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활강장 대안지 조사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 부지로 예정된 가리왕산 중봉의 대안지를 물색하고 이곳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 보전·복원을 위한 2차 자문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중봉의 대안지로 검토되고 있는 곳은 만항재와 두위봉 2곳이다. 산림과학원, 초등교육용 웹프로그랩 개발학교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와 수를 입력하면 학교숲이 흡수할 이산화탄소와 배출할 산소의 양을 계산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 초등학생 교육용 웹프로그램이 개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개발한 ‘탄소나무스쿨(V1.0)’은 산림청 홈페이지(www. forest
모범임업인에 산업훈장 등 수여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올해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전수식을 열고 모범임업인 9명에게 동탑·철탑 산업훈장 및 포장·표창 등을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영농조합법인 윤제림 정에드워드 대표가,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는 산업포장, 대한목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영도목재 양종광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림과학원 전직원 직장교육 실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4월 2일 ‘21세기와 생명, 녹색, 산림’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내일신문 장명국 사장은 “현재 세계경제에서 부국은 모두 농림업선진국이다. 독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며 강조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 한국가구산업협회 등 가구 관련 협·단체는 국내보드생산업계와 지난 4월 둘째주 여의도에서 회동을 갖고, 5월 상순경 동남아산 PB 반덤핑관세 연장 철회에 관한 합의사항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PB 공동구매에 관해 양 측이 서로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태국과 말레이시아산 파티클보드(PB)에 부과되는 반덤핑관세에 대해 가구업계와 보드업계가 서로의 의견차를 좁혀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가구업계는 원료 수급이 원활하게 되고 보드업계도 안정적인 판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가구와 PB업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유럽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산림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現 이전제 회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2대 회장으로 합판보드협회 고명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고, 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 이사장과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이 부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새로 선임된 고명호 회장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림청과 관계기관에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합회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정기총회 종료 후 열린 산림청과의 간담회에서는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이 참여해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호 국장은 “한중 FTA 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고 중국과의 FTA 논의가 진전되는 등 각국과의 FTA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임업분야 FTA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산림청은 한중 FTA에 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산림청 김남균 차장을 단장으로, 산림이용국장이 총괄책임관 역할을 할 추진단에는 산림청의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투입돼 총괄관리팀과 협상전략팀, 목재산업전략팀, 단기소득전략팀으로 나눠 한중FTA가 임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목재산업 및 산림소득 분야의 중장기 대책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추진단에는 농림수산식품부의 FTA 담당과장과 농촌경제연구원의 전문가, 대학의 국제통상 전문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3월 15일 한미 FTA가 공식 발효됐다. 이로써 지난 15일부터 미국에서 수입되는 제재목, 합판, 섬유판, PB의 관세가 3~10년 안에 철폐될 예정이다.제재목의 경우 기존 5%의 관세에서 지난 3월 15일을 기준으로 1.7포인트가 하락한 3.3%의 관세가 적용됐고, 2013년 1월 1일부터 1.6%, 2014년 1월 1일부터는 0%의 관세가 적용된다. 합판과 섬유판, PB의 경우 지난 3월 15일부터 0.8포인트가 하락한 7.2%의 관세가 적용됐고, 2013년 1월 1일부터는 6.4%, 2014년 1월 1일부터는 5.6%가 적용되며 2021년에 0%의 관세가 적용된다.산림청 국제협력과 이치명 서기관은 “미국으로부터의 제재목 수입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관세가 없어지면 그
산림청, 장학회 만들어 직원자녀 지원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당시 받은 포상금으로 장학회를 설립했다. 산림청은 올 신학기부터 업무수행 중 상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 자녀들을 지원하는 ‘푸르미장학회’를 운영한다. 장학회 기금은 지난해 받는 포상금 5000만 원이다.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사장 산림조합 방문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월 29일,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밤방 숙마난또 영림공사 사장 및 현지관계자 일행과 만나 한·인니 양국 간 구체적인 산림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고로쇠수액, 고혈압·체중감소 효능 입증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화학미생물과 수액연구팀은 지난 6일, 충북대 수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고로쇠수액의
미국 굴지의 건자재 유통 그룹인 84LUMBER가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와 지난 2월 말경 인터뷰를 가진 84럼버 한국지사 서대흥 대표이사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미국의 84럼버가 국내 매장설립을 위한 추진본부를 설립하고 업무를 개시했다”며 “건자재의 합리적인 유통망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956년에 조셉 하디(Joseph Hardy)가 미국 펜실베니아에 세운 84LUMBER는 미국내에 470여 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는 건축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8년에는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PGA투어의 스폰서도 겸하며 리조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대형 건자재 기업이다.84럼버는 이번 한국 진
