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러시아 목재 산업에 대한 수출 규제가 세계 목재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021년 러시아 목재 제품의 수출액은 122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중 침엽수 제재목(58억 달러)과 종이(20억 달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5년 동안 러시아는 매년 1,500만~2,000만㎥의 침엽수를 중국에 공급했다. 수출의 약 40%가 중국으로 가고 나머지 대부분은 유럽 각 국으로 분산된다. 2021년 약 450만㎥의 침엽수가 유럽으로 운송되었으며 이는 2020년(375 만㎥)보다 20% 증가한 수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5월 18일, 뉴질랜드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을 거래하기로 하는 내용의 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법에 따라 뉴질랜드 및 해외에서 벌채된 목재와 뉴질랜드 내 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에 사용 되는 목재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것으로 인증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어트 나쉬 의원은 “새로운 체제는 임업 및 목재 가공 수출의 명성을 강화하고 시장 진입을 보장하며 불법적으로 벌목된 목재의 수입 위험을 줄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번 주에 발표된 역사적인 탄소배출량 감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시장, 지진급 격별“ 우버, 채용·마케팅 중단미국의 승차호출업체 우버는 주가가 올해 초 대비 45% 하락하자, 매출보다 순이익과 현금 흐름에 집중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연기 및 인센티브와 마케팅 비용 축소 등 비효율적인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활성화되었던 비대면 사업분야가 둔화되고 있고, 고금리와 경기침체 확산 등으로 미국기업들이 보수적으로 바꾸고 있는 분위기다. 아마존도 올해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선언했고, 메타도 당분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최근 상하이시는 “중요 기업의 작업 재개 계획”과 666개 중점 기업 즉 “화이트 리스트”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666개 핵심 기업 중 70%가 업무와 생산을 재개했으며, 상해 차와 테슬라 등의 완성차 회사들은 순차적으로 조립라인은 재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BBC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유럽 방면의 비즈니스는 “물류 악몽”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재중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상하이 지사 회장인 베티나(Bettina Schoen-Behanzin)는 상하이가 일부 기업의 영업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최근 미국의회는 하원 424:8, 상원 100:0의 찬성으로 러시아와 벨로루시에 대한 관세 인상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제재법안의 통과로 러시아 자작나무 합판에 대한 관세는 50%로 인상되었다. 의회는 러시아산 목재의 수입금지와 국내 생산의 지속적인 확대를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사용되는 활엽수 합판의 약 10%인 5억6,700만평방미터를 공급하였으며 그 중 대다수(97%)는 자작나무 합판이다.게다가 다른 주요 활엽수 합판 공급처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자작 합판도 원료가 대부분 러시아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베트남의 관세 기관지는 4월 27일 기사에서 수입 목재와 운임의 가파른 상승이 베트남의 목재 가공 및 수출 산업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따라서 대규모 조림을 조성하여 원재료의 국산화를 점진적이고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수입 목재 자원을 대체함으로써 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베트남 목재 및 임산물 협회 회장인 두 춘리(Du Chunli)에 따르면 수출목재 가공산업은 Covid-19 전염병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화물 운임이 급등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최근 WRI(세계 자원 연구소, World Resources Institute)에서 발표한 세계 목재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장단기적으로 유럽은 물론 중국과 미국 등의 세계 목재 시장을 긴장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목재 수출액 총합은 2021년에 170억 달러로 세계 목재 무역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침엽수 제재목은 3국 목재 수출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러-우 전쟁의 발생으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벨로루시 상호간 경제보복으로 3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에너지 위기와 원자재 부족이 목재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월에 산주는 가문비나무에 대해 56% 더 높은 가격을 받았다. 2021년 말의 짧은 약세 이후, 다른 종류의 목재 가격도 올해 초에 다시 급격히 상승했다.소나무는 전년 대비 22% 더 비싸졌고 산업용 목재는 약 30% 더 비싸졌으며 구매자는 에너지용 목재와 장작을 구매 하기위해 더 뛰어다녀야 했다.참나무와 너도밤나무와 같은 활엽수 가격이 최근 크게 상승했다. 참나무의 경우 두 자릿수로 올랐다. 가격 상승은 건축 자재와 원자재의 심각한 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부두 프로젝트에 이어 헨닝라센 건축회사는 자동차 제조업체 볼보를 위해 설계한 새로운 체험 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목구조 건축기술을 열성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월드오브볼보(World of Volvo)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조경이 잘 된 부지가 3개의 나무줄기 같은 구조를 감싸는 형태를 취할 것이다.‘월드오브볼보’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할 예정이며 22,000㎡(약 236,000평방 피트) 규모다. 볼보 그룹과 볼보자동차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하는 주요 전시 구역이 열리며 흠잡을 데 없는 클래식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호주의 제재 산업은 침엽수 원목이 있는 곳에 위치한다. 목조건축은 수주 상황이 매우 좋아 수요가 매우 활발하다. 사용 가능한 원목은 빠르게 사라진다. 유일한 지연은 트럭 운전사의 가용성 부족이다. 가격은 다시 한 번 크게 증가했으며 주요 가문비나무 A/C, 2b의 경우 110~126 유로/ FMO에 거래된다. 소나무도 가격이 오르면서 수요가 많다. 낙엽송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고 거의 충족되지 않는다.제지, 펄프 및 판지 산업의 창고는 침엽수 산업용 원목으로 꽉 찼다. 수요가 매우 활발하고 인수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목조건물의 본거지가 될 예정이다. 로켓앤타이거리(Rocket&Tigerli)라는 이름의 이프로젝트는 100미터(328피트) 높이의 타워를 자랑하는 건물을 포함하여 4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취리히 인근에 위치한 스위스 빈터투어에 건설될 예정이다.덴마크 회사인 슈미트햄머라센 건축회사 (SHL)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일광 유입을 최대화시켰고, 현대적이고 고품질의 주택을 제공할 것이라 한다. 또한 회사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역사적 맥락에 뿌리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제재목 수출관세 한시적으로 없앤다4월 19일,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러시아 목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 적으로 함수율 22% 이상의 제재목 수출에 대하여 수출세가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두께 10cm 이상의 제재목과 OAK, BEECH, ASH 등의 수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러시아 목재는 전 세계 산업 원목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주로 중국, 일본, 한국 및 핀란드와 같은 국가에 수출된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너비와 두께가 10cm을 초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