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는 APELL사(社)의 한국 및 동아시아 공식 수입원 계약을 체결, 국내에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에이펠은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전문기업 SMEG(스메그)의 계열사로, 그동안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을 통해 개별 직수입되었던 브랜드다.올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에이펠의 제품은 SFERA 901K, LINEAR SERIES(1161/77), Ferrara Plus(FEM71), Ferrara Zero(FEM71)다. 에이펠의 SFERA 910K는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씽크볼로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를 결합한 슬라이딩 커버를 매치하였다. 스테인리스 표면은 도마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 씽크볼 내부를 커버할 수 있어 고급스럽고 모던한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한옥 관훈재는 과거의 정체된 건축에서 도시와 소통 발전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한 한옥이다. 이곳의 대지 환경은 토지 이용률이 매우 낮아 상업공간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랐지만, 수직적 팽창을 통해 전통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한옥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 특히 한옥이 수직적으로 팽창하기 위해 풀어야할 기본적인 요소인 층간 소음방지를 각 층마다 반영했으며, 각각 독립된 가구구법에 중점을 두고 설계 계획에 들어갔다.관훈재는 자연에 순응하고 공존하기 위해 중정과 처마를 둠으로써, ‘채우기’보다 ‘비우기’로 형태를 다듬었다. 이를 통해 도시 속 비좁은 대지 안에서 한옥의 자연 공간을 인간의 공간으로 연결해주면서 한옥 자체의 구조적 미를 표현할 수 있었
한림에이치우드(대표 최정상)에서 110년 전통의 방수 시스템 전문기업 캐나다 ‘소프레마(Soprema)社’의 프리미엄 방수시트를 공급해 화제다.이번에 공급하는 방수시트는 ‘레지스토(Resisto)’와 ‘라스토본드 쉴드(Lastobond Shield)’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레지스토는 아스팔트 표면 논슬립 제품으로 아스팔트 슁글처럼 표면이 아스팔트 모래로 돼 있어 강화유리 매트와 함께 구성 된 지붕 밑깔개 접착막으로 미끄러짐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BS 개선 역청 기술이 적용되고, 접착식의 설치방법으로 손쉬운 설치를 자랑한다. 또한 -40℃부터 90℃까지를 설치 온도로 하고 있어 온도 변화에 우수한 저항력을 갖추고 있다. 0.9×10m로 치수 안정성 역시
가구업체들이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제품 개발에 매진 한다. 유리 및 탄소섬유를 혼합한 복합 플라스틱(FRP) 소재를 접목한 한샘의 ‘휴판넬’과 ‘휴플로어’로 기존 욕실에서 사용하던 바닥·벽면 타일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의 소재 업체인 타키온사와 기술을 제휴해 한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2014년도에 비해 3배 가까이 뛰었다. 현대리바트와 에넥스 역시 강화유리를 사용한 주방가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대리바트의 주방가구 무라노는 특수한 코팅을 입혀 광택을 살리는 것과 달리 강화유리를 사용해 물기가 잘 스며들지 않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솔홈데코는 공간과 공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나눠 장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티션 단조를 출시했다.기존의 칸막이들이 꽉 막힌 파티션이나 통유리를 이용하는 단순한 시공 방식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공간의 미적 감각을 강조했다. 주로 거실과 식당 사이의 벽 혹은 현관 출입구 부분에 설치하는 한솔참도어 파티션 단조는 골드와 블랙 펄, 앤티크, 워시오크, 블랙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칼라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조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며, 강화유리로 마감 처리하도록 해 안전성에도 역점을 두었다. 총 16가지 디자인으로 모던, 앤티크,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플라워, 클림트 명화를 재해석한 디자인 등 공간의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단조로움을
