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목재가공산업 수출 확대 지속 전망- 연평균 43%의 수출신장세로 동남아 4대 수출대국으로 성장 -- 항만인프라, 저렴하고 숙련된 노동력으로 향후 성장가능성 높아 - □ 베트남 목재가공산업 2000년 이후 폭발적 성장세 ○ 베트남 목재가공산업은 2000년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 베트남의 수출주력산업으로 성장하며 2006년까지 연평균 43%에 가까운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다음의 4대 주요 목재수출국으로 부상함. - 베트남 목재수출액 : 2000년(2억1900만 달러), 2002년(4억3500만 달러), 2004년(11억5500만 달러), 20006년(19억 달러) - 목재제품 베트남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은박찬수 목아박물관장/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살아오면서 전통이 무엇인지 현대가 어떤 것인지 막상 구분하라면 실제 대답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전통의 개념은 옛날부터 우리조상들이 물려준 훌륭한 작품이나 그 시대에 유행했던 의·식·주등 생활 속의 모든 문화를 뜻한다. 전통 문화는 세계에서 밀려오는 문화를 민족이 지켜오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던 것들이 자기화 되면서 뿌리와 기둥이 바탕을 잃어버리지 않고 조금씩 발전하면서 이어져 오는 것이다. 우리의 찬란했던 고조선의 문화부터 신라·백제·고구려 그리고 고려, 조선에 까지 이어온 우리민족의 훌륭한 문화는 일제치하에서의 36년 동안 민족의 혼과 정신문화 그리고 민족의 뿌리마
청동기시대의 인공 못 청동기 시대는 석기를 사용하던 인류가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만든 금속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때에 농경과 목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증대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 커다란 변혁이 발생하였다. 특히 벼농사가 보급되고 이에 따라 농업 공동체가 확립되는 즉, 집약적 정착농경이 시작되는 획기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2005년 5월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기시대의 인공 연못이 확인됐다. 안동시 서후면의 저전리 일대를 발굴조사한 결과, 2600년 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청동기시대의 인공 연못을 포함한 저습지 유적이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이 저수지는 자연수로(水路)나 작은 하천이 위치한 계곡 지대에 장방형으로 파서 만든 인공
PATH, ‘2006 주목받은 건축기술’발표공장생산식 건축으로 공기·시공비 줄여 건축물의 성능 개선과 시공경비 절감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과학적인 건축기술이 시공자들의 미래를 밝게 한다. 캐나다의 주택기술개발협력체(Partnership for Advancing Technology in Housing, PATH)는 건축부품을 공장에서 제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법으로 시장을 확보하고 이윤을 증대시킨 사례를 수집 발표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건축 오늘날의 공장은 예전보다 제조환경을 더욱 잘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건축부품을 이용하면 건축공기의 단축은 물론 건축물의 품질을 일관성 있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공장에서는 어떤 기후조건에서도 건축부품의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성목재공업(주) 전택보(全澤珤) 회장 편 (42) 1964년 사상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한 11월30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날을 수출의 날로 정한지 3년 째 되는 1966년 11월30일, 그러니까 제3회 수출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출 무역에 공로가 많은 43개 업체가 선정돼 시상되었는데 그 가운데 천우사(사장 전택보)는 수출실적이 제일 많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였다.이해 정부는 총 수출 목표액을 2억5000만 달러로 책정했는데 기업체별 실적을 보면 천우사가 1073만 달러로 선두를 달렸고 그 뒤로 대한중석이 1014만 달러, 그 다음은 동명목재(980만 달러), 성창기업(810만 달러), 영흥상사(645만 달러), 대창기업(573만 달러)의 순위를 이루었다.이에 대해 는 ‘조국
미국, 중국, 일본 등의 실내 바닥재 시장. 방대한 소비력과 왕성한 구매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판매 창구를 찾는 국내 마루업계에게 군침 도는 시장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해외수출의 실마리는 산재된 업체들의 ‘힘 모으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풍산마루 김삼길 사장은 “국내소비에 맞춰진 생산 시스템으로 덤벼든다면, 품질이 우수하더라도 계란으로 바위 치는 꼴이 될 것”이라며 소비량을 맞출 수 있는 생산력에 키를 뒀다. 윈앤윈우드 특판사업부 박용호 상무 역시 “굵고 가시적인 해외수출 성과를 기대한다면, 브랜드력은 필수다. 그러나 국내 마루업체는 중소기업형태로 많은 홍보비용을 투자할만한 여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힘 모으기의 필요성을 재차 드러냈다. ‘의기투합’의 방법론과 얻
한국무역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면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성창기업(회장 정해린)은 1970년대 합판 수출증대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7월2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마련된 이 행사에 성창의 최효창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가해 상패를 수여받았다.1970년대의 수출은 섬유, 합판, 가발 등의 경공업품이 주를 이뤘는데, 이중에서도 합판은 1970년대 수출증대를 주도하는 선두주자였다. 1916년 경북 영주에 설립된 성창은 1958년 국내 최초로 미국 U. S Plywood Corp에 수출하면서 합판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후 국내의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금을 바탕으로 급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1964년 수출의 날에는 대통령 산업포장 수훈을, 1960년대
