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리가 자산가와 재력가, 가업승계, 전문직 성혼율이 93%를 넘겼다고 밝혔다.상류층과 재벌가, 전문직 등 상위 0.1% 성혼에 특화된 노블리는 27년 차의 업력을 갖춘 결혼정보회사다. 진심과 실력으로 이루어진 상류층 전문 커플매니저들이 고객들의 성혼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결혼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강남에 200평대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사무실 내 10개의 1:1 상담실과 프라이빗 파티룸을 갖추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VVIP 노블레스 전담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과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가 지난 14일 발표됐다.이번 분중문화상 수상자 중 문화예술분야 수상자는 24명이며,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 수상자로 36명(장려상 9명 포함) 등 총 60명, 상금은 총 2억 1,600만원이다.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씨가 선정됐다. 추상미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15년 이상을 문화선교 일선에서 리더로 활약하면서 문화선교의 촉매역할을 수행하고 복음 확장에 크게 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유골함스토리는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하던 사업을 최근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고인을 모시는 유골함, 고품격 반려동물유골함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동물이 죽은 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우울을 느끼는 이른바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사람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죽음도 추모와 애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유골함스토리 납골함의 경우, 전 제품 불순물을 제거한 후 100%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성혼회원 4만6천여명 중 최근 5년 사이(2018년~2023년) 혼인한 재혼부부 1,000명(500쌍)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3 재혼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재혼 남성 표준모델은 ▲45.8세 ▲연소득 9,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74.9cm ▲일반 사무직이며, 재혼 여성 표준모델은 ▲41.7세 ▲연소득 5,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62.9cm ▲일반 사무직으로 조사됐다.듀오 성혼회원의 평균 재혼 연령은 남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글로벌사랑실천연합(GLAU)이 최근 동티모르유소년축구팀(감독 김신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글로벌사랑실천연합의 글로벌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동티모르유소년축구팀은 한국인 김신환 감독이 이끌고 있다. 김 감독은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2002년부터 동티모르에서 맨발의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으며, 2004년 일본 히로시마 리베리노컵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개최국 일본을 4대2로 역전하며 국가훈장을 받았다. 그의 도전을 영화화한 '맨발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구리 예닮교회 정지은 작가‘노아의 방주’는 스케일에 놀라고 섬세함에 또 한 번 놀라고 성서의 말씀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놀라게 하는 작품이다. 무려 8년간 목사님과 작가와 신도들이 이 ‘노아의 방주’ 작품에 매달렸다 한다. 신도가 50명도 안 되는 작은 교회가 일궈낸 믿기 어려운 기적이다. 예닮교회 고대경 목사와 정지은 작가는 신도들과 함께 8년 동안 쉼 없이 작업해 ‘노아의 방주’를 만들었다. 수많은 목재조각들을 찾아 깎고 다듬어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믿음이 없었다면 불
[한국목재신문=윤홍지]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6월 3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남북산림협력센터는 북한과 가장 인접한 경기도 파주에 설치된 최초의 산림협력사업 전진기지로 묘목 생산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양묘장과 전시·교육공간으로 활용되는 관리동 시설이 갖춰져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과 특히 산림청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많은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참여단체) 중앙일보, 한국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 1,003명(남 498명, 여 505명)을 대상으로 '봄 데이트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만 25세 이상 미혼남녀회원을 대상으로 '봄 데이트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곳'에 대한 집계 결과, 남성 응답자일 경우 61.2%는 '근교의 가까운 산책로’ 라고 답했으며, 이어 ‘한강'(20.3%), '국내 꽃 축제'(11.1%), '놀이공원'(7.4%) 