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수입목재유통그룹인 (주)케이원의 부산 법인인 (주)케이원목재는 사세확장으로 흩어져 있는 4개 창고를 모아서 확장이전한다.이전일자 : 2020년 08월 21일(금)이전주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국제2로 34(미음동)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 1651-4번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5월 누계 집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합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재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MDF 수입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37% 감소했다. 다음은 목재칩(펠릿)과 목탄이 27% 감소했다. 원목과 제재목이 20%씩 감소했다. 합판은 유일하게 5% 증가했고 단판은 2% 감소했다. 반면 물량은 14% 증가했다. 합판 물량은 13%가 늘었다. 합판의 수입금액에 비해 물량의 증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더욱 싼 베트남산 합판의 수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B와 OSB는 6% 감소했다. 성형목재는
2020년 4월 목재류 수입실적목재류 금액기준 수입실적은 펄프류>합판>제재목>펠릿>판지류>파티클보드 순이다거의 모든 수입목재류 제품에서 단가하락이 있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산림청(청장 박종호)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20.6.4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법률 제16711호, '19.12.3. 공포, '20.6.4. 시행)에 따라 수입목재 검사기관의 지정에 관한 세부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행 제도의 운용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개정으로 합판, 제재목 등 수입목재의 합법적 벌채 여부 검사업무에 요구되는 인력과 조직 등 검사기관의 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2020년 코로나19로 해외수출국에서 수급차질 문제가 발생하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듯 2월 수입물량이 대부분의 품목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 합판의 물량부분을 제외한 모든 수입목재류가 물량이나 금액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매우 이례적 현상”이라는 분석이다.이러한 현상은 수입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자체가 어려워졌고 향후 국내 건설시장 수요 감소영향이 반영돼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해당 품목 중 MDF 수입이 전년대비 누계 수입금액이 49%나 가장 큰 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배재수 과장 1960년대 이후 최근까지 우리나라는 매년 나무가 자라는 생장량보다 낮은 벌채량을 유지해왔다. 임업의 단계로 보면 황폐산지를 복구하고 산림을 조성‧육성하는 시기였다. 1970년대가 헐벗은 산림을 녹화하고 임업의 토대를 쌓는 1차 도약의 시기였다면, 지금은 반세기 넘게 조성해 온 산림을 자산으로 목재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2차 도약의 시기이다.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산림자원 조성과 육성뿐만 아니라 목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단계의 가치사슬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선순환시키는 새로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세종과 부산에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두 도시를 조성하는데 각각 1조4876억 원과 2조208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교통‧환경‧주거‧시설 문제 등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를 의미한다. ICT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관리와 원격 근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탄소배출량 관리에 적합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즉 스마트시티는 친환경적인 도시를 의미하는 것이다.이에 세계 각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을 일부 개정했다. 신고수리간주제와 검사 사전통지제 도입 등으로 행정 투명성이 높아졌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목재이용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 공포했다.해당 법률 개정은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신고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적극행정을 유도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개정 내용은 ▲수입목재·목재제품의 수입신고 및 목재생산업 등록 변경 신고의 신고수리간주제 도입 ▲목재제품 조사‧검사 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마석가구공단 이전을 두고 남양주시와 주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공단이 이전할 지역인 진접읍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공단 진입을 반대하기 때문이다.마석가구공단은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해 있다. 약 20만 평 부지에 300여개의 생산업체와 50여개의 가구서비스업체, 100여 개의 가구브랜드가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 가구단지다.