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전시장 내부 전경사진
일산 킨텍스 코리아빌드 위크 2022 메인 출입구
산림청 후원의 K-Wood 인증 기업 합동 부스. 원목 놀이터 시설의 휴플러스, 투수성 콜크제품의 FC코리아랜드, 녹화 가능한 갭형 목재데크를 제조하는 수림디앤씨, 커피박 함유 WPC데 크제품을 생산하는 동하 그리고 임업진흥원이 나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주최·주관하는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담은 전시회로 매년 일산 킨텍스,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대형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렸다. 참가기업 약 430개사 규모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와 모듈러건설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그리고 경향부동산페어와 함께 열렸다. 코리아빌드의 주요 출품군은 건설·건축 기자재와 설계시공분야, 인테리어분야, 건설기술과 장비분야, 건축설비분야로 나누어져 있다고 주최사인 메쎄이상은 소개했다.

코리아빌드는 코로나와 대선선거 영향으로 인해 킨텍스 1전시관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2홀에서 5홀까지 4개 홀에서 열렸다. 주요출품업체로는 유니드(누리하임), 우딘하우스, 영림목재, 유창이앤씨, 케이씨산업, 멜라톤, 킹콩 ALC블럭, 더존하우징, 케이디우드테크, 대양목재, 이햄디자인, 떼카코리아, 페스툴, 한국쓰리엠, 산림청 K-Wood 기업 홍보부스 등이다.

코리아빌드위크에 출품한 기업들 중 목재기업을 위주로 지면에 담아보았다. 눈에 띠는 출품사는 ‘올고다’라는 강화마루를 출품한 유니드와 누리하임사, 트로칼 시스템 창호를 선보인 우딘하우스, 일본 주코쿠목재와 협업으로 고급형 소형목조주택 ‘나무로홈’을 선보인 영림목재, 목재차음재를 이용한 음향시스템을 선보인 케이디우드테크, 강마루와 다양한 기능성 월패널을 선보인 메라톤, 각양각색의 원목마루를 선보인 떼카코리아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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