순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여성 응답자인 경우 응답자 51.4%가 '국내 꽃 축제'라고 답했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기독교인이 결혼을 하고, 가정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 중 하나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배우자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상대의 신앙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같은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면서 자신이 평소 생각하던 내·외적 기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소개팅’ 혹은 ‘중매’로 상대를 만나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독교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전문적인 매칭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크리스천 결혼정보회사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결혼을 통해 새출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과 결혼이라는 인생에 큰 관문을 넘기기 위한 사람들은 모두 주목해야 할 곳이 있다. 바로 결혼정보업체 이다. 결혼 정보 업체는 새로운 만남뿐만 아니라 결혼이란 정의를 다시 매김할 수 있는 곳이다. 각 다양한 층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고 회원마다 등급을 정해서 필요에 의한 만남과 원하는 만남으로 이어진 주선을 진행한다. 결혼 정보 회사는 꼼꼼히 따져보고 확인해야 할 몇까지 부분이 있다. 말로만 주선을 이어주는 것인지,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는지, 회원들의 전반적인 등급이나 주선을
불경기 속에서도 당당히 취업문을 통과한 2030 청년층이라면, 앞으로 남은 과제는 단 한가지 ‘결혼’이다. 누구나 부모님께 받았던 사랑을 내 자식에게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그러나 현실은 결혼은커녕 신나게 사랑할 연인을 만나는 것조차도 힘들다. 이는 이전 세대보다 많은 혜택을 받고 살아온 현재의 청년층들은 보다 배우자를 선정하는 기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상은 의사, 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등의 전문 직종 종사자에게서 두드러지며, 행시 및 외시 출신의 공무원이나, 벤처기업의 CEO의 경우에는 보다 까다로운 조건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가 연말을 맞아 돌싱들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최한다고 밝혔다.균등한 결혼정보업체성비로 회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재혼정보회사 르매리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티룸에서 ‘넌 홀로 집에, 난 둘이 집에’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싱글남녀가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 프리토킹을 비롯해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로맨틱한 돌싱파티 분위기 속에서 진실된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스테이크와 와인도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을 흔히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말한다. 이는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한다는 뜻으로, 이처럼 결혼이라는 것은, 대학 새내기 시절 연애 하는 것과 달리,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찾는 것 임으로 그만큼 책임이 뒤따르며, 신중한 판단을 요구 하는 일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궁합이 꼭 맞아 떨어지는 배필을 찾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사람 저마다 살아온 삶이 다를 뿐더러, 백 명의 사람이 있다면 백 개 만큼의 다른 가치관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결혼정보회사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
▶서양화를 그리던 손은 이제 ‘가구’를 스케치한다. 그리고 지금은 미술이 아닌 목공을 가르친다. ‘짜맞춤’ 위주로 목공수업을 한지도 어느새 13년. 이제 회원들은 멤버십을 넘어 가족이 됐다. 고영규 작가는 오늘도 꾸준히 개인 작업과 교육을 병행하며 ‘아크라프트’의 전통을 세워가고 있는 중이다. 개인작업과 교육을 병행하다 그는 분당 지역에서 13년 동안 공방을 운영하며 개인작업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처음 몇 년 간 동업을 했을 때도 교육 파트는 그의 전문, 초창기부터 짜맞춤 방식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 ‘짜맞춤’을 검색하고 멀리서부터 찾아 온 분들이 많았다. 현재 그는 일주일에 3번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개인 작업을 한다. 한 지역에서 오래 운영해오다보니 회원들의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성창기업지주가 올해로 창업 100주년을 맞이한다. 성창기업은 목질 판상재(합판, 온돌 마루판, 파티클보드), 재활용 목재 등 목재관련 사업으로 외길을 걸어온 업체로 우리나라 근대사와 함께 하면서 부산에서는 최초이고 전국적으로는 여덟번째로 100년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성창기업은 1916년 故만오(晩悟) 정태성(1899~1986) 회장이 기독교 신앙과 나무 사랑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경북 영주에서 창업해 1927년 경북 봉화, 1948년 대구, 1955년 부산시 남구 우암동, 1987년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으로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창기업은 1958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에 합판을 수출했고, 1988년에는 당시 정해린 사장이 온돌마루판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 보급해 우리나
