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처음으로 제품 운송과 보관에 사용되는 드럼(drum)에 FSC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한다.FSC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으로 확보한 목재를 사용해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국제적 권위의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공인하는 제도다.LS전선은 친환경 제품의 생산이나 생산 공정의 친환경화, 포장 및 유통 단계의 친환경을 추구하기 위해 FSC 인증 드럼을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를 계기로 환경에 대한 까다로운 규제를 요구하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제품 수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드럼은 하중 문제로 인해 도입이 어려운 초고압 케이블 등을 제외하고 LS전선이 생산하는 모든 광케이블과 저압·중압 케
⑧ 멀바우(Merbau)Leguminosae(콩과)학명: Intsia palembanicaIntsia bijuga분포: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태평양철목이라 불리는 멀바우인도네시아에서는 멀바우(Merbau),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크윌라(Kwila), 필리핀에서는 이필(Ipil)이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인도네시아의 파푸아주(옛 이리안자야)의 자야푸라(Jayapura) 부근의 임지와 파푸아뉴기니의 바니모(Vanimo) 부근의 임지에 집단으로 군락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 생산이 대단히 많이 된다.일찍이 1970년대부터 유럽과 인도는 이 지역에서 이 나무를 많이 수입해 갔으며, 일제시대 일본은 이 나무의 단단함을 높이 평가해서 태평양철목(太平洋鐵木)이라는
'예가 월시스템'런칭, 경향하우징 통해 첫 선 몰딩 제조전문 업체인 유진프레임(대표이사 이남진)이 건축자재로만 쓰이던 몰딩에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을 접목한 몰딩 및 월시스템 브랜드 ‘예가’(YEGA)를 새롭게 런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유진프레임의 새로운 얼굴인 예가는 지난 2월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하우징브랜드페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25일에는 예가의 홍보모델인 텔런트 정보석 씨가 예가의 부스를 방문해 팬 사인회를 진행,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아트월, 등박스, 콘솔로 구성된 예가 월시스템은 다양한 판넬과 선반 및 거울로 안정되고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8가지 세트 상품으로 구성
내수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의 국내 목재산업으로서는 제품 수출이라는 것이 이례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값싼 노동력으로 수출역군 노릇을 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의 목재산업은 해외 투자와 디자인 및 기술 개발로 세계 무대에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태화목재(대표 김학천) 역시 이러한 수출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 하고 있다. 태화목재의 태화원목도어는 이미 국내에서는 품질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통하고 있다. 김학천 대표는 “국내에서는 원목도어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 현지에 ‘베하이 태화’라는 법인 기업을 설립한 태화목재는 생산제품의 90%를 유럽과 미국, UAE, 리비아,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우디로 4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켜 세계 최고의
놀라운 경제성장률과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슈퍼파워로 부상한 중국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2위, 세계 최고의 외환보유국(2조4500억 달러 보유)인 중국의 2010년 GDP 성장률은 10.3%로, 매년 한 자릿수로만 성장하던 GDP 성장률이 2010년에는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중국 정부는 GDP를 매년 5%씩 끌어올릴 것으로 자신하고 있어 향후 5년간은 고속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중국 정부는 지난 2월8일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작년 12월27일 인상한 후 44일 만에 또다시 금리를 인상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이미 예상을 웃돌고 있고 물가상승률이 5% 전후로 되고 있어 4, 5월에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아프리카산 열대 하드우드 제재목의 공급이 매우 타이트해 유럽에서 발주한 물량의 입고가 4개월이 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공급 감소는 2008년과 2009년 경기침체기 동안 상당수의 제재소가 문을 닫아 장기간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에 발생한 것.그러나 현 상황은 2010년 폭우와 일부 국가들이 공급을 감축시키거나 벌채권 재발급, 아이사 시장으로의 제품 구매처 전환, 코트디부아르의 정치적 상황 등 단편적 요인들에 의해 악화된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코트디부아르 문제의 경우 유럽 상선들이 코트디부아르항으로 가는 것을 피하고 있어, 이로코(Iroko)와 삼바(Samba) 제재목의 공급부족이 현저하다.지난해 구매력이 낮았던 탓으로 유럽 내 열대산 하드우드 제재목의 재고량이 적은 상태다. 그러나
