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집성목 수입 판매 전문업체 다우통상(대표 이만주)30×650×3600 규격의 초장축 집성판재를 선보였다.

기존에 계단재용으로 판매되고 있던 집성재는 대부분 폭이 300mm 정도로, 싱크대 상판이나 바 테이블 등으로 사용하려면 계단재 두 장을 이어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다우통상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폭이 두 배 이상 넓어 계단재를 이어 붙여 사용해야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초장축 제품으로 반을 갈라 계단재로도 사용 가능하며, 규격의 제한 없이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이드 핑거 조인트 제품이며, 수종은 화이트오크와 월넛 두 가지이다. 개별 포장이 돼 있어 변형과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다우통상 관계자는 출시 전 목재산업박람회에서 미리 선보이게 됐는데, 소비자들 반응이 상당했다앞으로 싱크대 상판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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