그러나 규모가 큰 만큼 사건사고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불법소각 관련 환경민원이 대부분으로 지난 10년간 무려 1만400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공단 옆에 위치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발행인최근 2주 동안 20여 회사를 방문했다. 회사의 대표들은 표정이 매우 어두웠다. 방문한 업체 대부분이 매출이 곤두박질치고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고 막막하고 답답하다는 호소가 대부분이었다. 공급과잉과 곤두박치는 가격, 예상을 벗어난 수요 감소와 환율 상승의 삼중고가 대다수 업체의 현실이다. 이런 현상은 매년 반복되어 보이는 듯싶지만 지금 상황은 과거의 어느 때보다 심각해 보이는데 동의한다. 한계 상황이라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앞으로 수많은 업체들이 문을 닫을 것이다. 그것도 매우 고통스럽게 말이다.대부분 간과하고 있었겠지만 지난 통계는 몇 가지를 시사한다. 10년간 총목재수요는 10% 정도 늘어 2018년 기준 3030만 입방미터(㎥) 정도다, 여기에 국산원목(457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IMF때보다 더 어렵다.” “30년 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 겪는다.”인천시 북항에 위치한 목재업체를 조금만 돌아다니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2017년 8.2 부동산 대책과 이듬해 9.13 부동산 대책, 올해 8.12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으면서 건설경기 위축을 불러왔고, 이는 고스란히 목재산업계의 불황으로 이어졌다.여기에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로 인한 글로벌 복합불황이 수출물동량 감소와 원화약세 현상이 국내 경제에 영향을 끼치면서 목재산업계의 시름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목재 소비량 감소‧글로벌 복합불황에 주저앉은 ‘목재산업’전술했듯 목재산업 불황의 결정적 원인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다. 집값 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은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10월 1일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가 시행됐지만 이를 바라보는 산림청과 업계의 시선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수입목재의 합법성 인증서류를 접수하는 온라인 수입신고 시스템이 불안정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업계는 합법성 인증서류를 마련하는 과정도 어려울뿐더러 실수로라도 수입신고 서류를 접수했을 때 수정이나 취소 기능이 없고 결과 오류도 많다는 지적이다.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는 글로벌 목재 시장의 교란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된 불법목재의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국내 수입업체들은 제도가 시행된 1일부터는 수입목재의 합법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관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일본이 예정대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28일 강행했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일본 기업들의 대(對)한국 수출 절차가 대폭 강화된 것이다. 앞으로 식품과 목재를 제외한 1,194개 수출품에 대해 규제가 가해지게 된다.이로 인해 범국민 차원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전 산업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3일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일부가 방사능 위험지역인 ‘후쿠시마 나무’로 지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내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 신주쿠에 지어지고 있는 올림픽 주경기장 입구 세 곳 중 두 곳인 북문과 동문에 후쿠시마산 나무를 썼다는 것이다. 그동안 일본은 이곳 올림픽 경기장을 ‘숲의 경기장’이라고 홍보하며 친환경성을 강조해왔기
2018년 1월 1일자 619호에 게재된 가격에서 '집성판류'에 오류가 있어 이에 바로 잡습니다. (본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산원목, 국산제제목, 국산보드류, 집성판류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특수목에서 월 넛, 화이트오크는 2% 상승했고 수입합판보드류에서는 준내수합판에서 소폭 가격변동 이 있다. 수입원목(남양재)에서는 대부분의 품목에 소폭 가격 변동이 있다. 대다수 목 재업계는 새해의 가격변동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하지 않 는 추세였다. 하지만 수입제제목 중에서 독일에서 수입되는 레드파인에서는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 있었으며 새해에는 수입목재 가격에 변동이 있을 거라고 내다보았다.
1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산원목, 국산제제목, 국산보드류, 집성판류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특수목에서 월 넛, 화이트오크는 2% 상승했고 수입합판보드류에서는 준내수합판에서 소폭 가격변동 이 있다. 수입원목(남양재)에서는 대부분의 품목에 소폭 가격 변동이 있다. 대다수 목 재업계는 새해의 가격변동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하지 않 는 추세였다. 하지만 수입제제목 중에서 독일에서 수입되는 레드파인에서는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 있었으며 새해에는 수입목재 가격에 변동이 있을 거라고 내다보았다. 전월동기 대비목조주택자재38×89㎜×3.6m기준 6.7% ▼ 특수목 월넛, 화이트오크 2% ▲천연데크재 가격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