지난해 일본으로 수입된 목제품은 총 1289만4천㎥으로 2009년에 비해 13.2% 증가했다. 2010년 수입량의 증가는 지난 4년간 지속적인 감소에 이어 처음으로 반등함을 보인 것이었다.제재목과 합판, 집성패널 등을 포함한 가공 제품의 수입 점유율은 원목 수입 점유율의 증가와 관계성을 갖고 있다. 2001년 가공 목제품의 점유율은 52%였으며, 2010년은 전체 목재 및 목제품 수입의 68%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뉴질랜드로부터 수입된 제품은 러시아가 원목 수출세를 높여 수입량이 줄어든 것과 달리 증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러시아 제재소에 의해 향후 세금 문제 등이 해결되며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2010년 침체된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과
바닥재 시장이 크게 PVC바닥재와 목질마루로 양분돼 있는 가운데 최근 PVC바닥재 제조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재의 사용 제한이 결정되면서 마루 바닥재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2월 PVC장판에 사용되고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양을 제한하기 위해 PVC장판을 안전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재료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재는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생식기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유독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환경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어린이용품에는 함유량을 0.1%로 제한하고 있다.기표원이 지난해 10월 국내 제조 PVC장판에
지난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DIY가구공방인 ‘나비우드’의 네 번째 정규전이 열렸다. 나비우드 공방 출신의 신인작가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초청 작가들의 작품까지 포함해 총 64명 회원의 9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였다.우리 목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국 목가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나비우드 전시회는 1년간 옻칠을 연구해 정립된 정보들로 보다 정선되고 고급화된 전통 목가구, 전통 목공예작품을 현대 감각의 작품들로 기획 전시됐다. 나비우드의 유오현 대표는 “옻칠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작년 전시보다 작품의 질이 두 배 이상 향상됐다”면서 “회원들 모두 아마추어 목공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문가 수준에 가까이 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다이야놀자즐거운 분리수거를 위한 도우미 에코박스 얼마? 45,600원 크기는? 가로400㎜×세로320㎜×높이750㎜어디서 사나? www.diyya.com쓰레기 분리수거는 아빠를 귀찮게 하고, 엄마를 고달프게 한다. 깜찍한 디자인에 자꾸 손이 가는 다이야놀자의 에코박스는 고달픈 분리수거를 즐겁게 바꿔준다. 마치 패스트푸드점의 쓰레기통처럼 생긴 이 에코박스는 삼나무와 미송합판(뒤판)으로 구성된 반제품
DIY 목공에서 피스 작업을 할 때에는 사전 드릴 작업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미리 나사못이 들어갈 자리를 이중기리 등으로 뚫어주지 않고 바로 나사못을 박으면 목재가 쪼개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DIY족들은 전동공구에 이중기리와 드라이버 팁을 번갈아 교체해가며 사용하거나 각각 두 개의 전동공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제품이 국내에 소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네베상사에서는 독일의 목재 전용 스크류 전문 생산 기업인 SPAX社로부터 사전 드릴 작업이 필요 없는 스크류 ‘SPAX’를 수입·공급하고 있다.특허 디자인과 하이테크 기술이 접목된 SPAX는 나사산의 모양과 간격, 높이 등이 목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SPAX는 나사못의 초기 부분이 톱니 모양의 나사산으로
인도네시아가 아시아에서는 첫번째로 유럽과의 목재무역협약을 시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유럽과의 양자간 협상 끝에 향후 3개월 내에 협약 내용을 이행할 것으로 보여진다.‘산림법 시행, 관리 및 무역·자발적파트너십협약(FLEGT-VPA)’으로 명명된 이번 협약은 유럽 시장으로 공급 시 파트너 국가에서 합법적인지 확인된 목재 및 목제품만을 허용하도록 해 신뢰할 수 있는 무역의 도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FLEGT는 지난 2003년 불법벌채 목재의 유럽으로의 수출을 막기 위해 다각적이고 장기적인 실행방안으로 강구한 것으로 목재 생산국 중 유럽과 파트너십을 맺은 국가에 적용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산림부 산림산업관리부 아이만 산토소 부장은 “이번 협정은 EU에서 인도네시아 목재
이돈구 청장, 국립수목원 초도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22일 오전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을 초도 방문해 업무보고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수목원은 생물자원을 관련 선도기관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자원전쟁에 대비해 우리 식물을 지켜나가는 일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보존가치가 크고 중요한 자원이지만 주변 도시에 의해 생태적으로 고립돼 돼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광릉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기도 등 지자체와 협조해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부청장에 윤영균 前산림자원국장 취임산림청은 지난달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 윤영균 전산림자원국장을 내정하고, 같은 달 21일 취임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목재의 방부·방충 처리기준에서 사용환경 등급인 H1과 H2를 없앨 것으로 보인다. 통상 방부목이라고 불리는 방부처리목재는 사용환경 등급에 따라 H1부터 H5까지 분류하고 있는데, 실내에서 사용되는 방부목의 등급인 H1과 H2를 제외시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산림과학원 고시는 실외용 가압식 방부목에 대해서만 기록할 계획이다.국립산림과학원 강승모 박사는 지난달 22일 품질관리제도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강 박사는 설명회에서 “불량방부목 생산을 실질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H1, H2 등급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발표했다.강승모 박사의 의견처럼 산림과학원 고시에서 H1과 H2를 제외시키려는 이유는 실외에서 사용되는 목재가 실내용 등급으로 생산