100년, 한 세기를 오롯이 외길을 달려 온 기업이 있다. 바로 성창기업이다. 성창기업은 1916년 창업 이래 지난 10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기업정신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목재산업에 진출한 후 합판, 마루판, 파티클 보드, 포르말린 등을 제조하며 종합목재기업을 향한 외길을 묵묵히 지나왔다.성공과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나무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한국 목재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성창기업은 11월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다. 그 100년의 발자취와 성장동력,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태동의 시대-세계적인 합판기업의 거대한 뿌리를 내리다 영주_간판 없는 쌀가게, 영주지역 곡물유통업 새 역사 쓰다일제강점기인 1916년
박태기나무는 근래 서울에서도 조경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빨간 꽃이 예쁘게 피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꽃이 피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의 모양이 밥알과 비슷하여 박태기라고 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밥티나무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꽃봉우리의 모양을 본떠서 구슬꽃나무라고 부른다.박태기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형제애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속제해기(續齊諧記)》에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옛날 경조(京兆, 서울)에 전진(田眞)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두 아우와 함께 살았는데, 어느날 서로 분가하기로 하고 재산을 똑같이 나누었다. 그런데 뜰에 심겨진 박태기나무[紫荊] 한 그루는 어떻게 할수 없었다. 셋이서 상의한 결과 나무를 셋으로 잘라서 분배하기로 하였
꿈꾸는목수(대표 소태웅)는 전남 고흥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건축주는 도심생활보다 전원속에서 아늑하게 살아가길 원했고 그림처럼 예쁜 집을 갖길 원했다. 건축주는 오랫동안 치밀하게 골조별 장·단점을 연구 고민해왔고 여러 시공업체와 상담을 거듭한 끝에 꿈꾸는목수에 시공을 의뢰하게 됐다. 주택 뒤쪽에 산이 있어 조용하고 조망권이 좋아 탁 트인 느낌을 주고 해가 저물어 가는 오후에 테라스에 앉아 차를 즐기기에 좋은 주택이다. 전형적인 중부 유럽 스타일로 과감한 컬러를 적용해 색감이 뛰어나고 지루하지 않는 스카이 라인을 구현해서 발랄하고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내·외부 마감에 신경썼다. 1층은 일반적인 가정집의 거실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넓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고
벚꽃, 진달래꽃이 환하게 피어난 사월이 가고, 아카시아(표준용어는 아까시나무) 꽃향기 그윽한 오월이 되었습니다. 예수부활절을 지내며, 석가탄신일을 맞이하는 사월은 잔인한 달이기보다는 축복의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누구나 잘 알듯이 기독교신앙의 핵심은‘復活’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오늘날의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부활은 죽음을 전제로 하며, 죽음이 없으면 부활도 없겠지요. 이에 대비하여 불교신앙의 핵심은‘輪廻’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가 죽음을 맞이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죽음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죽음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늘 죽어야 다시 산다고 합니다. 그러면 늘 삶이 새로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작년 3월에 입적하신 法頂스님의 초월적인 생사
설봉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YMCA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함흥에서 8·15해방을 맞았을 때에도 함흥 YMCA 재건운동에 힘썼고, 부산 피난살이를 끝내고 서울에 환도했을 때도 서울 YMCA이사가 돼 재건운동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 그후 1961년 서울 YMCA부이사장이 되고 나서는 회관재건을 책임지는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 서울 YMCA의 옛 회관은 매우 유서깊은 건물이었다. 한국역사상 최초의 실내체육관과 강당을 구비한 현대식건물이었으며 일정 때는 애국청년들의 유일한 집합처요, 배움터였었는데 아깝게도 1950년 공산군에 의해 소실되었던 것이다.그래서 1958년 부터 서울 YMCA지도자들은 회관재건운동에 나서서 당시 서울 시장으로 있던 허정 씨를 초대재건위원장으로 추대했다가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