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여러 주에서는 여전히 최소 103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지방에서 산불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에 있다. 빠르게 확산되는 산불은 앨버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서부 지방에서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과거 캐나다에서는 포트 맥머레이 화재로 약 1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여 거의 9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화재로 60㎢에 불과한 포트 맥머레이의 도시 전체가 화마에 휩싸인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런 추세가 현재 캐나다 서부에서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캐나다 천연자원부의
제15차 유엔기후변화회의(COP15)에서 EU 환경, 해양 및 어업 커미셔너 Sinquevicius와 가이아나 천연자원부 장관 Bharat는 가이아나가 EU에 합법목재의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 법적구속력을 가진 “자율적 파트너십 협정”에 서명했다.가이아나는 아마존 지역에서 EU와 삼림법 집행, 거버넌스 및 무역에 관한 VPA(Voluntary Partnership Agreement)를 체결한 최초의 국가이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두라스에 이어 FLEGT 실행 계획에 따라 EU와 VPA를 체결한 두 번째 국가이기도 하다.이 협정은 가이
“우리의 산림 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불가피한 인식”이 있습니다. 신임총리가 천연자원부 장관인 나단 쿨렌에게 보낸 편지에서 토지 관리에 대한 “단기적 사고”가 “고갈된 숲”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신임 총리가 각료들에게 보낸 날카로운 말은 주정부가 생태계 문제, 목재 가격 변동, 나무 공급 감소의 시기에 산림 관리 방법을 ‘현대화’하는 계획에 착수함에 따라 산림 부문이 어떻게 변화의 진통에 처해 있는지를 강조한다.2014년에서 2022년 사이에 임업 커뮤니티인 쿼스넬의 시장을 역임한 밥 심슨은 지방의
건물분야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축물의 전생애주기 단계(주로 운용단계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에 대한 정부 정책으로 2018년도에 법적인 단열기준을 패시브 수준으로 강화시켰고,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한 현재는 일부 규모의 공공건축물에는 의무화를 시작하였으며, 2030년까지는 공공 500㎡ 이상, 민간 500㎡ 이상 의무화를 거쳐, 2050년에는 전 건물 1등급 수준으로 의무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즉, 이제 저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은 선택이 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스타트업 회사인 인텔리전트시티(Intelligent City)는 자동화와 조립식 매스팀버 건설을 결합한 최초의 북미 회사다. 이 회사는 벤처 캐피탈과 정부지원의 조합을 통해 시리즈 A펀드로 2,200만 캐나다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인텔리전트시티는 2,300가구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개발자가 “거의 100% 비용 확실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기존 방식에 비해 현장에 1.5배 많은 수의 주택을 제공하고 주택 당 수명주기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건물 시스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건축 단열에서 중요한 Framing factor 개념지난 기사에서는 재료 선정이나 시공과 관련되어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단열재 종류와 시공시 유의사항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목조건축의 단열 계획에 있어, 타 구조형식(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등)과 다르게 검토해야 하는 것은 Framing factor에 대한 부분이다. 경골목구조 벽체의 경우, 벽식 구조이기에 대부분 외피의 단열재는 외벽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필리핀은 FSC 인증 시스템을 채택하여 유럽 및 선진국에 임산물 수출기회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자국 상황에 맞추어 세부 인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과 천연자원부(DENR)는 특히 민간조직(PO)의 산림 제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PO가 FSC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천연자원의 합법적 관리를 통한 공업화를 추구하는 필리핀의 바람과도 일맥상통한다.천연자원부 차관 보마셜 아마로는 “PO인증 제도는 PO를 모범적인 자원 관리자로 전환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캐나다임산물무역협회 BC Wood (한국대표 이종천)는 2월 14일-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캐나다목재산업전시관을 만들어 캐나다 목재 제품 생산업체들과 함께 참가한다.2월 14일 개최 첫 날에는 캐나다의 유명 인테리어 및 주방가구 디자이너 Ms. Daniela Sodero-Felty, Mr. Dean Marcantonio를 초청, 목재를 이용한 홈 인테리어 디자인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캐나다목재산업관내의 디자인 부스에서 방문객들의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건축가, 건축사, 디자인 실무자, 관련 학과 교수,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BC Wood Specialties Group의 증서를 교부한다. 교육 중
