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적송
상태바
구주적송
  • 편집부
  • 승인 2004.11.02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cotch Pine

Image_ViewPinaceae (소나무과)
Pinus sylvestris
L.


최근 백제문화 재현을 위한 백제왕궁 건설이 부여에서 행해지고 있다.


왕궁을 건설하자니 굵은 기둥재를 만들기 위한 굵은 통나무가 많이 필요하였는데 국내 소나무는 굵은 것이 없어, 이 ‘구주적송’을 러시아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였다고 한다.


한국 적송(P. densiflora) 보다 강도가 약간 약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나무는 유럽이 원산지이지만 북아시아 및 시베리아에서도 자라고 있다. 배수가 잘 되고 수분조건이 양호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유럽에서 자란 것이 재질이 우수하며 상업면에서 중요한 수종이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등에서 많은 량을 수출하고 있다. 시베리아에서 자란 것은 러시아 말로 ‘소스나’(Sosna)라고 불려지는데 유럽에서 자란 ‘구주적송’보다는 강도가 약하다. 그러나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북부에서 자란 것은 구주적송과 강도가 비슷하다.


미국에도 이 수종이 자라는데 강도가 극히 낮아 목재로서는 중요시 하지 않는다.


수고 45m, 흉고지름 150㎝에 이르기도 하는 상록침엽수로서 2엽송이다. 수피는 ‘코르시칸 파인’과 유사하다.


이 나무의 심재는 적갈색이며 변재는 황백색이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결은 곱다. 기건비중은 0.53~`0.55 정도이고, 강도는 강한 편이다. 가공성은 좋으며 내후성도 있다. 건조도 잘되는 편이며, 일단 건조된 것은 치수안정성이 있다.


굵은 기둥재로 쓰이는 45㎝ 이상 되는 것은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일반 건축용재로 쓰이는 지름 20~30㎝ 되는 것은 뉴송가격과 대동소이하여 한때 국내합판 공장에서 합판재로도 사용한 일이 있다.


일반 건축용재, 토목용재, 대들보, 석가래, 소경목은 가설재, 펄프용재로 많이 사용된다.

편집부   webmaster@woodkore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