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버홈코리아(구 한양통나무건축, 대표 지호진)가 프리패브 제 1공장 준공을 마치고 최신기계를 도입해 목조주택용 전문 패널 생산을 시작한다. 그동안 목조주택 설계와 시공을 전문으로 해온 구 한양통나무건축은 ‘럼버홈코리아’로 상호를 새롭게 바꾸고, 목조주택 패널의 공급자이자 시공자로서의 한단계 도약을 시작한다.목조주택용 패널라이징의 핵심은 공기 단축에 있다. 공기가 단축되면 현장관리비와 기타 제반 경비 등의 건축 단가를 절감할 수 있고, 목수를 제때 수급하기 어려웠던 그간의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서는 현장관리는 쉬워지고 작업자는 메뉴얼대로 시공할 수 있어서 빠른 납기와 빠른 공기를 확정할 수 있기 때문에, 건축주와 시공자의 만족도 역시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럼버
단순한 벽돌이나 시멘트로 마감하는 시대는 지났다. 인테리어도 흐름이 있듯이 외장재의 흐름과 판도가 바뀌고 있다. 그야말로 외부도 인테리어 하는 시대에 온 것이다. 외벽에 바르는 마감재를 단순히 단열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닌 하나의 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외장재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이에 주목받는 외장재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들어가기에 앞서 스타코란?스타코는 기본 돌가루에 착색을 한 것으로 프라이머를 칠한 후 중도 마감해 색상과 동일하게 칠 한 후 재료를 전용건를 통해 분사시킨 후 고무롤러로 일정하게 밀어주면 엠보싱 처리로 마감되는 것을 스타코라 말한다. 종류는 시멘트·라임스톤 계열과 아크릴계열이 있다. 초기 스타코 국내 시장은 시멘트 계열로 작업했지만 최근에는 아크릴계열이 주목을 받고
패션에도 유행이 있듯, 마루시장에도 유행이 있다. 지금은 바야흐로 강마루 전성시대. 그 한가운데에서 스타코리아(대표 한창수)가 국내 100%의 기술력으로 제품에 승부를 걸었다. 합판의 생산부터 합판과 필름의 접착, 홈가공, 포장까지 국내에서 일사천리로 스타코리아에서 ‘STAR(스타)강마루’를 생산해내고 있다. 스타코리아의 사훈은 없지만 ‘첫째는 품질이오, 둘째는 공급 능력, 셋째는 단가로 시장에 건강한 강마루를 공급하겠다’것이 강마루업계 신흥주자인 스타코리아의 마음가짐이다. 강마루 업계 최초로 6㎜ 제품을 출시하면서도 품질 10년을 보장하는 스타코리아의 한창수 대표를 만나 귀를 기울여봤다.강마루업계의 신흥주자인천 서구 석남동 인근. 근래에 못 보던 파란색 물류창고가 대로변을 밝히고 있다. 파란 구
한옥과 아파트가 결합된 한옥형 아파트, 복층 한옥에 조립식 한옥까지…. 대한민국은 지금 한옥 열기로 뜨겁다. 최근 한옥을 찾는 수요자가 늘면서 반값 한옥, 공장 모듈을 적용해 공기를 단축하는 한옥 등 실용적인 주거문화로써 한옥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한옥은 ‘춥고 관리비가 많이 든다’, ‘아파트처럼 실용적이지 못하고 폐쇄적이다’라는 인식이 강해왔던 탓에 한국의 전통가옥임에도 불구하고 주거공간으로써의 선호도가 낮았다. 하지만 이제는 한옥 설계 시공 기술이 뛰어난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고, 명지대 한옥기술개발연구단 등 많은 관련 연구가 늘어남에 따라 한옥은 더 이상 ‘옛날의 주거공간’이 아닌 ‘실용적인 주거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최근 머릿돌건축사사무소(대표 이정현)는 국산 간벌재를 이용한 도시형 2층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건축자재 유통 및 시공회사 ‘나이스(NICE)’가 최근 한국에 ‘스테키코리아’로 법인을 설립하고 보급형 목조주택 사업을 선언했다.이에 스테키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열린 경향하우징 페어에 출품해 ‘스테키 홈’ 을 소개하고, 30~40대 층을 타겟으로 신개념의 주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스테키코리아는 한국 실정에 맞는 생태적이고 콤팩트한 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100㎡내외의 중소형 면적을 지향하며, 집성전용목재와 특수부품을 사용해 일본 전통목조건축공법의 특징을 살리는 ‘파워빌드공법’을 구현해 재해에 강하고 유지관리비용이 저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지금까지 국내에 진출한 일본의 주택시공업체와 달리 작은 규모에 편리성과 안정성, 그리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것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최근 도심 속의 전원을 느낄 수 있는 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판교, 용인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단독주택들이 세워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많은 단독주택 중 대다수는 아직 콘크리트형 주택이 차지하고 있지만, 목조주택의 수도 예년과는 달리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내와 달리 목조건축이 활성화돼있는 일본의 목조주택기업들은 앞선 목조건축 자재 및 시공기술을 바탕으로 고급 목조건축시장에서 한 축을 형성해가고 있다. 고급화, 차별화 전략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는 일본 목조주택업체들을 살펴보았다. 일본의 앞선 목조건축 기술로 국내 시장 공략최근 부동산
■ 서울시 한옥선언과 전라남도 행복마을 2008년 12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촌문화센터에서 "서울 한옥선언"을 발표했다. 한옥에 관한 인식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는 한옥선언은 서울시 곳곳의 한옥 밀집 지역을 더 이상 노후한 개발대상지로 보지 않고, 가장 서울다운 정취가 있는 주거지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선언이다. 이에 따라 10년 간 총 3,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대문 안 3,100동, 4대문 밖 1,400동 등 총 4,500동의 한옥을 보존하고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한옥선언에는 2000년부터 시작된 ‘북촌가꾸기 사업’의 성공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서 한옥주거지 보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 북촌가꾸기 사업은 8년간 310동을