우드플러스(대표 박정태)가 다양한 규격과 디자인, 컬러를 도입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제작이 가능한 ‘다드미’ 현관문을 출시했다.주문제작으로 내수 합판을 사용한 다드미는 기존 통원목 현관문이 갖고 있던 수축팽창으로 인한 변형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드플러스 측은 “최근에는 문짝과 문틀이 ‘ㄱ’자 형태로 맞물리게 제작해 방범성 및 단열성을 더욱 강화시켰다”며 “또한 경첩, 손잡이를 포함한 완조립 세트로 출고하기 때문에 현장 설치 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다드미는 습기에 분해가 되지 않는 특성을 지닌 내수 합판을 사용해 심재를 배열한 뒤 프레스기로 압착해 치수안정성이 뛰어나다. 타공된 부분은 5㎜ 양면 강화유리로 페어처리해 열전도율을 최소화했으며,
지난해 1 2월, 신상품 품평회 및 트렌드 설명회를 가졌던 에몬스가 올 시즌 트렌드인 ‘아트 모더니즘’을 반영한 첫 번째 시리즈 ‘벨루치 침실시리즈’를 출시했다. 벨루치 침실시리즈는 아트모더니즘에 친환경성을 더욱 강화한 에코 디자인제품으로 2010년 에몬스의 첫 신제품이다. 제품은 내부에 전자 잠금식 보관함을 매입하는 등 생활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가미해 종전보다 사양을 고급화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디자인 포인트는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등의 현대적인 소재들을 여성스러운 크리스탈 소재, 내추럴한 가죽 느낌의 소재와 믹스해 색다른 럭셔리 감성을 표현한 것이다. [2010년 2월 1일 제 241호]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네츄럴 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가올 가을에어울리는 신 상품을 출시했다. 가구 하나로 집안 분위기는 확바뀌게하기마련이다. 이번신상품은예년 에 비해 변화의 폭이 넓진 않다고 전망하면서 도 대중적이며, 고급스러운분위기 연출을 강 조했다. 불경기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스티지' 성향의제 품들이일부등장한것도눈에띈다. 프레도_ P re d o 모던한 느낌의 월넛콤비 제품으로 젊은 신혼부터중장년층까지의폭넓은소비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기품있고 부드러운 여성을 컨셉으로 디자인 됐으며, 중앙부분 은 지적인 느낌의 베이지컬러와 과감한 가 로라인으로힘있고모던한느낌을살렸다. 좌우도어는 무게감 있게 감싸주는 월넛 컬러와, 레이저 투
고무나무 원목 사용…웰빙, 친환경 시대 겨냥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화두는 욕실 문화이다. 특히 욕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는물론 욕실기구와 욕실소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욕실 명품제품의 최대 공급업체 선두주자인 라바데코(www.lavadeco.com)는 욕실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고객의 Well-being Life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욕실 문화수준에 발맞춰 원목세면장을 비롯해 유리세면기, 대리석 세면기, 수전, 해바리기샤워 등 실용성과 기능성, 디자인을 만족시키는 제품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라바데코는 지난 2002년 유리세면기 ‘라바글라스’로 시작해 2006년 1월 법인회사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라바데코로 다시 태어
제이드, 도어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 A/S · 디자인 · 품질투자가 경쟁력 ‘제이드 도어’하면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정도로 업계에선 입소문이 자자한 도어 브랜드다. 제품 브랜드명으로 시작한 제이드가 사명(社名)이 된 데에는 그만큼 시장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제이드의 강권수 대표는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진 탓도 있지만,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한가지 브랜드에 올인 하자는 생각으로 사명을 아예 제품명으로 바꾸게된 것”이라며 제이드를 소개 했다. 제이드, 차별화가 경쟁력 “사실 제이드 도어는 우리가 유통하던 제품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제이드는 유통 초기부터 ‘제대로 된 제품 하나가 최대의 경쟁력이다’라는 생각으로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는 강 대표는 “사실 초
삼익산업의 고품격 HamtoN Windows &D o o r s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사실적인 원목 질감과 단열 성능이 뛰어난Fiberglass 소재의 햄튼 도어와 오토락 시스템등의다양한 기능과두꺼운프레임으로단열성능을높인 햄튼창은고품격디자인으로주택의품격을한층높여줄아이템이다.햄튼의창과도어는강화유리와 F i b e r g l a s s등외부충격에강한소재로돼있어주택의안정성을높인다.삼익산업측은“햄튼의합리적인가격은소비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문의: 삼익산업1588-3648)
