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설명회 성화, 2시간 넘게 경청 일부 기업, 현지 답사 신청도 중국투자설명회(봉래시)가 11월1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국 측에서는 봉래시 이파부시장을 비롯 손명덕 주임 등 20여명이, 국내에서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태규 회장을 비롯 한국합판보드협회 이종영 전무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래시 이파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래시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중국투자를 위해 도로, 항만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세제를 제외한 고용, 토지가 등 대부분이 상해 등 타 지역보다 조건이 좋다”며 “봉래시에 한국목재 전용단지가 조성되면 경영면에서
중국은 WTO가입이후 수입가구에 대한 관세를 낮추었으며, 이에 따라 가구 수입도 증가하게 되었다. 중국 가구산업에 대한 Aktrin 보고서는 중국의 WTO 가입의 영향과 사업비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중국정부는 가구의 평균 수입관세를 2002년에 22%에서 11%로 인하한데 이어 2005년까지 완전히 폐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2001년이래 중국은 좀더 유리한 외국인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300여 가지가 넘는 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하였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중국내 외국인의 회사 소유에 관련된 법규와 규정 또한 완화되었다. 세계무역기구가입 이전에 중국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국내판매를 제한하였었다. 2002년 1월 WTO 가입 후 중국은 가구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제품에 대한 외국기업의
뉴질랜드가 목재가공업 진출에 용이한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목재 가공업의 환경규제 및 인력난 등을 감안할 때 산림자원이 풍부한 뉴질랜드내 목재가공업 투자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목재의 50% 가량이 라디에타파인(뉴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뉴질랜드 내에서 직접 제재소를 운영할 경우 운송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업체들이 뉴질랜드로부터 원목을 수입할 경우 운송비가 전체비용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원목의 가공과정에서 35%정도는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어 뉴질랜드 내에서 1차 가공만 해 국내에 반입하더라도 적게는 운송비의 35%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반면 현재 국내에서는 제재업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