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파렛트와 목상자 등 목재포장재가 안팎으로 위기를 맞았다. 목재포장재는 현재 중국, 핀란드,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에서 국내산 목재포장재의 소독처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EU는 수피에 벌레구멍이 없을 것과 수분이 20% 이하여야 한다고 규제하고 있다. 칠레도 해충의 피해흔적이 없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이처럼 각국의 규제가 늘어나는 가운데 목재포장재가 플라스틱포장재에 점차 시장을 잠식당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사)한국파렛트협회(회장 이병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파렛트풀에서 출고되는 파렛트 중 목재와 플라스틱의 비중이 5:5 정도였으나 올들어 균형이 깨지면서 플라스틱이 3:7정도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장기간 사용을 요하는 파렛트의 경우 플라스틱의 대체가 심각한 편이나 1회용 파렛트
임업연구원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에서 지난달 해외 접착제 관련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15일 해외 목재도장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임업연구원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목재의 표면처리 및 도장에 의한 내후성 향상을 주제로 일본 산림총합연구소 마코토 오코시가 발표자로 나섰다. 마코토 오코시박사는 목재 도장관련 국제적인 전문가로 하루 앞선 14일 목조건축포럼에도 발표자로 도 나선다. 참가문의 02-961-2576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캐나다 최대 목재 업체인 캔포(Canfor)사는 북미주 저비용 목재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BC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제재소를 설치한다.연간 30억 보드 피트(목재 계량 단위, 1평방 피트에 두께 1인치)의 목재를 생산하고 있는 캔포사는 이번 계획에 따라 현재 4억5천만 보드 피트(100만여 입방)의 목재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 BC주 북서부 휴스턴 공장의 생산량을 6억 보드 피트(142만여 입방)로 늘린다는 것이다.6억 보드 피트의 목재는 지난해 BC주에서 주택건설에 소요된 목재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임산업 컨설턴트인 러스 테일러는 "이번 계획에 따라 휴스턴 공장은 연간 5억 보드 피트(118만여 입방)를 생산해 현재 세계최대 규모인 독일 클라우스너 공장을 제치고 최고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
제 238회 임시국회에서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통과 됨에 따라 그동안 방치되어 왔던 아파트, 도서관, 터미널, 상가, 공동주택 등의 실내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게 됐다.이 법안은 공포후 1년이 지난 내년 5월경에 시행된다. 이 법안은 지하생활공간공기질관리법을 전문개정하여 법률명칭을 바꾼것으로써 추가나 신축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적용된다. 이웃 일본은 월 7월부터 Sick house규제에 대한 법규가 한층 강화되어 시행될 예정이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실내오염물질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미 일본은 내장 마감재료에 대해 사용가능한 건축재료와 불가능한 건축재료의 품질을 규정하여 실내오염물질에 대한
한솔포렘(주)(대표 유명근)이 지난 2일 사명을 (주)한솔홈데코로 변경하고 성북 참인테리어 유통센터를 오픈하는 등 인테리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한솔홈데코는 2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확정지었으며, 사명변경은 기존의 보드사업에서 인테리어 자재 판매·유통 중심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이뤄진 결과다.사내공모를 통해 채택된 사명인 한솔홈데코는 Home Decoration(홈 데코레이션)의 약어로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솔홈데코는 사명변경과 함께 같은 날 성북인테리어 유통센타에서 ‘성북 참인테리어 유통센터’오픈식을 열고 인테리어 사업 특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한편, 한솔홈데코는 지난해 20억원이던 인테리어 사업부문 매출을 올해 3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향후
