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얼(普洱)시 쓰마오(思茅)구가 ‘생태 쓰마오구 건설을 통한 친환경 발전’이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천연림 자원 보호, 녹화조림과 생태이민, 농촌 음용수 수원함양림 보호와 건설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푸얼시는 무작위 벌목, 산림 훼손 및 황무지 개간 등의 불법 범죄 행위를 엄격히 단속을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 산림율을 71.2% 달성했다.
이에 따라 쓰마오구는 전국생태문명시범사업 시범현(구)과 ‘국가급 생태문명시범구’로 잇달아 선정됐고, ‘국가급 원림도시’ 등의 칭호를 획득했다.
한편, 중국 국가임업국, 국가표준화관리 위원회에서 2015 국가 임업 표준화 모범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의 31개 기업이 2015년 국가 임업 표준화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는데, 그중 푸얼시 ‘위국임업국’이 윈난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푸얼시는 중국 윈낭성에 위치한 도시이며 보이차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면적은 4,093㎡에 달하며,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약 21만 명이다. 이곳에 위치한 위국임업국은 1969년 10월 설립돼, 천연림 보호와 산림경영, 가공 목재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푸얼시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다.
출처: kr.people.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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