이돈구 산림청장이 지난 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사무실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올해 역점 추진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이 청장은 FTA에 대응할 임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촉진, 국제 산림협력 강화 등 주요 핵심과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11월17일 방부목 생산·유통업체 담당자들과 목제품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경기도 화성에 모였다.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는 지난 10월1일부터 목제품 품질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세부절차가 미비하고, 관련업계의 인식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동(대표이사 김태인)에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목제품 품질관리 담당자 10명과 해당지역의 방부처리 목재 생산·유통 종사자 30여 명을 초대해 간담회 및 업계설명회를 개최했다.산림청 국제협력과 이치명 서기관의 ‘한·미 FTA 관련 목재 동향’설명을 시작으로 방부목 품질단속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동의 조재성 박사와 산림청 목재생산과 허남철 주무관은 ‘보존처리목재의 품질관리’를 주제로 목재방부와 관련된 이론적인 내
새로 개발된 제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규격을 획득하고자 하는 자재업체 A사. 그러나 해외규격에 관한 정보를 얻을 길이 없어 초반에 애를 먹었다.최근 건설자재 등의 해외규격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최근 세계 각국의 환경 및 안전규제 강화와 FTA 확대 등에 따른 수출 대상국의 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전국 11개 지방청에 해외규격인증 열람실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중남미, 서남아시아 등의 신흥시장 확대에 의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해외규격인증의 원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해외규격인증 열람실이 기존 3곳(서울, 안산, 원주)에서 전국 11개 지방청이 추가돼 지방 중소기업의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열람
지난 2009년 10월에 협의한 말레이시아와 뉴질랜드간의 FTA 협상이 지난 8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계약 내용에 따르면 모든 산업제품과 농산물의 관세가 2016년에는 모두 철폐되며, 지금부터는 일부 품목부터 감소조정이 실시된다. 말레이시아는 1만293개 품목의 수입관세를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돼있고, 9070개 품목의 수입관세를 20% 이하로 낮추는 것으로 돼 있다. 현재 20%만 부과하고 있는 1200개의 품목은 2016년에 무관세가 되는 것으로 합의했다.한편 뉴질랜드는 7288개 품목의 수입관세를 순차적으로 감소조정할 계획이며, 7237개 품목은 2015년에 무관세가 되는 것으로 돼있다. 또한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되는 목재가구를 포함한 51개 품목은 2016년에 무관세가 된
▣목재공학회, 상임이사회 개최한국목재공학회는 지난 5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컨퍼런스룸에서 ‘2009사업연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학회상 수상자 선정’ 등을 안건으로 삼았다. ▣목조건축 지도자 과정 내달 개강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는 지난 1999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국민대학교와 함께 진행해 온 ‘목조건축 전문지도자과정’ 교육을 올해부터 건국대학교와 산학교육 협정을 맺어 개강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강의는 목조건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공실습교육을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내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의는 2010년도 봄학기 이론 및 시공실습 교육으로 오는 25일까지 등록 마감하며, 3월20일 개강한다. 강의는 매주
▣말련, 중국과 FTA 문제없다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부(MITI) 사무총장은 최근 “말레이시아는 ASEAN-중국 FTA 전면시행에 이미 준비를 마쳤다”며 “말레이시아는 20억 소비자와 통합 GDP 5조 USD에 달하는 시장인 ASEAN과 무역블록을 형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 ASEAN-6(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는 90% 이상의 공산품에 관세를 없애는데 동의,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협의했다. 중국은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에 이어 말레이시아의 네 번째로 큰 무역대상국이며, 2008년 무역액이 1300억 링깃에 달한다. 이는 말레이시아 총 국제무역의 11%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2008년 중국으로 630억 링깃의 수출을
창간 10주년 축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문사로 거듭나길● 축사/ (사)한국목재보존협회 - 이 종 신 회장우리나라목재산업의발전과목재인들의 대변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는「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 0주년 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지난1 0년동안, 어려운여건속에서도「한국목재신문」은우리나라목재산업의발전을 선도하고신속하고정확한목재정보를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부단한 노력을경주해왔으며, 이는그누구도부인할수없는사실이며 관계자분들의노고에목재인들모두는 아낌없는찬사를보내고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최근 국제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석에너지에 기반을 둔 지금까지의 산업구조를 에너지 저소비 산업구조로 변환하기 위한노력이 세계많은 국가에서다양하게
美상장 임산기업 파산 이어져 미국의 Packaging 최대기업 중의 하나인 Smurfit Stone Container社는 지난 1월26일 데랄에아의 미국 파산재판소에 미국 파산법 제11조에 근거한 파산신청을 한데 이어, 온타리오주(캐나다)대법원에 회사 채권자 계약 법에 근거한 파산신청을 제출해 자산의 법적 보전에 들어갔다. 동사는 나스닥 상장의 대형 임산회사다. 미국 상장 임산회사에서는 최근 체서피크(버지니아州)도 ‘Chapter 11’을 신청하고 있어 임산업계의 신용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동사는 포장지를 비롯한 Packaging 대형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Kellogg, PepsiCo, Unilever 등을 대형 판매처로 하고 있다. 경영 파탄의 원인은 급속한 경기침체로 자금융통 악화에 의한 것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한국목재신문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한국목재신문 창간 9주년 을 맞이하게 된 것을 산림가 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99. 8. 1일 창간된 이래 그 동안 목재인의 권익보호와 신속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 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해 왔습니다.최근 목재업계는 유가상승 및 지속적인 경 기침체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국 민들의 탈 도시화, 전원생활 및 친환경 주거공 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목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목재산 업의 활성화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국산재 공 급을 확대해 나가고 장기적으로는 남미 등 원 목자원외교활동을 펼쳐 해외조림을 확대하는 등 목재수급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목재 자급율을
南 “Wood 樂페스티벌 정책 활성화” 남성현 현 산림이용본부장 개인적으로 목재이용분야는 1997~1999년 중반까지 임산물유통과장 시절에 담당했기 때문에 생소한 업무는 아니다. 먼저, 목재이용팀에 대한 세부적 계획을 밝히겠다. 우선적으로, 바이오매스 활용촉진 사업’을 지원해 지구온난화 및 유가상승에 산림분야가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목재를 체험하고 즐기는 ‘Wood 락(樂) 정책을 활성화’해 대국민 목재문화 확산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FTA 및 국내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재업계 육성책으로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 제도개선 등을 수립, 추진해나갈 것이다. 끝으로 ‘임산물 품질인증제 정착’을 통해 유통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거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