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올해 3월에 비해 5월 목재가격은 일부 품목만 인상 또는 인하된 반면 시장 수요가 여전히 받쳐주지 못해 인상 또는 인하 폭은 크지 못하다. 국산 원목 2024년도 4/4분기 가격이 발표됐는데 대부분 2023년도 4/4분기 대비 모든 수종에서 하락했다. 건설 수요에 대응하는 낙엽송 원목이 8% 가량 하락했다. 수입제재목 중 스프루스 러시아산 각재 가격이 2.9% 하락했다. 북미산 특수목 중 월넛 건조 판재 가격이 12%가 올라 입방미터당 700만 원대를 기록했다. 화이트오크 건조 판재도 1.4%가 올라 입방미터당 620만 원대를 기록했다. 천연데크와 집성재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방부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조주택용 자재의 가격이 내렸다.
규격재가 약 4%, 11.1mm OSB가 16.6%, 레드파인 내장재가 2.0%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방부목은 38×89 사이즈가 6.6%, 38×140 사이즈가 3.7% 올랐다. 준내수 합판 3×6 사이즈 4.8~11.5㎜ 2~3% 내렸다. 코어합판은 모든 규격에서 1~7%까지 올랐다. 내수합판, PB, 미송합판, MDF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윤형운 기자

◇ 2025년 3월 대비 2025년 5월 가격 등락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