⑥ 에스시아(Essia)Lecythidaceae(오예과)학명: Combretodendron africanum분포: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나, 자이레, 가봉, 코트디부아르바닷물 속에서도 30년 견뎌가나에서는 에씨아(Essia), 나이지리아에서는 오웬(Owen)이라고 부리는 나무다.서아프리카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다 자란 나무의 높이는 35m, 흉고직경 100㎝에 이르는 대경목이다. 처음 잘랐을 때 심재의 색깔은 적색을 띠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적갈색으로 변한다. 생재 시에는 강한 악취가 나지만 건조하면 냄새는 없어진다.무늬결이 수려해서 무늬목으로도 사용되며, 제재 후 6개우러 가량 천연건조를 한 후 50일 정도 건조장 건조를 거친 후 가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무색 무취의 천연 재료로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컴포트 타비스(Comfort Tabis)’를 새롭게 출시했다.컴포트 타비스는 231년 전통의 유럽 원목마루 선도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기존 타비스(Tabis) 제품의 2/3 수준으로 저렴한 실속형으로 출시됐다.제품은 표면층을 3.7㎜와 6.3㎜ 두께로 고급원목을 사용하고, 밑면을 자작나무(6㎜) 대신 미송 합판(6.3㎜)을 사용해 제작됐다.특히 컴포트 타비스는 독일 벰베사 특유의 식물성 천연 코팅방법과 일반마루와 달리 매끄럽지 않고 표면을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천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기존 타비스가 가지고 있는 벰베의 전통적 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제품으로 35종의 수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BS국제건축박람회에는 캐나다 목재산업 관련 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캐나다주택청(CMHC)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기업들을 한국목재신문에서 미리 만나보자. MID VALLEY LUMBER SPECIALTIES 미드밸리럼버스페셜티즈社는 1994년 밴쿠버 동부에 설립됐다.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 웨스턴레드시다(Western Red Cedar)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에 맞춰 최고급 자재를 생산하며, 선적관리도 꼼꼼하다는 평이다.회사의 모든 시다 제품은 웨드턴레드시다 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이딩, 데크, 울타리, 난간, 기둥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SP
1992년 설립된 하나코퍼레이션은 목재 전문 수출입 종합상사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우드베이’라는 목재 전문 브랜드로 구조재, 루바, 유럽산 구조재 및 마감재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하나코퍼레이션은 인천항에 1만 평의 자체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럽, 러시아, 남미,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 등 해외 50여 개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목제품을 수입 및 오퍼 판매하고 있다.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앞선 정보력과 차별화된 전략을 무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활발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하나코퍼레이션은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잘 하는 것에 집중하라
2010년은 아프리카 및 남미산 원목의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이룬 한 해였다.2010년 초 가봉이 원목 수출금지 조치를 취했으나, 유럽의 경기 회복이 늦어진 가운데, 수요 공급의 밸런스가 맞아떨어져 보합세가 유지됐다.가봉의 원목수출금지조치는 오히려 PNG산과 솔로몬산 원목의 가격을 인상시킨 한 해이기도 하다.중국이 오쿠메(Okume) 대신 PNG와 솔로몬산 원목의 구매를 강화했기 때문이다.아프리카산 원목의 경우 2010년 11월 들어서부터 중국과 인도, 베트남 등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이로코(Iroko) 원목, 샤펠(Sapele) 원목, 니오베(Niove) 원목의 수요가 증가해 2011년 1월 현재까지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남미산 원목도 2010년 한 해 동안 비교적 보합세가 이
이건산업(회장 박영주)은 세계적 권위의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FSC CoC(가공유통)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FSC CoC(Chain of Custody) 인증이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한 목재를 사용해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국제적 권위의 FSC에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이건산업 정인재 연구소장은 “지난 해 12월, FSC FM(산림경영)인증과 더불어 올해 추가적으로 FSC CoC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명실공이 산림경영 통합 시스템 구축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특히 이번 인증획득으로 이건산업에서 가공 생산하는 합판마루와 합판 그리고 유통제품인 원목에 대해 FSC CoC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