검토, 실제 건축된 주택에 대한 기밀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는 등 Super-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 동화SFC하우징, 사업영역 본격 확장고급 단독주택 전문기업 동화SFC하우징(대표 박창배)은 지난 2일, 목조주택에서 철근콘크리트 주택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화SFC하우징은 철근콘크리트 주택건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는 주택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 한일 기술교류회 개
선창산업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한솔홈데코 설비투자&조림 총력LG하우시스 지속적인 성장세지난 한해 요동쳤던 환율과 건설경기 침체로 목재·건축산업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지만, 실제로 관련산업 대규모 기업들은 놀라운 실적을 발표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선창산업(대표 정연준)은 지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한 ‘깜짝 실적’에 준하는 말이다. 지난 2일 선창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7%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 83% 증가한 2560억 원, 8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선창산업 최도학 전략기획본부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한우 고깃집에서 중소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인 등 70여 명이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간담회가 열렸다.이 간담회는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한우 가격 폭락여파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한우 고깃집으로 장소를 바꿔 열렸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이다.이 대통령은 이곳에서 2시간 20분간 꽃등심 등을 직접 구어 중소기업인들과 매실주를 마시며 흉금 없는 대화를 나눴다.7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자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이사는 이명박 대통령 바로 앞자리에 앉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경호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 가지 사안을 건의했다.이경호 부회장은 “첫째로 4대강 조경공사에 WPC 대신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인 목재바닥재를 사용
지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건축산업대전’이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공공디자인전시회를 비롯한 기후변화방재산업전, 스카트그린빌딩엑스포 등 유관전문전시회가 동시해 개최되는 ‘그린 시티 위크(GREEN CITY WEEK)’로 친환경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신정에스앤더블유(대표이사 강수철)는 대나무를 잘게 쪼개 고압축 접합한 ‘러스틱 뷰(Rustic View)’제품을 소개했다. 신정에스앤더블유 관계자는 “러스틱 뷰는 죽사를 1~2m/m로 세분화해 죽편을 만들어 3~6%로 함수율을 건조시킨 다음 80℃의 열과 압력을 가해 강화 각재로 만든 뒤 가공한 제품”이라며 “미립죽사와 죽편의 결합으로 물과 습도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
이돈구 산림청장, UNCCD총회 개막식 주재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10일 오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막식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부터 12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럭 낙가자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137개국의 정부 대표 및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 등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0월1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 광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도심 지하철에 등장한
산림청, 시민감사관 활동 본격화산림청(청장 이돈구, 사진)이 산림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위촉한 시민감사관들이 12일까지 실시되는 서부지방산림청의 자체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감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3년 3월까지 무보수 명예직 감사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상재 대전환경연합 정책국장과 이인세 대전충남 생명의 숲 사무처장은 지난달부터 직접 참여한 서부지방청 감사에서 국민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천사회복지관 대상 ‘즐거운 목공교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사진)는 지난 7월27일과 오는 8월17일 총 2회에 걸쳐 충청북도 청원군 미동산수목원에서 서울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결손가정 등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업계와 학계 그리고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리를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목재산업과 산림 및 환경정보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목재신문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더합니다. 기존 콘크리트 건물의 전유물이던 상업용 건축물들이 목구조로 이루어지면서 한옥, 포스트 앤 빔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골프클럽이나 상가, 주요건물들이 건축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목조건축 시장도 전원주택에서 단독 및 요즘 회자되고 있는 공동주택(Duplex)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밝은 전망이 예상됩니다.소비자 역시 몇 가지의 선택을 넘어 개성 있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건축물을 원하고 있기에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에 업계는 경량목구조 방식뿐 아니라 목
Competition공모전은 실력 있는 인재가 업계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가장 빠른 등용문. 최근 굵직한 건축 관련 공모전의 개최 소식이 비슷한 시기에 전해져 업계 종사자 및 건축 전공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 건축자재기업 ‘라파즈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이사 프레드릭 비용)는 건축물의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 적용을 위해 ‘2011 Passive 공동주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건축설계사무소에 종사하고 있는 건축설계사, 대학(원)생 그리고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6월1일부터 7월29일까지다. 디자인 작품 제출기한은 7월30일부터 8월31일 오후 6시까지 마감이다.응모접수는 한국라파즈석고보드 공모전 홈페이
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지난 4일 오후 3시 산림청을 예방해 이돈구 산림청장과 목조건축산업에 대한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관심사를 논의했다.이날 이돈구 청장을 비롯해 하영효 차장, 박종호 산림자원국장,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이 자리한 가운데 협회에서는 박찬규 회장과 이경호 고문(2대 회장, 경민산업 회장), 이원열 부회장, 권순관 부회장이 참석했다.이돈구 청장은 “취임 2개월간 식목행사, 국가경쟁력위원회 현안보고, 산불대책 등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으며 목재임산분야에서 국산재 자급율이 13.5%이지만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0년까지는 20% 이상의 국산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청장은 협회가 건의한 목조건축학교사업, 목조건축산업 실태조사, 산림청 소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