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합판과 단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입량이 감소했다. 수입량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진 제품군은 MDF와 제재목으로 이는 건설과 건축시장의 침체와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까지 겹쳐 얼어붙은 목재산업의 심각성을 반영해주고 있다. 특히 매년 증가세에 있던 제재목 수입마저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목재업계에서는 재고처리도 못할 정도로 최악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어 목탄과 목재칩 수입량도 줄었는데 이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건설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하면 목재수입량은 지속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집성재 전문기업 경민산업은 △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산림청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은 이한식 경민산업 대표를 만나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내용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연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패브’는 건축에 필요한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공사현장에서 손쉽게 조립이나 부착만으로 끝낼 수 있는 공법을 의미하며, ‘전단벽’은 벽이 건물하중을 지지하는 것으로 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본지 통계분석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2018년 대비 2019년 수입 목재제품이 대부분의 품목에서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원목은 261만 입방미터가 수입돼 2018년에 비해 13.6%가 줄었다.제재목은 227만㎥가 수입돼 5.5%가 줄었고 합판 10.1%, 단판 24.4%, MDF 7.2%, PB 및 OSB 25.6%, 목탄 6.9%, 성형목재 10.7%, 목재칩은 8.9%가 각각 줄었다. 이들 항목의 2019년 총수입금액은 3조2천5백억 원으로 2018년도 4조415억 원보다 19.6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베트남은 2018년도에 제재목과 가구 포함한 목재가공품에 대한 수출액이 US$88.5억불(원화 약9조7000억원)을 기록하여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2019년도에도 목표였던 US$105억불을 초과하여 US$115억불(원화 약10조 2,650억원) 2018년 수출실적대비 30%가 늘어났다. 이러한 폭발적인 수출증가추세는 2020년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주요 수출시장으로는 미국이 약 37%를 점유하고, 일본 24%, 중국 15%를 차지했다. 일본과 한국시장의 수출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대부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의 주택건축시장이 최근 12년간 신규 주택수요와 최저 은행이자율에 힘입어서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시장은 5개월 연속으로 수요가 증가하여 3.8% 늘어 누계 131만 채가 착공했으며, 공공주택 시장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 전체 건축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주택건축 신축허가율은 5.0%가 증가한 누계 146만 채를 기록하였고, 단독주택 신축허가율도 3.2% 증가해 공공주택 및 단독주택시장은 2007년 이후 최대 신축허가율을 기록했다.한편 기존 주택의 매매건수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4년간 손수 지은 ‘병만랜드’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직접 지은 파고라와 화덕, 트리하우스 등이 나왔다. 4년 동안 손수 지었다는 점도 대단하지만 그 완성도 또한 상당해 김병만의 작품을 직접 본 동료 연예인들이 “이정도면 목수 수준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주목할 점은 김병만이 지은 모든 건물의 소재가 목재라는 점이다. 실제 김병만은 2013년 자신의 저서인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목조건축물이 주목받고 있다.이에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강부성)는 지난 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목조건축정책포럼’을 통해 목조건축물에 대한 높이‧연면적 제한 폐지와 어린이집, 노인돌봄시설 등의 생활SOC 시설을 목조건축으로 지어야한다고 주장했다.‘목조건축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윤관석(더불어민주당), 박덕흠(자유한국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강부성 한국건축정책학회장 등 건축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윤관석 의원은 인사말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드디어 서울 시내에도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호텔신라의 한국 전통 호텔 건립 사업 안건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국내 대기업이 일반적인 목구조 건물보다 목재가 더 많이 쓰이는 한옥호텔을 건립한다는 점은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필(必)환경 트렌드를 맞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호텔업계에 따르면 한옥호텔 건립은 호텔신라의 숙원사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부진 사장은 2010년 12월 취임 이후 남산에 한옥호텔을 짓는 사업을 구상하기 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나무가 주는 자연친화적인 이미지,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 아파트 같은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화려한 외관 등 여러 장점으로 목조건축물의 인기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특히 올해 발생한 최악의 미세먼지 탓에 ‘친환경’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목조건축물이 갖는 친환경성에 주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전체 건축 허가 건수는 586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92동의 목조건축물이 허가된 것과 비교하면 11.10%p 내린 수준이다. 약간 하락하긴 했지만 이는 국내 부동산 정책에 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같은 기간 아파트 등 철근 및 철골조 구조물의 허가 건수는 16.33%p 하락했기 때문이다.특히,
지붕은 사람의 머리를 감싸주는 머리카락처럼 건물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외장재 중 하나다. 가장 꼭대기에서 건물을 감싸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지붕의 형태가 나라마다 다른 이유도 날씨의 영향으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즉, 어떤 지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의 수명이 결정된다. 1978년에 설립된 ㈜로자는 국내 최초로 금속기와를 생산한 기업이다. 로자의 금속기와는 알루미늄과 아연합금으로 도금된 갈바륨 강판에 코팅층을 여러 겹 입혔고, 색을 더한 스톤칩으로 한 번 더 코팅해 만든 지붕자재다. ISO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일 뿐만 아니라 절단 및 절곡과 같은 작업이 쉽고 내구성까지 훌륭하다. 현재는 7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로자가 취급하는 것은 단
리드엑스포가 주관하는 2019하우징브랜드페어가 지난달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하우징브랜드페어는 9만 287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명실상부한 명품 건축자재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매년 색다른 변화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 하우징브랜드페어는 이번에 ‘3ful Zone’이라는 콘셉트로 코엑스 A, B, C홀에서 관람객들을 맞았다. ‘3ful Zone’은 Wonderful Zone, Powerful Zone, Beautiful Zone으로 구성된 특별전으로 TOOL SHOW와 리빙브랜드페어, 스마트 홈&리빙 테크 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관람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부문별로 나누어 배치, 여타의 건축전시회와 차별화를 두었다.
친환경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케이디우드테크는 브랜드 중 하나인 케이디아트월 벽마감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인테리어 시공사례를 공개했다. (주)케이디우드테크는 지사와 함께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올 곧은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비롯한 인터넷 고객서비스, 건축 잡지 기사와 드라마를 통한 신제품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년간 10회 이상의 주요 건축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여 건축시장의 트랜드와 친환경 제품을 알리고 있다.친환경 소재의 건강성과 소음방지 습도 조절 등의 기능성을 갖춘 아름답고 세련된 아트월 사례를 실제 시공된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사례들을 공개한 것이다. 그 외 아트월 소재의 좀더 다양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한다면 케이디아트월 전시장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