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까지 국내 목조건축 착공동수는 4348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13동에 비해 14%가 늘어난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기간동안 전체 건축물 착공동수가 전년과 대비해 14.8% 줄어들었다는 점에 비교하면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이 확실하다. 이 같은 추세는 허가동수의 증감률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상반기 목조건축 허가동수는 5243동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730동에 비해 10.8 %가 늘어난 수치다. 착공동수에 비하면 다소 주춤한 증가세 이나, 역시 같은 기간 전체 건축물 허가동수가 14.8% 줄어들었다는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이같은 목조건축의 성장세에 대해 ㄱ관계자는“건설경기가 워낙 안좋다는 소리에 목재산업도 극도로 움츠러져 있는 상
2009 부산하우징페어 1 0월 개최 국내 최고의 건축자재 전시회를주최 하고 있는 이상네트웍스는 벡스코(BEXCO)에서 제19회‘2009 부산하우징페어’를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부산· 영남지역최대의 건축자재종합 전시회인‘2009 부산하우징페어’ 는 이라는 주제로 Energy, Environment, Ecology를
전주시·산과원·전북대 뭉쳤다목조건축 및 산림분야 교류 협력키로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가 목조건축 등 산림분야그린비즈니스에 대한 협력 및 기술교류추진을목적으로힘을모으기로했다. 지난 6월1일 전주시는 국립산림과학원, 전북대학교와 3자상호협력 협약( M O U )을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전통 한옥건축기술을 현대화한 원목기둥-보구조의목조주택‘한그린’개발성공을계기로,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및목조건축산업분야의 과학기술 발전 과 산업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동인식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간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협약식에서 이들3개기관은 산림분야와 목조건축 산업분야의 정보 및
목조건축 품질인증 국내 도입된다목건협-캐나다우드, 지난달MOU 체결국내 목조건축산업에 또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발생했다. 지난달 15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현)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와 목조건축 품질인증을 위한 MOU를체결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연초 이정현회장의 부임과 동시에 목조건축 품질인증 도입을 주요 사업중의 하나로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시스템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우드 측과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MOU 체결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 이로써 목건협은 캐나다우드의 ‘5-Star program’을 국내 실정에 맞춰 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캐나다 우드의‘5-Star program’은 건축 시 과정별로 정해진 품질 기준에 적합 여부를 체크하고 준
목조건축 공업화, ‘어떻게 이룰까?’산과원, 2일 국제 학술심포지엄개최목조건축 산업은 지난해 모든 건설산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가운데에도 나홀로 플러스 성장을 하는 등 국내건설시장의 다크호스로자리잡았다. 이는 목조건축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과 공급력 확대, 기술 확보 등 양적·질적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목조건축 업계는 향후의 과제로 ‘대중화를 통한 시장확대’를내놓고있으며, 각계에서는 이를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이와 같은 시장 상황에 발맞춰 국립산림과 학원(원장 최완용)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공업화 목조건축국제학술심포지엄’을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 전북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
1000만 달러를 잡아라 - 加연방정부, 韓·中프로젝트구상 중지난 5월6일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시청에 캐나다 정부 관료들의 방문이있었다.캐나다 측 인사는 천연자원부 산림청의 톰 로저 정책경제산업국장,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정부 출연기 관 인 FII(Forest Innovation Investment )의 켄 베이커 대표와 마이클로제스국제 마케팅담당부 사장세명으로 자국목재를홍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자 방문했다고 취지를 알렸다. 최근 캐나다 정부가 자국 목재 홍보를위한예산으로 1000만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예산의 출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상태로 자국내또는한국과중국등지에 사용될 것으로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정태욱 소장은 “현재로서는 어디에 얼만큼 지