Chapter 1 국내 DIY시장의 흐름과 동향DIY란?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디 아이 와이’라고 불리며 ‘네 스스로 만들어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제2차세계대전(1939~1945) 이후 영국에서는 물자부족, 인력부족으로 인해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야 된다는 사회운동이 시작돼 미국으로 퍼져나갔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자신의 생활공간을 수리·공사하며 1950년대에 들어 ‘Do It Yourself’라는 문구가 일상에서 쓰이게 됐다.DIY는 목공, 도예, 자수, 집수리, 정원관리 등 스스로 제품을 만들거나 수리하는 넓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본 기사는 목공DIY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국내 DIY시장은 주5일제 도입으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와
한옥은 전통 유물이라는 과거의 인식에서 벗어나 최근에 이르러서는 하나의 트렌드로써 ‘신한옥’이나 ‘아파트 한옥 인테리어’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됐다. 한옥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디자인적 요소를 그대로 가져가되, 단점으로 알려져 있는 부분들을 기술적으로 보완한 ‘새로운 한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산업의 변화는 정부의 한옥 활성화 정책이나 각 지자체들의 한옥마을 조성 등을 통해 상승세를 더 가속시키고 있다. 요 몇 년 간은 한옥의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옥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얼마 전 한 설문조사에서 살고 싶은 주거형태로 한옥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결과가 나올 정도로 현대인에게 한옥은 매력적인 주택임
합성목재시장이 약 2천 억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방부목과 천연데크재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합성목재는 경쟁제품인 방부목에 대해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했고 대다수의 합성목재 제품설명서에 방부목의 환경오염과 독성을 부각시키는 데 열을 올렸다. 합성목재 제품설명서의 대부분에는 방부목이 독성물질을 주입한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용출되어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제품으로 문제 삼았다.근자에는 대한목재협회가 모일간지에 ‘합성목재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광고를 실으면서 합성목재업체들이 광고내용에 반발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극명한 대립을 하고 있다. 이 모두 시장 쟁탈을 위한 치열한 싸움의 하나라는 시각도 있겠으나 우리는 국민의 건강과 지구환경보호라는 관점에서 진실이 호도
“그 친구 직장이 광화문인데…, 아 참.. 그 친구란다. 건축주인데…”건축주와의 인터뷰를 요청하는 기자의 말에 답한 브랜드하우징 문병호 대표의 말이다. 건축주를 편하게 부르는 말에 ‘건축주가 알고 지내던 친구인가?’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나 겨우 몇 달 전 알게 된 사이란 대답이 돌아왔다. “건축 일을 10년 이상 해오면서 매번 느꼈던 것이 건축주와의 관계가 불편하다는 것이었다”는 문 대표는 “갑과 을의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도 그렇지만, 시공이 끝나면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불편했다. 서로 가식 없이 지낼 수 있는 관계로 만들어보자고 시작한 것이 현재의 사업이며, 3개월 여간 진행하면서 친구 여럿을 만들 수 있었다”며 브랜드하우징을 소개했다.설계는 공짜, 시공 안 맡겨도
한옥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파트보다 더 경제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건축시공학회에서 발행한 논문집 중 ‘아파트와 한옥의 LCC(Life Cycle Cost)분석 사례 연구’에 따르면 아파트는 거주기간이 늘어날수록 유지관리비가 크게 증가하는 반면, 한옥은 초기 시공비용은 아파트에 비해 높게 나타나지만 거주기간이 늘어나더라도 유지관리비가 아파트에 비해 크게 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LCC는 생애주기를 뜻하는 것으로 최근들어 경제성에 대한 개념이 확대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설물의 생애주기는 시설물의 생산에서 철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나타내는 용어로 즉 계획, 설계, 시공, 운영/유지관리 및 폐기처분 등에 소요되는 총 비용을 말한다.논문에서 분석한 단계별
한옥 수요가 지자체를 중심으로 증대되면서 한옥산업 개발에 대한 여러 문제점과 대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한옥이 정부의 한스타일 육성종합계획에 편승함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으로 한옥마을이 각 도시에 생겨나기 시작했다.목공사가 한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목재산업 역시 한옥 산업의 성장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0년 한옥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신한옥 플랜이 발표돼 한옥 산업 성장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이 같은 시류에 편승에 산림청 역시 국산목재를 한옥에 활용하기 위한 대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산림청은 지난달 14일 충남 공주 한옥마을에서 ‘국산목재 이용 한옥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산재의 한옥부재 활용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열었다.심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 ‘바이썬’(BY SUN)을 새롭게 출시했다.기존 천장형 난방기보다 기능을 향상시킨 바이썬은 천장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 약 4분 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단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 및 유해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수 발생 등이
