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희한한 트럭 한 대가 출몰했다. 화물칸을 여니 원목 소가구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예쁘게 진열돼 있다. 바로 헨드메이드 공방가구 ‘트럭퍼니쳐’의 이동식 미니 전시장이다. 트럭퍼니쳐는 이곳에서 주말마다 가구를 홍보하고 판매도 겸하는 ‘야드세일’(yard sale)을 진행하고 있다. 이색적인 풍경에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북적북적 모여든다.이토록 깜찍한(?) 아이디어로 자신을 알리고 나선 트럭퍼니쳐.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공방계의 훈남 5인방올해 3월에 설립한 트럭퍼니쳐에는 김정식, 남승환, 김진환, 박기욱, 조대희 이렇게 다섯 명의 남자가 몸담고 있다. 공동 창업자인 김정식 실장과 남승환 실장은 각각 가구·인테리어
지난 10월14일 보쉬 용인 본사에서는 ‘2010 보쉬 파워 블로거 데이’ 행사가 있었다.이날 보쉬는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파워 블로거들과 기자단을 비롯한 30여 명을 초청, 보쉬의 기업 및 제품 소개와 더불어 보쉬의 전동공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에 신임 한국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부서장으로 취임한 티에리 들라예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보쉬 그룹의 역사와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들라예 신임 대표이사에 따르면, 보쉬의 지난해 총 매출은 382억 유로에 달하며 그 중 전동공구사업부의 글로벌 실적은 30억 유로, 원화로 5조4000억 원에 이른다. 세계 휴대용 전동공구 시장 규모가 66억 유로인 점을 감안하면 5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
펀앤하비는 미국 페인트 전문강사인 켈리 킹(Kelly S. King)의 초청, 지난 10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아트페인팅 교육을 실시했다. 펀앤하비와 미국 유명 페인트 브랜드인 모던 마스터즈社가 함께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약 20여 명의 신청자들이 참가해 하루 10~12시간씩 진행되는 강행군에도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교육을 위해 내한한 켈리 킹은 모던 마스터즈의 이사이자 제품 개발 담당 디렉터로 미국 각지에 페인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미국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난이도 높은 전문강사로 유명한 켈리 킹을 만나 이번 교육에 대한 이모저모를 물었다. 한국에서의 강연을 기획하게 된 이유는?모던 마스터즈社의 제품은 인테리
회원수 10만 명의 대표 목공 커뮤니티인 우드워커가 전국적인 회합을 갖는다.매년 가을마다 열렸던 우드워커(http://cafe.naver.com/woodworker)의 전국모임이 올해는 작품 전시회를 겸해 오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우드워커 회원이라면 회원등급에 관계없이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될 이번 전시회는 가구, 목선반, 소품, 서각, 조각, 완구 등 나무를 주소재로 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리폼분야 및 MDF, 금속제품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은 제한된다.우드워커 운영진 측은 “보다 내실 있고 회원들에게 유익한 모임을 위해 전국모임을 작품 전시회로 기획하게 됐다”면서 “수많은 재야 고수들을 비롯해 열혈 목공인들의 작품
미국 페인트 전문 브랜드인 벤자민무어의 ‘아버코트 스테인 640’은 벤자민무어가 야심차게 특수기술로 개발해 공급하는 최고급 친환경 제품으로 외부 목재에 사용하는 컬러 우드 스테인이다.수용성 100%의 아크릴 스테인인 아버코트 스테인 640은 나뭇결의 자연스러운 느낌은 살리되 아름다운 컬러의 마감으로 연출되며 침투성과 자체 프라이머 기능이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곰팡이 방지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저VOC 제품이며 75가지 이상의 다양한 컬러를 자랑한다.130여 년 전통의 벤자민무어페인트는 Leed, Greenguard, MPI 등 세계적인 대표적 국제환경기관의 표준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Green Promise 제품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 페인트 중 최고 수준 이상의
고성능 산업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에서 ‘OK 완전 무상 수리’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거친 사용, 완전 무상 수리’라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모든 햄머 신제품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제품상에 완전 무상 수리 스티커가 부착돼 해당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업계 최초로 각 제품 당 총 3회의 완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임의로 개조해 사용한 경우를 제외한, 카본브러쉬 교체부터 모터 파손까지 모든 수리건에 대해 100%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디월트 마케팅 담당자는 “본 행사는 10월부터 전격 출시되는 6종류의 디월트 신제품 햄머 제품의 우수성을 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있는 구
헤펠레코리아가 공방 및 소규모 가구공장들을 위한 새로운 슬라이딩 테이블 톱을 국내에 선보였다. 독일 홀츠크라프트(Holtzkraft)社의 ‘푸추라(FUTURA) 400 슬라이딩 테이블 톱’은 이중 마운팅(double mounting) 구조의 특수 강철 유닛을 적용해 정밀재단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지닌다.충분한 크기의 지지 프레임, 정반과 수평을 이루는 구조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작업을 가능케 하는 슬라이딩 테이블 톱은 스코어링 유닛의 높이 조정으로 거스러미 제거 톱날 홈의 폭을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톱날 각도 표시창을 작업자의 시각과 일치시켜 시인성이 뛰어나며 매립형 핸들이라 작업동선에 방해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탈착이 용이한 안전 커버(90°용/45°용)로 작업 안전성을 높였으며, 편심
