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의 ‘콰이어트 씽크볼(Quiet Sinkbowl)’이 소음감소 기능에 대한 소비자 입소문 영향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콰이어트 씽크볼’의 월 평균 판매 신장률이 일반 씽크볼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 비결은 쾌적한 실내 공간을 원하는 얼리어답터 소비자들의 후기 및 입소문이다. 특히 가정에서 안락한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홈루덴스 족 또는 조용한 실내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점진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개별 소비자들의 관심만큼 최근 신축되는 럭셔리 빌라, 브랜드 아파트 건축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출시와 함께 주요 건설사와의 수주 및 계약, 납품대기 등이 이어지고 있고, 이 추세를 이어갈 경우 향후 5년 내 2만 개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백조씽크)
(출처=백조씽크)

지난해 7월 출시한 ‘콰이어트 씽크볼(Quiet Sinkbowl)’은 설거지 시 물이 스테인리스와 닿으면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식기가 부딪히는 소음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바닥과 측면 모두 백조만의 특허기술로 제작한 특수패드를 이중구조로 부착하여 씽크볼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수전에서 떨어지는 물이 씽크볼 표면에 닿을 때의 소음을 자체적으로 실험한 결과 콰이어트 씽크볼의 경우 일반적인 대화와 같은 수준이었으며 일반 스테인리스 씽크볼보다 25%가량 소음이 줄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생활의 품격을 높여주는 주방 아이템에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키친테크(Kitchen-Tech)’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업계에서도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특별한 아이템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콰이어트 씽크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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