설봉이 피검된지 이틀 후인 9월24일. 그날은 추석이었다. 설봉은 감금된 것도 한스럽거니와 부모님께 성묘를 가지 못하는 것이 몹시 가슴아팠다. 더우기 그해는 설봉 어머님의 3년상이 되는 해였기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추석날 성묘도 못할 신세가 되었는가?’는 생각에서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때에 ‘잠시 집에 보내줄테니 성묘를 하고 밤9시까지 돌아오라’는 허락이 나왔다.설봉은 뜻밖에 풀려나와 부모님 무덤 앞에 엎드려 어엉울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설봉은 성묘를 마치고 그날밤 다시 들어가니 이번에는 아예 서대문 구치소로 옮겨 독방에 감금되었다.독방에 감금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11월1일(음력9월23일)이 되었다. 이날은 설봉의 회갑일이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음침한 콘크리트 벽분, 설
1961년 5월16일 새벽을 기해 박정희 장군이 이끄는 혁명군은 무혈혁명에 성공하고 3권을 완전히 장악, 군사혁명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러자 모든 경제단체는 마비상태에 빠졌다.한국경제인협회는 6월30일을 기해 아주 문을 닫았고, 상공회의소, 무역협회도 활동을 중지하고 혁명정부당국의 지시만을 기다리고 있었다.혁명이 일어난지 3개월이 지난 8월24일이 돼서야 서울상공회의소는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에 남상옥 씨를 선출했다. 그러나 9월14일, 남상옥 회장이 갑자기 사의를 표명하는 바람에 제2차 임시총회가 열렸고, 여기서 전택보 씨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부터 나흘뒤인 9월18일. 전국을 커버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제1차 임시총회가 열렸고 여기서도 전택보 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것은 꽤 의미있는 당선이
설봉은 보세가공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설봉이 보세가공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된 것은 6·25 전란후 수복된 서울에서 수많은 실업자들이 방황하고 있는 것을 본 이후였다.전쟁으로 생명을 잃은 사람이야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살아남은 사람들조차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하게 느껴질 정도로 수복된 수도 서울의 모습은 참담했다.거리에는 수많은 실업자들이 우글거렸고 전쟁미망인, 고아들은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었다. 신문지상에는 연일 생활고로 인한 일가족 집단 자살, 강도, 살인, 사기 등의 사회악 기사가 가득차 있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국민은 극심한 빈곤 때문에 살기가 어려웠고 돈있는 사람들은 그들대로 불안감때문에 하루하루를 떨면서 살아가는 무서운 세상이었다. 세상형편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을 본 설봉은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 부족인원과 부족률이 2년 연속 상승했다. 특히 전체 부족인원의 94% 가량이 300인 미만 중소규모업체에 집중돼 있어 대기업과 영세기업 간의 양극화가 인력 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노동부가 발표한 ‘`2005년 노동력 수요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1일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총 근로자수는 711만4천명으로 작년 동기의 690만1천명에 비해 21만3천명, 3.09% 증가했다. 부족 인원은 22만5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만5천명 늘어났고 인력 부족률은 작년 2.54%에서 올해는 3.07%로 0.53%포인트 상승했다. 인력 부족률은 1999년 1.10%, 2000년 1.26%, 2001년 1.28%, 2002년 2.
최병길 사장 / 한국종합목재세계화라는 용어가 한 때 국가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세계화만 되면 자연적으로 곳 선진사회, 선진국가가 될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가 사회 도처에서 회자되는 듯 했지만 세계화를 영문으로 표기하는데 있어 ‘segewha’로 한때 표기했다는 우스개처럼 철저한 자기분석과 준비를 바탕으로 추진하지 않고 구호를 앞세운 감성적인 행위는 치명적인 어려움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외환위기를 통하여 경험한 바 있다. 국제화 혹은 세계화란 무엇일까? 이론의 여지는 많지만 경제인의 한 사람으로서 본다면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생산하는 유형, 무형의 상품들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상품 경쟁
독자투고 / 베트남 목재산업 연수후기고무나무 집성 판넬과 라디에타 타입 집성 판넬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는 LOBIMEX는 공장규모 2천 평에 약 300여명의 근로자를 둔 업체로서 일본과 유럽에 시장을 두고 있으며 본사내에 전시장이 있어 집성 판넬뿐만 아니라 기타 생산품인 식탁이나 의자, 사무용 책상 등의 완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월 수출량은 대략 30 컨테이너 정도 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공장의 규모를 늘려 다양한 제품 생산을 할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한국만큼이나 교육열이 높고 영어 학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베트남의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이 외국인투자기업이라는 조사 자료가 있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보다 외국인 투자 기업의 임금이 약43%나