친환경 페인트 전문업체인 펀앤하비(대표 박준철)가 미국의 페인트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펀앤하비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펀앤하비 교육장에서 페인트 전문강사 켈리 킹(Kelly S. King)의 페인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켈리 킹은 미국의 유명 페인트 브랜드인 모던 마스터즈社의 이사이자 제품 개발 담당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페인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벽 마감, 장식가구 마감, 장식용 바닥 마감 등 난이도 높은 페인트 전문기술 강의로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유명세를 얻고 있는 그는 다수의 장식마감 관련 서적을 저술하기도 했다.이번 교육은 미국 모던 마스터즈 본사와 펀앤하비가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펀앤하비에서도 곧 수입예
미국의 저명한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에이미 디버스(Amy Deverse)가 지난 8월23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했다.지난달 26일에 열린 ‘201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참석 차 내한한 디버스는 전시회 첫날인 26일, ‘미국의 DIY 가구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튿날인 27일에는 DIY 가구 제작 시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미국 최고의 미술대학인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ISD)에서 Furniture Design을 전공한 에이미 디버스는 이번 내한을 기해 27일 국내의 동문들과 동문회 모임을 가졌다. RISD 출신의 한정현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가구 갤러리 ‘Chairs on the hill’에서 열린 모임에서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전동공구 전문 브랜드 디월트의 DC733KA-14.4V 컴팩트 충전드릴은 타사의 동급 제품군 중 유일하게 인라인 디자인으로 밸런스가 뛰어나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이며, 고출력 모터 장착으로 어떤 작업에서도 최상의 힘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인체공학적 핸들 디자인으로 장시간 작업 시에도 편안하다. 2.0Ah 배터리팩으로 하나의 배터리로 더욱 많은 작업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디월트 리튬이온 배터리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싱글 슬리브 라쳇척으로 작업 중 비트가 빠질 염려가 없고 한 손으로도 쉽게 비트를 교체할 수 있다.제품사양은 척 크기 10㎜, 무부하회전수(2단속도) 0~400/0~1400rpm, 최대토크 25Nm, 최대작업능력은 목재
직접 나만의 DIY 가구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으나 하나의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공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드릴, 직쏘, 원형톱, 테이블 쏘 등 각각의 전동공구들을 모두 구매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 보관 시에도 부피를 많이 차지해 불편함이 많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공방에 가서 가구를 만들거나 반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이인터내셔널(HI International, 대표 임필무)은 8가지 공구를 하나의 핸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툴, ‘파워8워크샵’(Power 8 Workshop)을 출시해 홈 DIY 시장에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영국의 가정용 툴 전문 기업인 CEL이 개발한 파워8워크샵은 하나의
탤런트 천호진 씨가 대표로 있는 DIY 만들고의 창원점 ‘리즈의 행복한 목공방’이 지난 달 19일 오픈했다. 경남 창원시 가음동에 위치한 리즈의 행복한 목공방은 만들고의 인터넷 카페 매니저이기도 한 이미진 대표(43세)가 주인이다. 이미진 대표는 그간 만들고 홈페이지와 본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리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DIY 커뮤니티의 트렌드세터로 인정받아왔다. 생활 속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DIY를 선호하는 이미진 대표는 리즈의 행복한 목공방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 대표는 “많은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공방에서 재단, 샌딩, 트리밍 등 가구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지만 사실 집에 고가의 목공
친환경 도료 판매업체인 펀앤하비가 최근 기존의 페인팅 교육을 개편, 새로운 교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페인팅 교육을 실시해온 펀앤하비는 레벨별 또는 업체별로 산발적으로 진행돼온 기존 교육을 통합, 용도에 따른 커리큘럼을 구성해 개설했다. 현재 가구용 페인트 수업과 벽용 페인트 수업으로 크게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펀앤하비의 최종남 대리는 이번 교육 개편의 이유에 대해 “요즘은 소비자들도 페인트에 대한 상식이 수준급이어서 꼭 업체와 일반인을 구별할 필요성이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설명하면서 “또한 소비자층 구분 없이 통합적으로 운영하다보니 업체와 일반인 간의 더 넓은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할 수 있게 되더라”고 덧붙였다.특히 펀앤하비가 실시하고 있는 벽페인팅은 예술적
이번 호는 가구 리폼을 하기 위한 준비의 마지막 단계인 페인팅 종류와 기법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DIY 가구 만들기 및 가구 리폼에 쓰이는 페인트 종류는 너무나 많다. 그 중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종류 및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페인트 종류1) 스테인2) 수성페인트3) 오일4) 아크릴페인트5) 밀크페인트 스테인은 붓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바르는 제품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단순히 스테인이 나무의 색을 입히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스테인은 목재를 곰팡이, 해충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목재의 탈색을 방지하는 도료이다. 스테인이란 목재의 표면에 깊숙이 침투해 착색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나무결의 느낌을
