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올해 8월까지 원목 수입량이 작년 8월 동월대비 3.75% 줄어든 약 169만㎥로 집계됐다. 이중 침엽수 원목은 164만㎥로 97%를 차지하고 활엽수 원목은 5만1천㎥로 3%를 차지했다.올해 8월까지 침엽수 원목은 약 2,515억 원 어치가 수입됐고, 활엽수 원목은 약 194억 원어치가 수입됐다.침엽수 원목은 2019년에 비해 물량이 3.75% 감소했고, 금액은 16.2%나 감소했다. 작년 동기에 비해 침엽수 원목 수입단가는 입방미터당 154.06달러에서 131.50달러로 떨어졌다. 활엽수 원목수입 단가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 임산물 수출입 통계사이트에서 추출해 분석한 결과, 2019년 원목 및 제재목 수입량과 금액은 각각 2,616천㎥에 406,590천 달러, 2,274천㎥에 626,512천 달러로 집계됐다.해가 갈수록 제재목의 수입량이 원목수입량에 육박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금액은 제재목이 원목보다 약 2억2천만달러 많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원목수입은 물량기준으로 뉴질랜드가 73%로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 나라는 미국, 캐나다, 독일 순이다. 제재목 수입은 물량기준으로 칠레가 약 30%를 점유하고 있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보나 기둥, 특히 기둥의 경우 시험을 실행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고 있어 공사를 수주해야 하는 업체는 일 년 이상 걸리는 시험 일자를 당겨야 한다. 그러나 그 날을 확정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어떤 대답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현실적인 대한이 필요해졌다.H 업체는 “작년 4월부터 시작해 조율을 거쳐 작년 10월에 신청한 내화구조 인정을 받기 위한 품질시험이 지금 이 시각에도 진행되지 못하고 보의 경우 최근에 일정이 나왔으나 기둥의 경우는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입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 착공동수가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9,300동)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의하면 올해 8월까지 목조건축물 착공동수는 6,287동이며, 가장 많은 동수를 기록한 해(2016년)의 같은 기간에 9,945동에 비해 무려 37%나 줄어들었다. 본지가 올해 말까지 목조 착공동수를 추정해 본 결과 약 9,300동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2016년과 2019년을 비교하면 목조 착공동수는 철골조 착공동수에 비해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철골조는 213,972동에서 2019년 194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8일 울산에서 발생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사고가 연일 뉴스와 기사로 보도가 되며, 최초 발화 부위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화재사고를 근거로 합동수사팀 감식 결과에 따른 브리핑에서 “최초 발화 부위는 3층 야외 테라스 나무 데크, 거기서부터 발화된 걸로 감식 결과 확인됐습니다”라며, 유관기관 모두 공통된 의견이라는 설명이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수사팀은 이번 화재에 대한 감식 결과 불이 처음으로 시작된 3층 야외 테라스 데크 위 벽면에 시공된 알루미늄 복합 패널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사)한국목재공학회(회장 박병대 교수)는 2020년 9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발표대회를 (사)한국목재공학회와 경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4월 학술발표대회가 연기된 이번 학술발표대회에는 경북대학교 김상동 총장님, 산림청 박종호 청장님, 일본목재학회 Ryo Funada 회장님, 및 인도네시아 목재학회 Fauzi Febrianto 회장님의 온라인 영상 축사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 학술발표대회에는 회원 156명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13일(화), 산림분야 대학생 우드잡(Wood Job) 1기 연수를 개최했다.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교육과정은 산림서비스업 탐구(1기), 사유림경영 실습(2기), 청년임업인 초청 비대면 특강(공통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와 산림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산림전공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사회적 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되는 목재펠릿의 수입의존도(93.8%)가 높다는 보도와 함께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목재펠릿의 국내 생산 확대와 효율화를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남부지역 산림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대나무가 목재펠릿의 제조원료에 포함된다고 밝혔다.대나무의 목재펠릿 원료사용 여부와 관련하여 업계에서는 대나무를 목제펠릿 제조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명확한 답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목재제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이번 한목 디자인 공모전에는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총 11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산림청은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작품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최우수상은 국산 편백나무와 소나무를 활용하여 제작한 ‘향기 나는 나무와 촛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한국의 풍경을 나무로 표현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참가 중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행사(10.12, 월)에서 최근 25년간(’90~’15)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했을 때 한국이 ‘임목축적 증가율’ 측면에서 세계 1위라는 분석결과가 발표되었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 ; 유엔식량농업기구) * FAO COFO(Committee on Forestry ; FAO 산림위원회),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는 2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020년 하반기 목재생산업 등록교육 중 제재업 분야 교육을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목재생산업 등록 교육이란,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가 수강해야 하는 교육으로 원목생산업 교육과 제재업 교육으로 구분된다.