페이퍼 래핑업계 선두주자인 (주)팔도목재산업(대표 조동철)이 기존 래핑문틀의 단점을 보완한 ‘백색도장래핑 문틀’을 선보였다.이 문틀은 서로 다른 성질의 목재로 집성한 집성목 문틀의 변형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을 뿐만아니라 표면질감도 매우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백색도장래핑 문틀은 이름처럼 집성문틀에 백색 도장을 한 후 페이퍼로 마감한 제품으로 집성한 목재의 성질들이 서로 달라 팽창과 수축이 다르게 일어날 경우 래핑지가 들뜨거나 기포가 생기는 것을 도막이 잡아줌으로써 방지할 수 있다. 또 집성목의 거친 표면은 연마를 한다해도 표면에 거칠어 질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도장 후 연마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래핑부위가 깔끔하다고 조동철 대표는 설명한다.기존 래핑 제품에 도장 공정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제작시간은 오래 걸리
한국표준협회(상근부회장 유영상)가 선정하는 2003 신기술으뜸상(Technology Frontier Award) 최우수상으로 대기업 부문에 (주)에넥스의 ‘유브이스페셜’이, 중소기업 부문에 동양목재의 ‘플로어링 블록’이 각각 선정됐다.신기술으뜸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품질로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기업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상품을 선정, 발표하는 제도로 기술혁신성, 상품경쟁력(품질경영시스템), 성장예측, 고객만족도 4개부문 20개항목으로 평가된다.이번 심사에서 중소기업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동양목재의 ‘플로어링 블록’은 지난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제품 GQ로 선정된 바 있다.동양목재의 플로어링 블록은 기존 플로링 보드의 장선과 멍에 시공체계를 벗어나 미생물 서식공간을 제공하지 않아 위
국내마루업계 2003년 전망과 2004년 전략2003년 한국마루산업 생산규모 5천 3백억원2003년 말이면 강화마루 600만평과 합판마루 700만평 생산능력을 갖추어 각각 연간 1천8백억원과 3천5백억원 규모로 총 5천3백억원의 국내생산시장캐퍼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약 100만평의 수입규모에 해당하는 4백억원의 수입시장을 합하여 총 5천 7백억원에 달하는 시장규모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시장규모 볼 때 부자재 및 시공비를 합한 시장규모는 1조 7천억원에 이르는 소비규모가 될 것이다. 생산캐퍼와는 달리 2003년도 판매규모는 강화마루의 약 25%, 합판마루 70% 정도로 450억원 및 3천700억원 합하여 4천1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위와 같은 수치는 2002년 판매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PVC바닥재 전문 브랜드 한화종합화학이 원목마루 ‘아르본’을 대표상품으로 출시하고 뒤늦은 감은 있지만 마루바닥재 시장의 재빠른 섭렵을 꾀하고 있다.한화종합화학(대표 추두련)은 각박한 도시에서 자연을 그리워하고 자연에 가까운 제품을 선호하는 현대의 소비자 경향을 고려해 다양한 마루바닥재 생산을 계획하고 합판온돌마루 ‘대청마루 온돌’에 이어 원목마루 ‘아르본’의 본격적인 자체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또 “기존 PVC바닥재 생산시설 최대한 이용, 원목마루에 대한 설비투자비용을 40억여 원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전국의 한화 대리점 및 총판을 포함 2,000여개의 기존 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계획함에 따라 머지않아 마루바닥재 시장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신제품 원목마루 아르본은 3㎜ 두께의 원목
한국가구학회의 2003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가 지난25일 홍익대학교 정보통신센터 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정기총회와 함께 학회상 수여식, 임원선임, 2003 춘계학술발표대회 등이 이뤄졌다.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신임회장으로 민창홍(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전공) 현 부회장이 선임이 이뤄졌다.한편 학회상으로는 경상대학교 김종만씨가 대상을, 우수상은 홍익대학교 조숙경씨와 강원대학교 김남훈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공로상에는 서울시 가구공업협동조합 박재식씨가 수상했다.저술상으로는 가구공학(김현중 외 공저), 목재디자인론(상명대학교, 남철균)이 뽑혔으며, 기술상에 듀오백코리아 정해창 대표이사가 선정됐다.이어진 학술발표대회는 ‘사무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업무 효율성에 관한 연