최근 목공방에는 목공을 취미로 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아예 공방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국민소득 향상, 주5일제 시행 등에 따라 취미로 목공 DIY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공방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있고, 조직생활에 대한 염증 등의 다양한 이유로 공방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게다가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세대들이 자신 만의 가구를 갖고자 기성가구 대신 공방 가구를 찾게 되는 경향도 한 몫 하고 있다.소자본 고소득 창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공방 창업.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사업성은 어떠한지 공방 창업의 A부터 Z까지 알아보았다. 공방
에스디상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초진동 전동조각기 ‘핸드크래프트’(HANDCRAFT)는 조각 작업을 보다 수월하고 정교하게 해주는 공구다.1㎜의 폭으로 분당 1만2000회 진동하는 초고속 미세진동으로 조각날 끝이 피조각물에 닿기만 해도 손쉽게 조각이 이루어진다.손으로 조각하는 것의 5분의 1에 불과한 힘으로, 2~5배의 속도로 절삭하므로 손의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아무리 단단한 견목이라도 수월하게 조각할 수 있다. 수작업보다 월등히 안전하므로 학교교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제품은 알루미늄 바디로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이 좋고 38종의 다양한 교환날이 포함돼 있다. 대형 조각, 건축용 끌 대용, 취미용 목공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핸드크래프트는 목재는 물론 연질플라스틱, 대리석, ALC 등
보통 여성들에게 전동드릴, 전기 톱 등 전동공구라 하면 왠지 무시무시해 보이는 형태에 어렵게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DIY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주부층 등 여성들의 전동공구에의 접근도 늘면서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한 핑크 컬러의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히타치 코키의 한국 수입원 툴원(대표 김성훈)은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리튬이온 충전 전동공구의 핑크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본 내 공구업계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히타치 코키(Hitachi Koki)는 이미 10년 전부터 핑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투박한 디자인으로 공구 브랜드마다의 차별성이 없던 시절, 히타치 코키는 ‘파워풀 레드’라는 핑크 컬러 제품을 개발, 일본
미국의 저명한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에이미 디버스(Amy Devers)가 ‘2010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 2010) 중 진행되는 국제세미나에 초청돼 내한한다.에이미 디버스는 미국 HGTV 등 다수의 방송국에서 주택 꾸미기 또는 DIY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타강사다.한국가구학회가 주관하고 대한가구사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오는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의 부대행사로 에이미 디버스의 초청은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의 주관 하에 이루어졌다. AHEC는 매년 강사초청 및 Reception 개최 등으로 KOFURN 후원을 지속해 오다 지난해 AHEC 한국 사무소가 폐쇄됨에 따라 후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금년
버려진 가구를 수리해 선보이는 ‘폐가구 리폼 전시회’가 경기도 부천에서 열렸다. 전시된 가구들은 전시가 끝난 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1층 아트홀에서 개최된 ‘폐가구 리폼 전시회’에는 오정구 대장동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 목공소’에서 수리한 옷장이나 서랍장 등 재활용 폐가구 50여 점이 전시됐다.이들 가구는 목공기술 강사 3명과 희망근로사업 참가자 5명이 매주 월, 금요일 작업을 하고 토요일에는 시 공무원과 기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2명 등이 참여해 수리한 것이다.시는 지난달 저소득계층 주민 가운데 이들 가구 사용 희망자를 공모, 주인을 결정했고 전시가 끝나는 대로 전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STEP 4 DIY가구용 목재지난 연재에서는 가구 리폼을 위한 공·기구의 종류 및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나무의 종류 및 특성, 구입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반적으로 기성가구와 DIY가구 사이의 가장 큰 사이는 나무의 차이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기성가구는 MDF를 기본으로 해 원목 필름이나 두꺼운 도장처리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DIY가구는 집성원목을 주로 이용한다.그럼 DIY가구에 사용되는 집성원목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현재 DIY가구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나무는, 소나무 계열의 미송, 스프러스, 레드파인과 상록침엽수종인 삼나무를 들 수 있다.그밖에 편백나무, 애쉬, 오크 등 고급수종들도 많지만 이번 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