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甲辰年) 새해에도 산,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이들 단지는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쾌적한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전국적으로 ‘마천루’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초고층 빌딩 건축의 선봉장에 선 두산건설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올해 1월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집계(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200m 이상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로 총 14곳의 건축물을 공사했다. 이어서 2위는 두산건설로 부산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11년 11월 입주), 경기도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13년 4월 입주) 등 11곳의 초고층 주상복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주 참여형 지역주택조합 ‘성남 수정 어반포레’가 오는 2월 3일 창립총회를 거쳐 4월경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남 수정 어반포레’는 지하 3층~지상 15층에 남동향 6개 동 총 396세대(예정)로 구성되며, 총 543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타워형 구성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으로 채광성, 조망권이 우수하며, 세대당 1.3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현재 사유지 기준으로 67%의 동의률을 확보하였으며, 국공유지 면적은 26.7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의 조합원 모집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서울 송파의 지역적인 가치와 잠실 생활권, 거여역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빠른 사업 진행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송파이스트플러스’가 예정된 송파구 거여동 일원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미래가치가 보장된 지역이다.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5호선 거여역과 2정거장 거리의 3호선 오금역을 중심으로 8호선, 9호선과 분당선까지 여러 노선에 대한 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사하구 최초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다대 클레이오션'이 공급된다.다대 클레이오션은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구분된다. 임대아파트는 크게 LH 등 나라에서 시행하는 공공임대 아파트, 기업형 공공임대 아파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시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그 중에서 민간임대 아파트는 또 다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와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나눌 수 있다.먼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입주자가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업무대행사를 두고,
세대가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학세권 단지들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사교육비가 매년 증가하면서 학세권 단지 쏠림 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지난해 총 13만3,042명으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렸던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은 이솔초, 서연중, 서연고, 서연이음터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총 6만9,917명으로 지방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도 서경초∙중, 서현중, 서원고, 충북사대부중∙고, 충북예고 등 우수 학교들이 밀집해
미국 AMERICA지정학 리스크 커져 인플레 재발 우려지난해 말 미국 Fed 파월의장은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전 세계 경제학회 최대행사인 ‘2024 ASSA’에서 세계 경제 석학들은 인플레이션 위기가 다시 찾아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홍해사태와 대만 긴장확대가 공급망 충격을 일으킬 수 있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미국 부채(미국 GDP의 120%)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아, 미국이 재정위기나,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산림휴양‧복지활동조사(국가승인통계 제136037호)」결과를 분석하여 미래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산림휴양·복지활동조사는 산림청이 매년 휴양, 치유, 트레킹, 숲해설 등의 목적으로 숲을 이용한 경험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통계조사를 말한다.연구 결과,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204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민 한 사람이 한 해 동안 숲을 찾는 일수는 2023년 4.17일에서 2040년은 6.60일로 약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202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천시는 우주항공 분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항공 산업의 70%, 우주산업의 50%가 경남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전국의 80%에 달한다. 여기에 오는 5월 개청을 앞두고 있는 우주항공청까지 더해,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우주항공 산업은 약 2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나,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완성과 함께 우주항공 분야의 연구 개발과 투자가 증가하면서 앞으로 약 6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최근 S&P Global의 영국 건설업 지수(PMI)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데이터는 ‘영국 건설 활동의 확실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하락률은 지난해 9월 하락세가 시작된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완화된 것으로 밝혀졌다.‘주택건설경기의 지속적인 침체가 건설업 생산을 억제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주제로 금리 상승과 고객 간 신뢰 저하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12월에도 공급조건 개선이 이어지면서 건설품목 납기가 10개월 연속 단축됐고, 공급업체 간 가격 할인도 2023년 말 건설부문 전반의 평균 비용 부담이 완만하게 감소한 것이
올해 목재류 수입액이 6조 2천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7조 8천억 원과 비교하면 1조 6천억 원이나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환경단체의 압력으로 국산목재 공급도 벌채가 위축되면서 공급이 원활치 못해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했다.건설산업 침체가 길어지면서 목재수요 전반에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수입물량 7%, 수입금액 20%가 줄어드는 유례없는 상황은 목재업체의 불황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업체의 부실이 드러나는 가운데 그 여파가 어디까지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건설산업의 부진의 문제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 함덕해수욕장 오션뷰 조망과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더 프리모84’가 11월 준공이 완료되어 분양 진행 중에 있다.이러한 가운데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에 한 해 선착순 분양 및 전세를 진행 중에 있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제주도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인 제주 제2공항이 2024년 상반기 제2공항 기본계획고시가 예정되어 있어 기존 제주공항과 제2공항의 중간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 수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신나무는 국내 자생 단풍나무이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함께 한 나무다. 어린잎은 차와 전통염료로 이용하고, 단풍나무과 중 가장 많은 꽃을 피워 밀원자원으로도 활용되며, 고로쇠나무처럼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신나무 어린잎은 차로 사용되고 있어 식품원료(사용부위: 잎)에 이미 등재되어 있고, 사용 부위에 빠져 있던 ‘국내 자생 신나무(Acer tata
SK쉴더스(대표 홍원표)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SK쉴더스는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토대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ESG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의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이는 SK쉴더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계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전 사업 영역에서 ESG 가치를 내재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먼저, 사회 부문에서는 업(業)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국 AMERICA블룸버그, 새해 세계경제 주요 리스크 선정블룸버그는 올해 세계 경제 위험요인으로 미국 Fed의 금리정책, 중국의 경제성장 부진, 엘니뇨(해수 온난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을 꼽았다. Fed 금리정책에 있어서, 시장에서는 Fed가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기상이변 발생으로 글로벌 무역에 차질이 생기면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해서 중국은 확장재정을 통해 GDP 성장률 목표를 5%로 설정하고 있지만, 블룸버그는 예상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부지 조성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이달 중순 상업·단독주택 용지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주상복합, 복합쇼핑타운과 환승센터, 공원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 향후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콤팩트 시티로 거듭날 예정이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관공동으로 여의도 면적 5분의 1에 달하는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2026년도에 총 3,782세대(약 1만명)가 거주할 수 있는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릉의 신주거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포남동에 들어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KTX강릉역 역세권의 개발 수혜를 업고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사업 수혜를 바로 누리는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2024년 이후 강릉시 내 공급 예정 상품이 없어 희소성까지 갖춘 데다 청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2년 강릉시 평균 분양가 1,427만원, 2023년 강릉시 평균 분양가는 1,594만원으로 조사가 시작
부동산시장에서 ‘육각형 입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갈수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주거만족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부동산시장에서도 자리잡고 있어서다.‘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육각형 인간’을 10대 키워드로 선정하면서 ‘육각형’의 의미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책에서는 ‘모든 기준축이 끝까지 꽉 차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 정육각형이 된다. 그래서 육각형은 종종 완벽이란 의미로 쓰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것에서 하나도 빠짐이 없는 사람이 바로 ‘육각형 인간’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AGK Nordic의 혁신적인 주방 가전, '스빙 오토 슬라이서'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단독 특가로 선보여진다.이번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만 진행되는 독점적인 기회로, 소비자들에게는 이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스빙 오토 슬라이서'는 그간 홈쇼핑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며 주방 가전 부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AGK Nordic은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