기노100% U-PVC프레임에 강화유리 사용 우드가 유통하고 있는 기노 비닐창문은 미국 국제 건축자재 평가기관(National Fenestraion Rating Council)에서 합격한 제품이다. 기노 비닐창문의 프레임 두께는 76㎜로 타 수입창호재에 비해 두꺼운 편으로 하중 및 기온변화에 따른 프레임의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기노의 Glass(유리)부분은 Patio Door의 경우 4㎜두께의 25㎜ 이중유리로 구성돼 있으며, 기타 창호제품은 3㎜두께의 19㎜ 이중유리로 구성돼있다. Patio Door의 Glass는 강화유리로 파손 시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분산파손(자동차 앞 유리처럼)된다.홈우드 측은 “이 제품은 100% U-PVC를 사용해 보통 80~90%의 비중을 가진
가구·도어 메이저사, 차별화 가속페달 밟아양귀비 패턴·가죽·유리·무늬목에도 꽃무늬, 파격 변신벽지 내추럴스타일로 돌아서 악센트는 가구·도어가 담당 가구와 도어만 잘 선택해도 인테리어는 끝날 것 같다. 기술 및 초기투자비용 면에서 진입이 쉬워 많은 중소제조업체가 난립하는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시장. 2~3위 업체는 따라오지 못할 만큼의 ‘간격벌이기’에 메이저급 업체의 노력이 뜨겁다. 덕분에 가구와 도어 디자인은 당분간 무척이나 화려해질 전망이다. 경쟁적으로 선보인 플라워 패턴중심의 벽지 트렌드가 내년도는 은은한 내추럴리즘으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되면서, 인테리어 악센트는 가구와 도어가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에몬스가구, 하반기 디자인 키워드는 ‘럭셔리’ 최근 발표된 가구와 도어의 디자인
예림임업, 조명 아트월ㆍ플라스틱 단조로 함박웃음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개발한 예림임업(www.yerimforestry.com)의 아트월과 단조 중문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예림임원은 최근 획기적인 신제품과 발명특허 상품 등을 수록한 종합 카탈로그를 발행했다. 이중 조명기능을 추가한 아트월과 스틸 대신 플라스틱 단조를 사용한 중문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트월 상단 양측에 한국전통문양의 조명기기 디자인을 도입한 아트월은 블래킷 기능까지 겸비한다. 아트월 디자인 컨셉이 동양풍의 젠 스타일임에 따라 같은 동양적 이미지를 넣어 모던한 한국적 이미지로 풀어냈다. 단조 중문은 스틸 장식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가격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낮춘 점이 매력적이다. 영업부 최
D건설회사의 팀장은 불특정 다수를 만족시켜야하는 오늘 날의 상품 디자인에 대해 ‘양립할 수 없는 요소와의 타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집이라는 한 건물의 내부를 용도별로 구분 짓는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공간마다의 고유성과 독립성이 강조되지만 서로 원활이 소통되는 개방성도 동등하게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 공간을 채우는 각종 아이템은 과거보다 밀접한 상호 연관성을 맺고 서로간의 경계선을 넘나든다.룸과 욕실의 경계 완화욕실이 점차 방(room)다워지고 있다는 근래의 욕실 트렌드는 욕실전문업체 아메리칸스탠다드가 주최한 ‘상하이 배스룸 콜렉션 쇼’에서 유명 산업디자이너 마크 새들러가 발표한 ‘2006 세계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에서 더욱 공고히 다져졌다. 욕실도 방만큼 넓어야하고 욕실 용품들
문과 창문은 주택을 구성하는 구조용 재료는 아니지만 주택의 출입, 환기, 단열, 채광 및 외관 등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재료이다. 창문의 크기나 형태는 거주자의 기호 및 요구되는 단열성능, 채광의 필요성, 시야의 확보, 외관, 헤더의 구조성능 등의 특징적인 면들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결정되어야 한다. 문은 출입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야 하며 문의 열리는 방향, 문고리의 형태,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에는 휠체어의 출입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문과 창문은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모두 조립되어 현장으로 운반된 후 개구부에 설치되는 후설치 공법에 의하여 시공이 이루어진다. 이는 조적조 공법에서 문틀 및 창틀을 먼저 설치하고 벽체를 쌓은 후 나중에 문이나 창문을 설치하는 전설치 공법과 대조를 이루는 공법이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