인증 없는 목조건축시장은물거품 돼 목조건축물 착공 1만호를 넘어서는 시점 에서매우우려되는현실이바로‘인증없는 성장’이다. 건축경기가맥을못추는상황에 서도목조건축물이지속적으로늘어나는추 세다. 하지만어느때보다소비자의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목조주택을 짓고자 하는 분 들이믿고지을수있는회사, 믿고사후관리 받은수있는회사를가려내는데매우커다 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소비자는 자신이 짓고자 하는 집이 시공비가 저렴하고 좋은 품질이기를 희망한다. 누구나 그렇게 희망 한다. 시공회사도 제대로 받고 칭찬받는 집 을짓고자한다.그러나 언제부턴가평당단가에지나치게 억매인나머지여기저기서건축시공비분쟁 이 끊이질 않는다. 시공회사도 원가보장이 안되는공사를무리하게할수밖에없어건 축주로부터 품질시비와 추가공사비 문제로 분쟁의골은점점깊어지고있
국내 목조건축산업이 그간 품질 향상과 소비자 홍보에 역점을 두었다면, 올해 목조건축은 품질인증에 주목해야 할 듯 하다. 정부 주도 하에 감리감독이 이뤄지는 목조건축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기본적 감리조차 이뤄지고 있지 않아 업계는 품질저하와 함께 찾아온 많은 문제점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목조건축 관련협회들은 각기 품질인증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14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은 한국목조건축 협회(회장 이정현)와의 간담회를 가지며 국내 목조건축산업의 품질인증 프로그램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목조건축협회 역시 회원사를 중심으로 품질인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서로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캐나다우드는 이날 한국사무소에서 진행 중인 QA
“블루우드는 친환경 방화·방부 제품”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가 지난해 8000동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화재에 대한 염려만큼은 여전하다. 내화에 대한목조건축산업의 연구는 아직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으며, 국내에도 내화목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 다. 최근 하나코퍼레이션(대표 송문호)이 수입 유통하고 있는 ‘블루우드’ 역시 북미에서 난연 1등급을 받았으며, 친환경단체인 ‘GlobalGreen’의 다양한 국제활동에도 사용돼 현재까지 29개 나라의 개발에 적극활용되고 있다. 제품의 색이 온통 파란색이라는 것이 특징인 블루우드는 붕산염과 블루우드사만의 주입 필름(infusion film) 기술의 혼합체로 이뤄져 있다. 자연 생성 소금이 주가되는 붕산염을 목재의 보호에 써온
전문가 초청 ‘韓·日하우징 포럼’도 개최 프리컷을 이용한 목조건축을 활발히 보급하 고있는좋은집(대표남영호)이지난달 2 6일경 기도분당의사옥에건강주택전시관을오픈했다. 일본의 타니가와건설(대표 타니가와 키이 치)과 협력해 자재부터 기술력까지 도입하고 있는 좋은집은 이번 건강주택전시관 오픈으로 국내에서프리컷목구조의마케팅을더욱적극 적으로추진해갈예정이다. 남영호 대표는“좋 은집의건강주택전시관은단순히집모형을보 여준다거나 자재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을 짓는 과정을 보여주고 어떤 자재가 어떻 게 들어가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곳이다. 소 비자는 이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시공에대한믿음을쌓을수있다”고설명했다. 건강주택전시관은 자재전시만이 아니라 구 조에 대한 설명과 내외장 공사가 진행되는 과 정
국내 건설·건축 동향 최저가낙찰제가건설 생산에 미치는 영향. 2 0 0 1 ~ 2 0 0 7년최저가낙찰공사의낙 찰률 전체 평균은 6 3 . 5 3 %로 집계됐다. 한 편, 2007년 기준 공공공사의 입찰 방법별 낙찰률 현황을 비교해보면, 턴키·대안 방 식이 9 2 . 1 %로가장높고, 수의계약방식은 91.4%, 적격심사방식은 8 4 . 6 %인데비하 여 최저가낙찰제 방식은 6 8 . 6 %로 가장 낮 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낙찰률을 과도하게 하락시킬경우가장쉬운방법이노무비금 액을삭감하는것이다.. 과도한 저가 낙찰로 인한 노무비 부족 은 작업팀 감축, 외국 인력에 의한 내국인 대체, 장시간 노동 및 노동 강도 강화 등을 초래한다. 또한이것은산재를증가시키고, 품질 저하 및 향후 유지·보수·손괴 가
제1 2회 한국목조건축학교준공식및수료 식이지난6일서천군문산면사무소앞현장 에서 진행됐다. 총 5 4명(협회 모집 교육생 1 5명, 서천집짓기자원봉사대학생 3 9명)의 교육생들에게수료증이수여됐으며, 한국목 조건축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 김양현 서 천군 부군수, 주대관 문화도시연구소 공동 대표, 정태욱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장 등 이참석해준공과수료를축하했다. 이번에 지어진 건축물은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관건축으로약 6 5평의목조건축물1개 동이다. 행사는이경호회장등의축사로준공식을 시작해 감사패와 공로패, 수료증 수여 등의 수료식순으로진행됐다. 주대관 문도연대표는 축사에서“건축물이 지어진후마을어르신한분이좋은건축물 인데, 여기에 있어서 아깝다는 표현을 하셨 다. 아이들이많지않은농촌에이런도서관 이있는게아깝다는말
지난달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는 신임회장으로 김광중 한백R&C 회장을 추대했다. "김진희 명예회장이 그려 놓은 것들을 실천할 뿐"이라는 신임 김광중 회장과 그를 "대단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칭찬하는 전임 김진희 회장은 서로에 대한 칭찬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김진희 명예회장]지난 임기 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임기라는 것이 사실은 전에도 그렇 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내게 큰 의 미는 없다. 목기협이 창설되는 순간 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고 떠날 것도 아니다. 캐나다에서 목조건축 일을 하다가 한국에서 활 동한지 벌써 1 2년이다. 그 동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