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12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손득종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와 임목수확사업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목수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목수확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지금까지 임목수확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회원조합 임목수확 산물의 대량 수요처 확보 등 주요 당면 현안 논의와 함께 실태파악을 통한 점진적 운영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조합은 작년 89개소에서 171,948㎥에서 벌채사업을 실시했고, 금년에는 100개소에서 220,000㎥을 실행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4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갖춘 ‘주말산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치유하며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숲으로 가자!’라는 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 운동의 가운데 주말산림학교가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소장 유종석)는 지난 9일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숲체험 교육’을 진행하기로 여주군 가족 건강 지원센터(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회유림에서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다채로운 숲체험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은 지난 4월 8일 국민대학교 임산물공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목재산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현중 교수가 지난 4월 15일 국립산림과학원을 방문해 전문가 초청세미나에서 ‘천연도료의 물성과 내후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발표를 했다. 이날 김현중 교수는 특유의 입담으로 목질과 그 외에 칠해지는 도료의 특성과 연구방향에 대해 다양한 연구사례를 발표하며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소속 연구원들과의 연구 논의를 진행했다.
나무와좋은집(대표 이영주)가 오는 4월 27일 오전 11시에 충북 음성의 스마트하우스 공장(음성읍 초천리 430-8번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지역주민, 학생, 임업인, 산림공무원 등 500여명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과 함께 수목원 내 2㏊의 공간에 전나무 3000 그루를 심었다.
제68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9명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각각 받았다. 신웝섭 산림청장은 지난 4일 오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독림가 임석희 씨에게 동탑산업훈장을, 김은환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부회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또 최원규 전 목재칩연합회장과 임업후계자 강진하 씨는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황성태 씨와 백승대 씨는 대통령 표창을, 진달호·권병섭·황경철 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5일 홍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후계목 10년생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에서 임직원 150여명 및 GS리테일 임직원 및 우수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유림내 조림지 2.5㏊를 대상으로 소나무, 은행나무, 고로쇠나무를 약 6,000본을 식재했다.
한국임학회와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산림청이 공동으로 지난 11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2013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심포지엄은 ‘국제화 시대의 산림과 임업’이라는 주제로 녹색사업단과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국립산림과학원, AFoCo 관계자가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올 초부터 대한목재협회가 대응해온 인천항의 하역요율 문제가 조만간 타결될 전망이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지난 8일 협회 뉴스레터를 통해 “현안 문제였던 하역요율 인상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원활한 하역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