지난 12월 7일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아이리스룸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산림토지천연자원부 더그 도날드슨 장관을 비롯한 캐나다 목재산업 사절단은 한국건축가협회와 MOU를 맺고 캐나다의 우수한 목재 자원들과 목조건축 기술들을 한국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로 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날드슨 장관과 한국건축가협회는 MOU 시작에 앞서 한국 목재인들을 대상으로 한 캐나다의 우수한 목재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목재회사들과도 목재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더그 도날드슨 장관은 “오늘 한국의 목재인들과 만남을 통해서 캐나다의 우수한 목재 자원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영광스럽다. 또한 오늘 이렇게 한국건축가협회와 MOU 체결 자리에 서게 돼서 기쁘다.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을 말씀해 주신다면?이번 방문의 목적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목재사절단으로 왔고 우리는 캐나다 연방정부, 연구기관, 기관 대표 여러분들이 함께 동행하고 있다. 오늘 캐나다우드와 한국건축가협회 MOU 체결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 이번 MOU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캐나다, 한국은 모두 오랜 목조건축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은 몇천년동안 나무로 건물을 짓는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는 한국 대표 건축 단체이며 건축의 우수함을 확립하고 유지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 우드챔피언이라 불리우는 건축가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목조건축에 관심 갖길 바라며 역량있는 건축사들이 목조건축 설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10년 결연 사업, 다방면 교류협력 도모지난 1월 26일 북한강 동연재 단지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의 브루스 롤스톤 고용통상기술부 장관과 조지 차우 무역담당 정무장관, 경기도시공사의 박기영 주거복지본부장과 임직원, 드림사이트코리아의 이광훈 대표,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김경환 회장,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정태욱 대표 등이 참석, 수퍼-E 시범주택 2동의 현판식을 가졌다. 북한강 동연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에너지 목조주택단지로, 양질의 캐나다산 목재로 시공됐다. 현재 1단계 50세대가 입주했고, 2단계 61세대를 조성중이다. 2단계 13세대를 에너지자립주택단지로 특화 개발했으며 캐나다 연방정부 천연자원부 산하 수퍼-E 사무국과 기술협력약정을 맺고 ‘수퍼-E 고에너지효율-건강주택 기술표
가평 단지내 수퍼-E 주택단지(13세대) 특화 개발로 업계 주목 받아캐나다 기술협력 제로에너지 및 수퍼-E 단독주택 분양형 최초 공급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는 지난 14일 가평 달전지구 ‘북한강 동연재’ 단지 내에 제로에너지 시범주택 2동을 건축하고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대사, 이광훈 드림사이트코리아 대표, 정태욱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장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기관인 캐나다 천연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북한강 동연재는 총 154세대로 국내 최대 규모 세미패시브 목조주택단지이다. 현재 1단계(56세대)는 분양율 90%를 넘어 50세대가 이미 입주해 있으며, 2단계 61세대를 조성중이다.1단계 세미패시브 목조주택 건
수퍼-E® 하우스 단지가 본격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대표 정태욱)는 캐나다 수퍼-E® 사무국과 협력해 경기도 가평 목조주택 단지 동연재에 수퍼-E® 하우스와 넷제로(Net Zero, 제로 에너지) 하우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본격 기술 지원에 나섰다.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그동안 전문성과 경험, 우수한 시설을 집약해 한국의 건설업계에 수퍼-E® 표준에 준한 목조주택 설계와 시공 기술을 한국에 소개해 왔으며, 지난 7월 중순 경기도시공사·드림사이트코리아·캐나다 수퍼-E®하우스 사무국(EEEA)의 3자 업무 협약에 따라 캐나다의 공인 에너지 어드바이저인 ‘잭 짜우(Jack Zhou)’ 대표를 초청해 동연재에 시공되고 있는 수퍼-E® 하우스와 넷제로 하우스 건축 현장에 대한 컨설팅을
목조건축의 선진국 캐나다 현지에서 10일간 목조건축의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프레이저밸리대학교(UFV), 캐나다 Super E 사무국(Super EⓇ Office)/캐나다에너지효율수출기업연합이 함께 캐나다 R-2000 및 수퍼-EⓇ 표준에 따른 목조주택의 설계와 시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집중 연수를 기획했다.본 연수 프로그램은 UFV와 수퍼-EⓇ 사무국의 전문 교수진에 의해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10일간 캐나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빌딩 사이언스개론과 저에너지 기술표준 수퍼-EⓇ의 기본을 이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수퍼-EⓇ이란 캐나다는 1970년대 에너지 위기 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의 개발에 노력을 집중했는데, 캐나다
