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마지막주, 코엑스에서 2014 브랜드하우징페어가 개최됐다. 올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첫 건축박람회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면서 건축자재 시장이 지난해 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힘을 싣게 되며 참가업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건축자재에 관심을 보였다.건축물 단열성능 최고등급-현성종합목재 ‘에코필’ 현성종합목재는 주입충전식 단열재인 크나우프社의 에코필(ECOFILL) 제품과 단열창호 허드씰을 선보였다. 특히 에코필 제품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고시에 따른 건축물 단열성능 최고 ‘가’ 등급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목
종합 인테리어 내외장재 전문기업인 예림임업이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예림임업에 따르면 지난 8월20일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함에 이어 24일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차례로 획득했다.연구개발 투자에 적극적이며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된 예림임업은 품질 개선뿐 아니라 활발한 브랜드 홍보를 통해 회사 이미지 쇄신을 거듭하고 있다. 예림임업 관계자는 “금번에 받은 인증들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우선주의를 지향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 3D TV 출시 등 증폭된 3D에 대한 관심이 인테리어 시장에까지 번졌다.예림임업은 최근 3D 그래픽을 접목한 인테리어 시트 브랜드 ‘예림렌셀’을 런칭했다.진부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예림렌셀의 3D 그래픽 디자인은 독창적인 입체 공간의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가구에서부터 도어, 거실이나 벽의 포인트 월, DIY 스티커까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예림렌셀의 제품을 이용해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예림렌셀은 렌셀시트와 아트데코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렌셀시트는 평면에서 탁월한 입체감을 구현해 유니크한 시각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3D 아트 시트로 가구 표면이나 도어 등 공간별, 용도별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던하고 기하학적인 이
종합인테리어내외장재기업인 예림임업에서 마루 제품을 출시해 시판 중에 있다. 예림임업의 신제품 예림 프리머 에코마루는 Super E0 이상, 900㎏/㎥ 이상의 고밀도 고품질 HDF 보드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내구성도 우수하다. 또한 멜라민 천연아교를 접착제로 사용해 안전하고 UV코팅으로 변색이 되지 않으며 오염물질의 얼룩에 강하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조인트 부분에 왁스코팅을 해 클릭 소음을 방지해 주고 조인트 부분의 수분침투를 막아준다.(제품문의: 예림임업 032-584-3322)[2010년 4월 16일 제 246호]
‘김지호 도어’, ‘장서희 몰딩’, ‘차인표 아트월’, ‘최수종 마루’….(가나다 순) 이제 브랜드 이름 대신 스타 이름이 붙은 제품명이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최근 도어, 몰딩 등 종합인테리어자재업계에는 스타마케팅이 뜨겁다. 가전제품, 휴대폰, 화장품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인테리어 업계에는 그리 흔하지 않던 스타모델의 기용이 인테리어업계에도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월 우딘이 배우 장서희 씨를 전속모델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재현하늘창도 배우 김지호 씨를 재현하늘창의 모델로 발탁,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예림임업도 지난해 초 최수종 씨와 전속계약을 맺음과 더불어 ‘예림에코몰
2010년, ‘위기’라고? 우리에겐 ‘기회’다 2010년, 목재업 경영계획은? 2010년을 맞이해 본지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 목재업계의 경영계획에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8년 말부터 시작된 세계경제위기의 여파로 지난한해는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회생정책과 기업간의 자구책으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기를 회복하고 있는 나라로 꼽혔다. 혹자는 이것이 IMF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저력이라고도 한다. 길고 길었던 2009년이 지났지만, 2010년은 2009년 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제는 좀 회복되려나하고 기대해보지만, 2010년 말까지는 더 기다려야한단다. 본지의 설문에
[People & Industry]
예림임업 김진욱 대표 이동훈 기자 mathew@woodkorea.co.kr
도어, 지금이 투자 시점 장영남취재부 기자가구 디자인 트렌드의 끄트머리에 서서 그 영향을 받아 상품개발에 응용함으로써 유행 지난 옷을 입었던 것처럼 어색했던 도어가 올해는 가구와 트렌드를 함께 하고 있다. 모던 풍의 플라워 패턴의 모양지를 주축으로 가죽, 유리, 패브릭 등 다양한 고급 소재를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킨 우드 그레인 패턴과 믹스시켜 입맛 까다로운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을 유혹하고 있다. 무늬목 회사에게는 베드 뉴스겠지만, 우드 그레인 단일 소재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또한 어떤 경우는 가구 및 전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는 별개로 공간에서 도어만이 가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해 도어산업의 발전을 앞당기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최근 선보인 LG화학의 뉴 시스
