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뇌 혈류장애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약용 산림자원 천마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생명공학연구과는 기존 천마 배양법에 비해 배양 기간 및 오염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톱밥 이용 인공씨천마 배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천마는 참나무의 버섯균에 붙어 양분을 받고 자라는 임산물로, 일반적으로 천마를 수확한 후 남는 미성숙 천마(4cm 이하)를 다시 토양에 심어 재배한다. 이러한 기존 배양법은 6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온라인에서 가구를 판매한다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온라인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든 한 남자가 있다. 온라인 가구 유통업체 ㈜스튜디오삼익을 통해 3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한 최정석 대표.그는 나무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죽산목공소’와 우드 아카데미‘의 마케터이자 강사로 활약 중이다. 자신이 배운 지식을 다시 나누고 우드슬랩과 같은 원목가구를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펙으로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힌 그에게 2020년은 재도약의 해다.‘나무’를 배우는 학생에서 온라인 진출 돕는 마케팅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일반 포플러 대비 생장속도가 2배 빨라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능이 우수한 ‘포플러 슈퍼클론(SCII-M221)’을 개발했다. 포플러 슈퍼클론은 바이오매스의 주재료인 셀룰로오스 함량이 2배 높아 연료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이번 연구는 산림청 특정과제인 ‘포플러 슈퍼클론 개발 과제(2013∼2017)’로 경희대학교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고재흥 교수 연구팀 주관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우리꽃연구소(대표 박공영), 인포보스(대표 박종선)가 참여했다.개발된 포플러 슈퍼클론은 줄기 생장속도가 대조구 대비 줄기무게와 줄기직경이 증가하는 등 2배 이상 빠르고 목질부 조직의 생장성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동일 수종보다 2배 이상
[한국목재신문=윤지원 기자] 한국목재신문을 발행하는 (주)미디어우드가 중국 판상재 최대도시 린이시에서 ‘제3회 린이 목재산업 비즈니스 투어 2019’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올해 3회째를 맞은 ‘린이 목재산업 비즈니스 투어’는 이미 지난 2회의 투어를 통해 린이시의 목재산업과 한국의 목재기업간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연결해 왔고 투어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알찬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중국의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제품 1년치 사용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소비 수출하는 도시이다. 포플러 자원을 이용한 합판생산이 왕성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소재와 완제품 생산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의 성장은 주목할 만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은?저희 린이시목업협회와 한국 미디어우드는 상호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수년간의 협력 과정을 통해 현재 실질적인 업무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12월 5~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첫번째 목적은 린이시목업협회의 한국연락사무소 설립 및 현판식을 진행하기 위함이고 두번째 목적은 양측이 사전에 합의한 많은 협력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미디어우드에 한국연락사무소를 개소한 소감은? 이번 저희 협회의 한국연락사무소 설립은 한중의 양국 목재산업 분야의 견실한 협력관계와 심도있는 협력을 하고 깊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진 결과라 할 수 있어 새로운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린이시는 세계적인 합판보드 생산기지 입니다, 한국과 린이는 많은
8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가별 원목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 수입됐다. 원목 수입량은 감소됐지만 말레이시아 및 파푸아뉴기니로부터의 원목 수입은 증가했다. 그리고 캐나다산 원목 수입량은 감소했으며 뉴질랜드 원목 수입 역시 감소했다. 수종별로는 오크, 큐링 원목 수입이 감소한 반면 에쉬, 월넛, 포플러, 메이플 원목 수입량은 증가했다. 제재목 수입량은 9% 감소했는데 수종별로는 티크, 오크, 비취, 버취의 제재목 수입량이 감소했다.반면 레드파인 제재목의 수입량은 거의 10배 이상 증가 수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합판은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수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DF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17%가 증가 수입되는 눈에 띄는 수치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및 중국산 MDF
3천만㎥ 이상의 목재 가공하는 도시 ‘린이’, 목재 관련 기업만 2만여개선창산업, 한솔홈데코, 유니드, 경민산업, FC코리아랜드 5개사 한국관으로 전시 참가린이목업박람회, 목재 소재부터 2차·3차 가공품 증가세… 린이 가공 수준 높아져 우리나라 1년치의 목재에 해당하는 3천만㎥ 이상의 목재를 가공하는 도시. 목재 관련 기업이 2만여 개가 넘고 종사자가 60만 명에 달하고, 50%가 판상재를 생산한다. 중국 판상재의 40%를 생산하고 그 규모는 36조원을 넘는다. 목재 가공의 도시 린이의 발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목업협회의 위상까지도 엄청난 속도로 바꿔놓고 있다. 2017년 9월에 열렸던 제9회 린이목업박
중국 최대 목질판상재 도시 ‘린이’에서 목재 비지니스 기회를 잡는다 린이국제목재박람회, 린이목재제품수출박람회, 중국판상재컨퍼런스주요 목재업체, 목재도매유통상가, 목재제품기업전시관 등 방문 미디어우드는 중국 판상재 최대 도시 린이시에서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2018’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 일년치 수요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수출하는 도시이다. 린이시는 포플러를 이용한 목재 합판 생산이 활발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 소재와 완제품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린이시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은 린이시의 발달된 물류 체인을 따라 중국 내수시장 판
미디어우드는 중국 판상재 최대 도시 린이시에서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2018’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 일년치 수요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수출하는 도시이다. 린이시는 포플러를 이용한 목재 합판 생산이 활발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 소재와 완제품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린이시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은 린이시의 발달된 물류 체인을 따라 중국 내수시장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린이시는 목재뿐만 아니라 석재, 플라스틱, 철재 소재 생산과 유통도 매우 발달해 있다. 미디어우드는 ‘제9회 중국린이국제목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
이번 2018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목재 선진국으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일본 특별관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우수한 품질의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드슬랩 제품과 다양한 목재 관련 상품들을 전시해 본 박람회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에 본지 독자들에게 참가 업체들이 출품한 주요 제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ASAHARALUMBER CO., LTD.(지역: 기후현)본사는 1957년 창업 이래 목재의 벌목, 유통, 가공 업무를 중심으로 60년간 목재업을 영위해온 유서 깊은 회사이다. 1988년에 지역 목재를 사용한 주문형 목조주택 건설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본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