국내 건설·건축 동향 ▣두바이 모라토리엄선언, 국내 파급 영향 크지 않을 듯 지난달 11월 26일 UAE의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현재 두바이의 대외차입액은 800억~90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유럽 국가들이 400억~65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UAE 전체차입액으로 살펴보면 영국이 502억 달러로 익스포저(위험노출)가 제일 크며, 프랑스(113억 달러), 독일(106억 달러), 스위스(46억 달러), 네덜란드(45억 달러) 등으로 나타난다.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함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공사는 현재 2건에 불과. 당초 관련공사 총 6건 중 3건은 완료(서영ENG, 현대건설), 1건은 계약이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한화 L&C가 플로킹공법으로 제작해 내오염성 및 내구성이 탁월한 프리미엄 카펫타일 '플로스타'(Flostar)를 출시했다. '플로킹(Flocking) 공법'이란 정전기를 이용해 원사를 수직으로 세우는 방법으로, 섬유 집적도가 일반 카펫타일에 비해 약 10배인 8000만개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복원력이 기존 카펫타일대비 2~3배 우수하고 표면방수성으로 먼지나 오염물질이 침투하거나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이 서식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물청소 등 청소가 용이하므로 유지관리비가 적어 경제적이다. 제품에 사용된 Nylon66원사는 유럽 인체무해 섬유 인증인 OEK-TEK STANDARD100을 획득한 것으로 프랑스 정밀화학기업인 로디아(Rhodia)의 프리미엄 카펫타일
2009년도 임산물수출촉진비 지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임산물수출업체의 경쟁력 향상 지원으로 수출촉진을 도모하고 국산목재의 이용도를 높이고 목제품 수출확대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출활성화사업에 26억9,400만원, 수출원자재구입자금 15억원 등 총 41억9,4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임산물수출촉진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신청업체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업비를 최대한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목제품의 생산 및 수출을 통해 국산목재의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산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수출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수출활성화사업에는 임산물판매촉진비, 수출기계장비구입비, 수출촉진검역비, 수출포장디자인개발비, 분재표찰제작비, 밤수출이력관리비 등이며 총 사업비중 50~
휴양림, “층간 소음 때문에”·업계, “부실 시공이 원인” 숲을 가장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 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의 숙박시설은 매 달 추첨을 할 정도로 인기다. 도시에 서 찾을 수 없는 한적함이 인기의 비 결인 것이다. 물론 그 가운데에는 목 조주택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 사 실이다. 그런데“최근 일부 자연휴양림에 서 목조주택이 아닌 콘크리트 주택 을 짓고 있다”며, “목재이용 홍보의 최전방에 있는 산림청의 행정에 역 행하고 있는 아이러니를 연출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산림청 산하 의 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당초 목조주택이던 숙박동과 관리동 등을 콘크리트로 짓고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대 부분의 펜션이나 민간 휴양림이 다 양한
친환경인증 공동주택 입주자 만족도 높아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2년부터 친환경인증 공동주택의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최우수 인증을 받아 입주한 지 약 3년여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포함해 총 5개 단지(467세대) 입주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기준별 평가, 만족도, 인지도 및 체감도 등에 대해 지난 1월 1:1 개별방문 설문조사 형태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입주자들은 아파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86.3%)를 가지며, 토지이용(보행자전용도로, 일조권 간섭방지대책 등)과 생태환경(단지 내·외부 녹지 등)의 우수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대부분의 입주자는 세대 일조량, 환기장치 등 실내환경 및 에너지절감 성능을 중요하게 인식하며, 아토피 개선 및
도심인근 한국정서의 타운하우스형 목조주택이 대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의 의뢰로 글로벌리서치가 실시한 ‘한국형 목조건축의 방향성 조사’의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9월 초 실시된 글로벌리서치의 조사는 8월에 있었던 전문가 집단 조사와 별도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수요자 측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목조… 선호하지만 이미지 나빠최종적인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문가와 공급자들은 ‘현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택’으로 단연 아파트를 언급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택자재로는 콘크리트와 벽돌, 목재, 철골, 기타 중 목재에 표를 던진 공급자와 소비자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