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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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05.09.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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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ro)

Meliaceae(멀구슬나무과) ; Cedrela odorata L.Image_View


‘열대 지방에서도 참중나무를 수입할 수 있습니까?’라고 문의하는 수입업체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참중나무와 아주 똑같지는 않으나 그와 유사한 나무를 열대지방에서 수입할 수 있다.
즉 멕시코 남부, 파나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쿠바, 서인도제도 등지에서 자라는 세드로(Cedro)라는 나무를 수입하면 된다.



원래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참중나무는 중국원산으로서 학명이 Cedrela simensis A. Juss.이며 향춘(香春)이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우리나라 참중나무의 목재는 홍색 줄무늬가 있는 갈색으로서 광택성이 있고 내구성도 있어 무늬단판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계단재나 장식가구를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그런데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이 세드로(Cedro)도 우리나라의 참중나무와 재질이 거의 비슷하다. 목재는 홍색기가 있는 갈색으로 독특한 향이 있고 금갈색의 광택성이 있다.



기건비중은 0.50 내외로 비중에 비해 강도는 강한 편이며 내구성도 있어 해충에 잘 견딘다.
가공하기가 쉬워 대패질, 절삭, 못질, 접착, 도장을 모두 양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슬라이서에 의한 단판절삭이 잘 되고 아름다운 재면을 얻을 수 있다.



건조도 용이해서 천연건조, 인공건조 모두 빠르게 할 수 있다.



이 나무는 중앙아메리카 외에도 베네주엘라, 페루, 브라질북부 등지에서도 자라며 성장이 빨라 목장이나, 공원, 도로 등에 햇볕을 가리는 용도로 식재되고 있고 소규모의 인공조림도 행해지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목재로서 중구조물 이외의 건물용재에 이용되고 주로 장식장이나 옷장(충해에 강하므로)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 나무를 수입하여 담배 상자를 만든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 나무를 시가박스 시다(Cigdr box ceder)라고 부르기도 한다.

편집부   webmaster@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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