건교부의 아파트 층간소음 규제 시행이 내년 4월 예정됨에 따라 국내 마루바닥재 시장이 2002월드컵에 이은 또 한번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건설교통부는 아파트의 바닥충격음 기준을 경량충격음(작은 물건이 떨어지거나 긁히는 소리)은 58데시벨(dB) 이하, 중량충격음(어린이가 뛰는 소리)은 50dB 이하로 규정한 ‘주택 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1일 차관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시공업자는 마루바닥재를 포함 별도의 차음제 시공 및 바닥층을 두껍게 하는 등의 공사를 병행해야하며, 아파트 바닥이 현재의 135∼180㎜에서 20㎜가량 두꺼워지고 분양가의 경우 32평형을 기준으로 150만∼200만원 정도 오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15일 국회에서 열린 238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
한국파렛트협회 부설 한국파렛트기술연구소(소장 서병륜)가 본격적으로 시험신청을 받는다. 지난 3월14일 개소식을 가진 한국파렛트기술연구소는 파렛트의 각종규격(ISO, KS)에 의한 시험, 안전성 및 안정성에 대한 각종 시험 등 파렛트에 대한 규격, 강도, 치수, 구조, 재질 등 ISO 인증항목에 관한 15종의 시험이 가능하다. 파렛트시험설비를 이용하려면 우선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제출하고 연구소 담당자와 시험일정을 조율한 뒤 의뢰인은 시험시료(각 규격별 12매)를 연구소로 운반하면 시험이 시작된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의뢰인이 시험시료를 수거해 처리해야 하며 추후 시험결과가 통보된다. 연구소 이용은 회원이나 비회원 모두 가능하며 1일 1회 12매를 기준으로 이용수수료는 25만원이다. 한국파렛트기술연구
중국은 WTO가입이후 수입가구에 대한 관세를 낮추었으며, 이에 따라 가구 수입도 증가하게 되었다. 중국 가구산업에 대한 Aktrin 보고서는 중국의 WTO 가입의 영향과 사업비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중국정부는 가구의 평균 수입관세를 2002년에 22%에서 11%로 인하한데 이어 2005년까지 완전히 폐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2001년이래 중국은 좀더 유리한 외국인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300여 가지가 넘는 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하였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중국내 외국인의 회사 소유에 관련된 법규와 규정 또한 완화되었다. 세계무역기구가입 이전에 중국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국내판매를 제한하였었다. 2002년 1월 WTO 가입 후 중국은 가구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제품에 대한 외국기업의
우드-롤 생산 전문업체인 정오산업이 지난 4월부터 합판마루 ‘장인마루’를 출시하고 지역 대리점 및 유통망 확충을 준비중에 있다.정오산업(대표 정재용)은 핀란드산 유로체리를 포함한 유럽지역의 원목과 아프리카, 미국산지 등 고급의 원목을 이용해 0.6㎜의 품질을 유지하는 마루바닥재용 무늬목을 직접 생산·건조하고 국내 수급이 어려운 대판용 합판은 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해 사용하며, 원재료가 절감을 극대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 김포부근 3,000여평 부지에 우뚝 선 정오의 마루바닥재 설비는 연간 50만평의 마루생산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또 천연무늬목 함수율 8% 유지를 위해 일본으로부터 1회 7,000여평의 건조가 가능한 대형 건조로를 설치했으며, 이틀정도 건조하
LG화학이 22일 논현동 건축자재 전문 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시장을 오픈했다.LG화학은 22일 LG석유화학 성재갑 회장과 LG화학 노기호 사장 등 관련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에 오픈한 "LG화학 인테리어전시장 LG데코빌"은 1600여평 규모로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1층에는 LG화학에서 생산하는 각종 건축장식자재를 전시하고 2층에는 모델하우스와 부분별 리모델링 사례를 보여주는 테마부스, 인테리어 관련서적 1,300여권이 비치된 북카페가 운영된다.또 주택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한 곳에서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쇼핑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조경자재 전문 생산업체 금진목재(대표 민승홍)가 지난달 12일 가좌동에 3,700평 규모의 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금진목재는 이전과 함께 기존 조경자재 이외에 구조재, 루바, 데크재 등 목조주택용 자재의 생산을 계획하는 등 대대적인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금진목재는 검단에 위치할 때부터 협력관계를 가져온 목재가공회사 우성산업과 함께 이전해 금진이 제재한 목재를 우성이 가공하고 방부와 건조는 동화기업과 협력해 실시하는 등 효율적이고 분업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전이후 설비의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월 최대 50만재까지 제재가 가능해졌다.