한국과 캐나다가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산불관리 기술과 산악기상 공동연구, 목재제품 품질표시제, 산림탄소분야 공동연구, 산림휴양·치유 등 양국 산림 협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3일(현지시각 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2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과 캐나다 천연자원부 글렌 메이슨(Mr. Glenn Mason)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정기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 현안에 관한 의견 교환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캐나다에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연구협력, 산불관리 기술과 산악기상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최근 목조건물이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2016 부산건축인테리어 전시회’ 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근무자, 목조건축 및 일반 건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퍼-EⓇ 워크샵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샵을 통해 소개되는 수퍼-EⓇ 하우스 프로그램은 캐나다 연방정부 천연자원부의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 프로그램으로써 캐나다에서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연구개발 및 발전돼 왔으며 경골목구조 주택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밀, 내구성 및 건강한 실내 환경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워크샵의 구체적인 일정은 오는 3월 11일 금요일 13:30~17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121호에서 열린다.주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후원은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이며, 목조건축에 관심있는 사람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수퍼-E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캐나다 에너지효율수출기업연합회는 신축 단독 및 저층 ‘경골목구조 주택 성능의 최적화’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수퍼-E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캐나다 연방정부 천연자원부의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 프로그램인 R-2000와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적용된 수퍼-E 프로그램을 통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구와 발전돼 온 경골목구조 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고효율, 기밀, 내구성 그리고 건강한 실내 환경의 구현을 위한 요소 기술전수와 디테일의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주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캐나다 수퍼- EⓇ사무국/EEEA·일시: 2015년 11월 4~5일, 9:00~17:00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한국대표부가 북한강 동연재의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축하했으며, 더불어 목조주택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한 ‘2014 친환경 건축 우드월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했다. 지난 18일 캐나다 BC 주정부 관계자들은 오전 행사에서 경기도시공사가 국내 최초의 민간참여 공동개발사업으로 조성중인 가평 달전 ‘북한강 동연재’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수준의 커뮤니티센터 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 건물은 캐나다우드(캐나다임산물총연합회)의 기술지원을 받아 캐나다 기술진에 의한 감리를 거쳐 시공됐으며, 특히 캐나다 알버타주에서 벽체와 지붕에 사용된 경골목구조재를 지원해(2만 캐나다달러) 한국과 캐나다간의 건축기술 협력과 주거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0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글렌 메이슨 캐나다 천연자원부 산림총국장과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산림청은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산림청과 캐나다 천연자원부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첫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한국측은 대형 목조건축 시공기술, 산불예방·진화기술 공동협력, 산림인증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특히, 박근혜 대통령 방한시 캐나다 총독 내외 환영만찬에서 캐나다 샤론 존스톤 총독 부인이 큰 관심을 보인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의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캐나다측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교육부와 연계해 활용하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달 2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대한민국-캐나다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천연자원부(장관 그레그 릭포드)와 산림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 원격탐사와 지리정보 ▲임산물 교역 등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산림청은 대형 목조건축 시공기술 분야, 산불예방·진화기술 공동연구, 산림인증제 도입 관련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캐나다는 전세계 산림면적의 약 10%(한반도의 약 45배)를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인증제도와 임산업 등이 발달했다. 특히, 제지산업 점유율이 세계 2위를 차지하는 임업 선진국이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산림협력으로 캐나다의 선진화된 산림경영 경험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