예림임업, “확실한 차이 두겠다”특허획득한 양각 장식용 알판, 가변형 방염문틀 등 개발올 상반기 TV·라디오 협찬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약 20%의 매출신장을 기록한 예림임업이 이 같은 약진세를 몰아 확실한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최근 예림임업은 특허 획득한 양각 장식용 알판과 자체 디자인한 단조도어, 가변형 방염문틀 등을 출시, 타사와 차별된 고급화 상품에 기치를 내거는 ‘색깔내기’에 나섰다. 또 상품에 브랜드 라벨을 부착하고 포장박스에도 회사명을 기입하는 등 브랜드 관리에 착수했으며, 홈페이지도 동사 제품뿐 아니라 인테리어에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미디어로 개편해 기업 이미지를 쇄신할 방침이다.양각 장식용 알판은 멤브레인
예림임업, 조명 아트월ㆍ플라스틱 단조로 함박웃음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개발한 예림임업(www.yerimforestry.com)의 아트월과 단조 중문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예림임원은 최근 획기적인 신제품과 발명특허 상품 등을 수록한 종합 카탈로그를 발행했다. 이중 조명기능을 추가한 아트월과 스틸 대신 플라스틱 단조를 사용한 중문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트월 상단 양측에 한국전통문양의 조명기기 디자인을 도입한 아트월은 블래킷 기능까지 겸비한다. 아트월 디자인 컨셉이 동양풍의 젠 스타일임에 따라 같은 동양적 이미지를 넣어 모던한 한국적 이미지로 풀어냈다. 단조 중문은 스틸 장식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가격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낮춘 점이 매력적이다. 영업부 최
일찍이 원목을 주 소재로 했던 몰딩. 양산체제화 된 MDF와 데코시트의 발전은 시공의 용이성과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시키면서 몰딩의 역사를 바꿨다. 천장의 몰딩을 중심으로 라이팅 박스와 아트월, 문틀과 도어까지 하나의 상품군으로 패키지화돼 인테리어 효과를 보다 쉽게 얻어내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몰딩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기본적으로 인테리어 내장재라 부르는 라이팅 박스, 아트월, 문틀, 도어 등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다름 아닌 이들 제품은 사용처가 서로 다르더라도 하나의 아이템처럼 세트의 개념으로 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몰딩, 라이팅 박스, 아트월을 ‘몰딩재’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몰딩생산에 필요한 몰더(molder)라는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면, 라이팅 박스와 아트월까지도 함
발코니 확장이 2일부터 허용된 이후 나온 관련업계의 반응은 아직 시장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쪽이 지배적이다. 건설교통부(장관 추병직)는 발코니 구조변경을 허용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4층 이상의 아파트층에 거주하는 가구는 발코니 확장시 입주자 안전을 위해 대피공간을 옆집과 공동으로 또는 가구별로 설치해야한다. 이러한 강화된 소방안전 규정 등으로 과거 불법으로 인테리어 업자를 통해 확장시보다 비용이 상승해, 실제 전면 확장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발코니확장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안모색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발코니확장 검토과정에서 이전에는 거론되지 않았던 새로운 문제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발코니 바닥과 천장의 단열문제가 대표적이다. 아파트
발코니 확장을 합법화하겠다는 건설교통부의 발표가 건설업계를 비롯한 관련 업계에 활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관련 업계는 성급한 판단은 시기상조라면서 예측을 유보하고 있다.지난달 13일 건설교통부가 발코니 확장을 합법화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확장공사 수요 및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 상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건설업체 및 관련 업체들은 일제히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굴지의 건설회사들은 관련 협력업체들과 대책회의를 잡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현대건설 상품개발팀 김연수 부장은 “일본에서 최근 유행했던 ‘알파룸(취미를 위한 별도 공간의 개념)이 우리에게도 도입되는 것이 아니냐”며 “확장되는 면적이 건강룸이나 티룸 등 특화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림
화제의인물 / 예림임업(주) 전 용 진 대표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는 예림임업(주)는 원목 및 래핑을 이용한 문, 문틀, 몰딩 등 종합인테리어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예림임업의 전용진 대표는 지인의 권고로 우연한 기회에 목재산업과 인연을 맺었다.전신인 ‘구 용산목재’의 창업으로부터 현재의 ‘예림임업’이 있기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기술개발을 위해서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전용진 대표를 만나 25년 예림의 역사를 뒤돌아본다.예림임업(주)의 전신인 구 용산목재는 1979년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창업된 제재소의 사업자명이다. 당시 용산목재의 주요 아이템은 병풍, 액자 틀을 제재해 완제품 생산업체에 납품하는 것으로 취급 수종은 미송이 일반적이었다.“1970년
인테리어자재 전문생산업체 (주)예림임업(대표 전용진)이 전자상거래 및 광고매체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사업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홈페이지(www.yerimforestry.com) 개편이 완성되는 오는 8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견적 및 수주가 가능해지며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시스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또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한 업체의 대외 이미지 쇄신을 통해 고객만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 회사 관계자는 “예림임업의 전신인 용산목재가 문짝, 문틀의 대표주자였던 만큼, 래핑몰딩 등 새로 추가된 아이템을 통해 인테리어자재 전문 제조업체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주)예림임업은 지난 5월 신설된 법인으로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하고 있다.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