금진목재 민승홍 사장은 “가좌동 이전 이후 목재업체가 밀집해 있어 정보파악이 용이해진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 목조주택 자재 생산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무실 옆 부지에 목조
미국 검역당국이 지난 3월부터 자국의 환경보호를 위해 목재로 포장된 수입화물에 대해 국제표준 식물위생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있으나 이같은 사실을 알지못한 국내 업체가 수출에 나섰다 처음으로 클레임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다.특히 국내 검역기관마저도 이를 파악하지 못해 종전의 소독증명서를 그대로 발급,수출업체가 클레임을 당하는 상황을 자초했을 뿐만아니라 보건복지부(국립검역소)와 농림부(식물검역소)로 이원화된 검역기관은 서로 책임떠넘기기에 급급,비난을 사고 있다.경남 진해시 소재 자동차 주물업체인 O사는 지난달 15일 목재로포장된 철재 기계류 화물을 미국에 수출했다 미 동식물검역국인아피스(APHIS)로부터 국제표준 식물위생증명서를 소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동이 걸려 재방역을 받는 바람에 추가
대현종합목재(주)(대표 임승환)가 건마크 인증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쾰른가구산업전시회에 제품을 출품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동안 목재업체들은 밀라노나 쾰른전시회에 참관단을 꾸려 방문을 한 경우는 있지만 대현처럼 직접 부스로 참여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문틀·문짝 전문 제조업체인 대현종합목재는 지난 3월 13일 품질을 인정받아 건마크를 획득하고 오는 5월23일부터 개최되는 쾰른가구전시회 한국관에 자사의 13종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중 3종의 디자인 6개제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이미 MBC건축박람회와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면서 회사 인지도를 높인 바 있는 대현은 이번 쾰른전시회 참가 이후 내수시장과 함께 수출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임승환 대표는 “2001년
독일의 가구시장 규모는 2001년 196억5천만달러로 유럽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유럽최대 시장이다. 독일 가구시장은 지난 1990년 독일 통일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성장세를 지속해 2000년의 시장규모는 201억5천만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2000년부터 2002년 7월까지는 시장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2002년 상반기는 1990년 이후 시장상황이 가장 나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001년 중 독일가구 부문 매출은 △거실, 주방, 침실용 가구가 34% △의자 및 소파 33% △주방 가구 17% △사무실 및 점포용 가구 13% △매트리스용 가구 3%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독일의 사무용 가구부문은 1.9% 신장했다. 독일에서 생산되는 가정용 가구의 40%가 가죽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
에이스임업(주)(대표 권명옥)이 목재에 무늬와 색상을 인쇄하는 신기술을 개발, 이에 대한 기계 발명 특허와 인쇄공법에 대한 실용신안을 획득하고 ‘에이스 純 나무몰딩’을 출시했다.‘에이스 純 나무몰딩’은 제재목에 표면재를 랩핑하는 방식이 아니라 목재의 성질을 그대로 살리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나무결과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목재에 비닐 등을 랩핑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화재시 유독가스의 발생이 거의 없으며 비교적 저렴한 목재로 체리나 월넛과 같은 고급목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에이스임업 하종범 관계자는 “라왕집성재와 파인류 등을 주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고급 우레탄 도장으로 하도, 중도, 상도까지 처리하기 때문에 표면 질감도 우수하다.”고 설명하고 “원목몰딩의 절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