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목조 내화 건축, 비목조 분야에서의 내장재 등 내화성능을 가진 목재의 시장 확대를 향한 다양한 규제 완화와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큐슈목재공업 회장은 “내화에 관한 기준이나 단어가 너무 많이 있어서 사용자에게 성능이나 사용법 등이 매우 알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이에 기준이나 명칭 등을 명확히 하고 업계가 모두 몰두하는 체제로 하지 않으면 수요가 확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축, 목재 등 사용되는 경우에 따라서 내화의 의미에 대해 ‘내화, 불연, 난연, 또는 준(準)’ 이라는 용어가 붙는다. 다양한 사정이 있고 일부 관계자는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현상으로는 내화성능을 갖춘 목재를 이용하려고 하는 사용자와 공급자측 메이커와의 사이에서 엇갈림이 생겨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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