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유종석 상임부회장임업인은 평생 수확을 한번 할까 말까 한다.농민이 가을이면 추수를 하듯이 임업인도 벌기령이 지나면 수확을 해야 하는데 최근 환경단체의 목재수확에 대한 대대적인 반대운동과 언론보도로 인해 임업인의 정당한 권리인 목재수확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무엇이 문제인가?우리나라 산에는 과거 국토녹화를 위해 심었던 나무가 대부분이다. 아카시아, 오리나무, 리기다소나무, 싸리나무, 참나무 등나무의 가치보다는 사막화된 토양에 강하고 잘 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6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운송기간이 긴 나라에서 수입되는 품목들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주택자재 가격이 떨어지다 다소 소폭 오르는 등 아직도 불안정한 가격추이를 보이고 있고 예년에 비해 두배 이상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합판 일부품목, 북양재 원목 및 제재목, 특수목, 목조주택자재과 집성재와 천연데크재 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 준내수 합판 4.8mm가 10.6%나 올랐 다. 2X4 구조재는 22.5%가 올랐다. 포장용 라디에타파인이 제재목이 8% 올랐다. 천연데크재도 5% 상승했다.
◇ 6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운송기간이 긴 나라에서 수입되는 품목들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주택자재 가격이 떨어지다 다소 소폭 오르는 등 아직도 불안정한 가격추이를 보이고 있고 예년에 비해 두배 이상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합판 일부품목, 북양재 원목 및 제재목, 특수목, 목조주택자재과 집성재와 천연데크재 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 준내수 합판 4.8mm가 10.6%나 올랐 다. 2X4 구조재는 22.5%가 올랐다. 포장용 라디에타파인이 제재목이 8% 올랐다. 천연데크재도 5% 상승했다. 러시아 스프루스 원목은 8.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산림청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된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국산재를 이용한 중목구조 건축자재와 내장재를 생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위해 설립된 조합이다.국산목재의 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설립된 이 조합은 강원도의 풍부한 국산재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낙엽송으로 중목구조재를 생산하고 참나무로 마루재와 내장재를 생산해 국산목재이용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춘천목재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산E&C건축사무소 한광호 대표에게 조합에 관한 비전과 운영계획을 들어본다. 춘천목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1년에 0.5입방미터의 목재를 사용하고, 국민전체가 한해 2,660만㎥의 목재와 목재제품을 사용한다. 목재제품의 수입액은 한 해 5조억원에 달한다. 국민들의 목재사용량의 15%, 약 406만㎥가 국산목재로 공급된다.국립산림과학원의 2020 산림임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공급되는 406만㎥ 중 침엽수는 238만㎥로 58.7%, 활엽수는 168만㎥로 41.3%를 차지한다. 2020년 생산된 406만㎥의 국산목재의 생산액은 4,098억 원이다. 이는 수입목재의 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벌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4월 27일자 오마이뉴스에서 최병성 목사가 쓴 “산림청이 저지른 엄청난 사건, 국민 생명 위험하다‘라는 기사가 SNS를 타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사의 팩트 여부를 떠나 벌채와 탄소흡수의 ‘진실게임’이 진행되고 있다.다른 뉴스매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산림청, 나무 30억 그루 베어낸다” “30억 그루 심기 불도저 벌목” “환경부, ‘탄소중립 명분 산림청 벌목, 원점서 재검토” “나무 심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어린나무까지 무차별 벌목... 3억 그루 뽑힌다”라는 비판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낙엽송 합판의 대명사 에이스임업(대표 하상엽)이 복고풍 스타일 ‘라트로’ 낙엽송 합판을 출시했다. ‘라트로’는 낙엽송의 라취 (Larch)와 복고풍(Retro)을 합성한 제품명이다. 이 합판은 두께 4.7mm, 폭1220, 길이 2440mm 사이즈로 출시됐다.‘라트로’ 낙엽송 합판은 낙엽송의 자체의 거칠고 굵은 연륜이 잘 드러나 있으며 작은 옹이들이 빠져나온 구멍들은 복고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 준다. 표면무늬는 스트라이프 스타일과 스트라이프 없는 스타일 두 가지로 출시됐다.‘라트로’는 실내 벽면을 자연스럽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박종호 산림청장지구촌이 심각한 기후변화로 질병, 가뭄, 홍수, 지진, 산불 발생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산림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불법벌채된 목재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합법목재교역제도가 실시되고 유통질서 선진화를 위해 목재제품의 품질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이 8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정책에서 소외된 목재산업이 ‘목재이용법’으로 법과 제도의 영향 하에 놓여 있으나 목재산업의 미래는 밝지만 못하다는 평가다.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