제재업 교육은 공통교육 20시간, 현장 방문 등 선택 교육 15시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중 공통교육 20시간을 산림교육원 온라인 교육 설비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그동안 제재업 등록 교육은 하나의 교육 장소에서 집합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터널 굴착시 경제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터널 보강재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비닐하우스의 뼈대 모양처럼 생긴 구조물인 터널 지보재는 터널 굴착 작업시 붕괴를 방지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다. 터널 지보재는 록볼트, 숏크리트, 강지보재로 이루어져 있다. 강지보재 자체의 단단하고, 무게를 견디는 능력에 따라 터널의 안정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터널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재이다.지금까지는 터널 강지보재는 독일에서 개발된 격자지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오는 16일(금)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및 산림 전공대학생과 소통을 위해 ‘산림보호분야 일자리 온택트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온택트 소통콘서트는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및 산림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나무병원 원장님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종사자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소통콘서트는 10월 16일(금) 10시부터 12시까지 나무의사 제도 및 시험을 주제로, 13시부터 15시까지는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보호분야 일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이 중앙연구소 설립 추진 계획을 13일 밝혔다. 이번 중앙연구소 설립은 사업 분야별로 분산되어 있던 연구 인프라를 통합함으로써 핵심 사업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지속 발굴하기 위함이다. 공사 투자 금액은 136억 원 규모이다.중앙연구소는 인천광역시 북성동에 설립된다. 연면적 약 5,000㎡(약 1,5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 들어선다. 2021년 1월까지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4월에 건설 공사에 돌입한다. 예상 준공일은 2022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0월 14일(수)까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생 안전을 확보하고자, 대면교육으로 실시하였던 기존 방식에서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비대면 교육은 10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은 10월 23일(금), 26일(월), 27일(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목재제품 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소셜 아이디어와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출과 창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모집기간은 오늘부터 10월 26일(월)까지이며 코로나19로 인해 팀 빌딩이 어려운 관계로 팀 단위만 신청 가능하다. 팀 당 3명 이상 6명 이하로 7팀 내외(총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서식을 작성하여 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9월 28일(월) 국유특허 기술인‘조명방향의 조절이 가능한 원통형 단판적층재 조명등’에 대해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남북산전와 통상실시권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 소재 남북산전은 가로등주 및 산업용등기구 등 경관조명 전문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20여년간 조명등기구 수급과 전기공사를 하는 기업이다.이번 계약은 전문역량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내 산림청 임산업 기술보급 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펄프 및 종이를 활용한 포장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환경 이슈와 더불어 친환경 종이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펄프·제지 분야의 신기술을 표준화하고, 일반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합리적인 표준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펄프제지 분야 한국산업표준(KS) 제·개정안의 적합성 판단과 관련된 항목의 국제표준 부합화 논의를 진행하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올해 8월까지 수입금액 대비 원목수입 1위는 앞도적인 뉴질랜드로 1,943천 입방미터, 234,048천 달러가 수입됐다. 뉴질랜드 원목의 수입비중은 금액대비 57.5%에 달하고 물량대비 73.9%에 달했다. 뉴질랜드 원목은 월평균 242천 입방미터가 수입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들은 대부분 재제재용이나 펄프 및 보드에 사용되고 있다. 원목수입 금액으로 2위를 차지한 나라는 미국으로 211천 입방미터, 59,616천 달러가 수입됐다. 다음은 3위 캐나다와 4위 독일 그리고 5위 일본 순으로 드러났다. 파푸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올해 5월 본격적으로 론칭한 아쿠아 수성 연질폼에 대한 반응들이 나왔다. 아쿠아폼으로 단열시공을 한 시공회사들은 이 단열재가 알려진 내용대로 압축밀도(21㎏/㎥)가 높아 유연하면서도 치밀한 폼이 형성되고 강한 접착력과 편리한 작업성과 친환경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아쿠아 수성 연질폼이 독립기포구조로 돼있어 수분흡수와 투습이 거의 없어 곰팡이나 결로의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장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또한, 기밀성 테스트 결과 아쿠아폼은 좁은 틈까지 파고들어가기 때문에 기밀성이 높아져서 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