화제의인물 / 예림임업(주) 전 용 진 대표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는 예림임업(주)는 원목 및 래핑을 이용한 문, 문틀, 몰딩 등 종합인테리어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예림임업의 전용진 대표는 지인의 권고로 우연한 기회에 목재산업과 인연을 맺었다.전신인 ‘구 용산목재’의 창업으로부터 현재의 ‘예림임업’이 있기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기술개발을 위해서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전용진 대표를 만나 25년 예림의 역사를 뒤돌아본다.예림임업(주)의 전신인 구 용산목재는 1979년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창업된 제재소의 사업자명이다. 당시 용산목재의 주요 아이템은 병풍, 액자 틀을 제재해 완제품 생산업체에 납품하는 것으로 취급 수종은 미송이 일반적이었다.“1970년
산림청 원목소비처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재업에 종사하시는 분의 95%가 목재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한다.산림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제재업에 종사하시는 분의 76.7%는 “목재시장의 유통질서가 대체로 무질서하거나 매우 무질서하다”고 했다. 또 “목재시장 전망이 어둡다”라는 의견에는 대체재 증가 48.5%, 인건비 상승 및 노동력 부족 28.7%, 목재가격상승 13.8% 순으로 나타났다.외적 환경으로 산지원목가격상승, 원유값 상승으로 인한 운송비용 급증, 수급불안, 접안대기와 하역 통관 지연 등이 점점 악화돼 국내 제재산업은 존폐기로에 서있다. 이미 90년대 1200여개 업체에서 지금은 700여개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상당한 업체들이 전업을 고려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부분의 제재업
● 독자투고 / 베트남 목재산업 연수 후기 ①중국을 대체할 가장 유력한 나라로 부상한 베트남의 목재 산업을 직접 연수한 내용을 토대로 주방가구 및 일반가구 제조 산업, 식탁 및 의자 제조 산업, 유아용 완구 및 액세서리 제조 산업, 집성 판넬 제조 산업별로 나누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위치해 있는 나라로서 한반도의 1.5배 정도인 33만2501㎢의 국토 면적을 지니고 있으며 수도는 하노이입니다. 또 대표적인 도시로는 베트남 최대의 국제 무역항인 하이퐁, 중부의 대표적인 국제무역항 및 국제공항 다낭, 베트남 최대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남부 베트남의 수도였던 호치민 등이 있습니다. 베트남은 1986년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도이 머이(쇄신)’라는
전세계 가구판매량 1위를 달리는 스웨덴의 IKEA가 최근 소싱 기지를 싱가포르에서 중국으로 이전해 하얼빈, 청도, 광주, 운남, 상해 등의 5개 지역에 소싱기지를 설립했다. 또 유럽의 수많은 도매상들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가구수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미국의 최대 소싱업체는 동관에 기지를 두고 매월 500개의 컨테이너 분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중국에서 가구업은 가장 개방이 먼저 이루어진 산업중의 하나로 이전에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주로 홍콩이나 마카오 등지를 찾았으나 최근에는 투자지역이 광동지역 중심의 주강삼각주위주로 재편됐다고 중국 현지언론이 전했다. 대만상인들의 경우는 이미 중국에 500여개의 가구 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이중 동관에 위치한 Taisheng Furniture의 경우 매년 2억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할 가구생산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우 최근 수년새 중국에서 빠져나간 유럽자본이 대거 유입되면서 가구생산 능력이 급속도로 신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산 오크를 연간 600컨테이너 가량 소화하고 있다는 ‘그린 리버 도어스’사는 생산량의 80~90%를 미국과 유럽에 수출할 만큼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수입가격은 국내 생산의 70% 선으로 중국산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지만, 경쟁력은 오히려 더 높다는 평가다. 이는 자국산 나무를 많이 사용하는 중국과 달리 베트남은 전량 수입산 나무를 사용하고 있으며, 비교적 양질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질이 뛰어나다는 데서 찾아지고 있다.국내의 한 가구수입업체 관계자는 “베트남산은 중국산에 비해 이미지가 좋아 마진이 높은 편이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뉴질랜드 금융정책회의에서 중앙은행은 공금리(OCR)를 동결한다고 발표함으로써 6.5%의 금리를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경제예측기관 및 전문가들의 기대대로 이루어진 이번의 금리동결 조치에도 불구하고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물가관리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있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금리의 추가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반해 경제기관 및 전문가들은 현재의 금리수준이 주요 선진국 중에서 최고 수준이며 뉴질랜드 경제가 금년까지의 성장과는 달리 향후 2~3년간 2.2~2.5% 수준의 연착륙을 시도할 것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금리는 인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04년 주택 및 건설부문 주도의 경기과열을 진정시키고
요즈음 부동산 억제 정책과 내수경기의 침체로 인하여 건설경기가 나빠지면서 목재산업은 전례 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로부터는 원자재의 상승과 저가제품의 수입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전반적으로 수요 감소와 과당경쟁 그리고 인건비등 제비용의 상승과 숙달된 노동력의 부족 등 목재산업은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실정이다.또한 공장 신증설의 복잡한 절차와 과도한 규제 그리고 제품에 대한 다양하고도 중복된 각종 기준들은 해외로부터 수입되는 제품들에 비하여 때로는 역차별의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국내산업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본란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외적 환경자체 보다는 작금의 그러한 환경에 비추어 사업의 주체자인 우리 스스로의 발전적인 대응책은 없는가이다. 수십 년동안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