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5년간 추진해 온 임업인·지역경제·산림재난 대응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29일 발표했다.그간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 회원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가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합원과 임업인, 지역민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산림경영 지원 등을 실시해왔다.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산사태, 홍수 등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력·장비·시설 등을 지원해왔다.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임업
우딘HAUS(대표 강원선, 이하 우딘)가 지난 4월, 코로나 19 이후 늘어난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고자 리뉴얼한 인테리어필름 브랜드 ‘리프’의 라인업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2025년까지 국내 건축물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37조 80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우딘HAUS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필름 라인업 확장과, 자연 친화적 느
수요일에 발표된 매디슨의 목재가격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강한 신축주택 건설시장과 매우 낮은 재고 수준이 합쳐지면서 북미 침엽수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SPF 1,000BF(보드푸트)는 이번 주에 지난주보다 2달러 하락한 496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계속해서 많은 품목의 가격이 다소 반등했고 ‘스터드’가 가격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고객들은 건축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이 줄어 궁지에 빠지게 되었다.캐나다의 심각한 산불이 진행 중이지만, 제재소 감축과 목재 생산량 감소는 구매자들이 향후 몇 주와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 원목생산은 계절에 관계없이 순조로운 상황이지만, 최근 국내 원목 공동 판매소의 원목 입하량은 비가 많이 내린 영향으로 약간 감소했다. 대형 제재소는 충분한 원목 재고를 확보하고 있고, 해충 피해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매입을 서두르는 경향도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16,000엔 후반에서 17,000엔으로 보합세이고, 중간재는 15,000엔 대로 가격이 하락했다. 편백 3m 기둥재는 25,000엔대이며, 4m 중간재 편백은 24,000엔을 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국내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3)'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방한 관광 재개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소비 촉진을 통한 여행수지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주요 행사 내용으로 각 지방 면세점을 포함한 전국 16개 면세점 업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모든 면세점이 참여하는 공동 행사와 각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로 구성된다.공동 행사로 온·오프라인 가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광주 각화동에 위치한 하트치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담양 온누리 재활원을 찾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하트치과 양승필 대표원장이 주축이 되어 광주아트봉사단이 함께 한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그간 코로나 19로 추춤했던 상호간의 만남을 다시 시작해 보고 재활에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치아건강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담양 온누리 재활원을 찾으면서 광주하트치과 측은 치킨과 음료도 전달하였다. 담양 온누리 재활원은 하트치과의 광주하트봉사단이 수년간 꾸준히 후원을 해온 곳이다. 재활원 관계자 측은
유럽 보드협회는 “혁신적인 목재 기반 패널 제품을 통해 건축, 가구, 포장 및 기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유럽 목재 기반 패널 2021~2022 연간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의 목재 기반 패널 총 생산량은 2021년 10% 증가한 6,370 만㎥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7.6% 증가한 것으로 모든 종류의 목재 기반 패널의 생산량이 증가한 결과이다.그 중 파티클보드 생산량은 3400만㎥로 12% 증가했고 MDF의 생산량은 1290만㎥로 7.6%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가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17억여원 규모 ‘코로나19 변이 탐지를 위한 전장 유전체 정보 생산 및 분석’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질병관리청의 사업은 현재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형 유행에 따른 바이러스의 변이와 진화 방향성은 물론 전파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속한 변이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2020년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침체된 북미 주택시장으로 인해 제재목의 시장가격은 최근 상승세를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 목재 선물은 1월 첫 주에 가격이 2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후 지난주 반등에 성공하여 수요일에 6.1% 상승한 1,000보드피트당 $418.80로 거의 2주 만에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밴쿠버 소재 Russ Taylor Global의 Russ Taylor 사장은 “주요 제재목 생산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지만 시장 구매자들은 여전히 이자율 상승과 저렴한 목재의 시장 유입량에 대해 당황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에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임업기계장비 3.3억 규모의 수출을 확정했다.진흥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임업기계장비 산업계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임업기계장비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의 일환으로 E-카달로그, K-Wood 디지털 쇼룸 등 콘텐츠 제작 및 AFoCO와 협력하여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임업기계장비 수출 홍보관 운영,
“음성 첫 자이 브랜드라고 해서 기대감을 갖고 견본주택을 방문했는데 Open Coffee Station에 인기도서와 장르별 스터디 셀러로 구성된 미니 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의 식사 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을 줄은 몰랐어요. 견본주택 관람은 기본이고 맛있는 세프의 음식도 먹고, 풍미 가득한 커피도 마시고, 신간도서도 추첨을 통하여 선물로 받고, 역시 자이가 견본주택부터 다르네요.”(충북 혁신도시 거주자 주부 김모씨)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충북 음성 첫 자이(Xi) 브랜드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달 인천 A아파트에 입주한 직장인 이모(42세)씨는 최근 몇 년간 이용했던 회사 근처의 스포츠센터 이용 연장을 과감하게 포기했다. 무심코 들렀던 단지 내 헬스장 및 골프연습장이 기존에 이용했던 스포츠센터 보다 더 좋은 장비와 운동시설들로 채워져 있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지하에 위치해 있음에도 채광도 우수해 전혀 답답함을 느끼지 못했고, 가격도 저렴해 단지내 커뮤니티를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코로나 19를 거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커뮤니티도 이에 발맞춰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