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iaceae (꼭두서니과)학명: Nauclea diderrichii분포: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으로 부터 가빈다, 앙고라까지 분포하며 동쪽으로는 우간다까지 분포한다. 특히 적도기니아, 콩고 밀림에 군락해 생장한다.♣ 치수 안정성이 있는 나무적도기니아와 가봉에서는 빌링가(Bilinga), 코트디부아르에서는 바디(Badi), 가나에서는 쿠시아(Kusia)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다 자란 나무의 높이는 40m, 가슴높이에서 잰 지름은 100㎝에 이르기도 하는 아름다운 나무로 심재의 색은 처음 잘랐을 때 레몬과 같은 노란색이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황토색으로 변한다. 변재는 분홍색이 감도는 노란색이다.매우 무겁고 단단한 나무로 재내에는 붉은색의 돌과 같은 광물질이 함유돼 있다. 기계적 강도가 크
세계가 사랑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가구가구에도 얼굴이 있다. 오래된 가구는 그 가구를 사용해온 사람을 닮기 마련이다. 때로는 ‘누가 썼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주는 가구도 있다.‘이야기가 있는 가구’를 추구하는 가구 디자이너 한정현이 이러한 발상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 6월30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청담동 멀티디자인숍 도데카(Dodeka)에서 선보이고 있는 ‘Tabe: 그들만의 이야기’는 한정현의 가구에 20세기 혹은 현 시대의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테마 전시회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앤디 워홀, 오드리 헵번, 스티브 잡스, 데이빗 베컴, 카라얀, 조지 클루니 등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아온 10인의 이미지를 가구에 투영시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학교 수업이 끝난 나른한 오후, 선생님이 없는 빈 교실에 친구들과 삼삼오오 남아 한 손 가득 분필가루를 묻혀가며 칠판에 낙서하고 놀던 시절이 문득 그리울 때가 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오늘은 칠판 페인트를 활용한 칠판 만들기를 직접 시도해 봤다.칠판 페인트를 하나면 아날로그적 느낌이 가득한 칠판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굳이 칠판이 아닌 벽이나 보드 위에도 원하는 면적만큼 페인트만 발라주면 아이들 낙서 걱정 없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칠판 상단에는 액자걸이를 부착해 손쉽게 벽에 걸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아래 쪽에는 열쇠고리를 달아 활용도를 높였다.
오는 7월17일 학여울 전시장에서 화끈한 레이싱이 펼쳐진다.로버트보쉬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동력으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자작 자동차 레이스인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레이스’를 선보인다.총 104팀의 응모자해 한국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선정됐는데 11개의 대학교 출신 팀과 달리 부평공고의 고등학생 참가자들이 본선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레이스’는 본선대회 참가팀에게 제공되는 4개의 전문가용 보쉬 리튬이온 임팩트 드릴/드라이버(GSB 18V-Li)로 드라이브 체인을 연결하는 형태로 차량의 동력장치를 구성해 제작차량의 완성도 및 레이스(Time Attack)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선발하는 대회이다.1, 2등 팀에게는 상
만들고 온 가족이 모여 맛있게 냠냠~ 크기? 130×55×90㎝가격은? 가격미정어디서 사나? www.mandulgo.com ‘프로방스 식탁’반제품을 출시한 만들고에서는 식탁과 함께 싱크대, 렌지대 제품도 세트로 함께 출시해 조화롭게 주방을 꾸밀 수 있도록 가이드 해준다.식탁의 경우 4개의 서랍이 함께 구성돼 있어 주방용품, 악세사리, 영수증, 조리기구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해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함께 코디된 앤틱 명찰 손잡이는 어떤 컬러와도 매치하기 쉽다. 무도색·반제품 상태로 출고되는 제품이여서 원하는 컬러대로 셀프제작이 가능하다. 툴스토리 원터치로 다양한 작업을 간편하게
-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이란? 경골목조주택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실질적인 시공이나, 시공지도, 감리를 받기 어려워 경골 목조주택의 부실공사의 우려를 안고 있다. 경골목조주택은 비교적 다루기 쉽고 규격화돼 있으며 각각의 개별 부재는 품질인증을 거쳐 생산되므로 자재의 품질은 이미 보장돼 있다. 이러한 우수한 자재를 다루기 쉽다는 단점(?)으로 인해 전문인력에 시공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 부실시공의 피해는 결국 소비자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될 것이다. 이러한 우려스러운 현실을 개선하고 보다 우수한 품질의 경골목조택을 보급 하고자 (사)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지원으로 자체적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키로 하고 2010년에 ‘5-스타 품질인증제도’를 만들었다. 이를 위
제16회 미국활엽수수출협회 동남아·중국 컨벤션(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16th Asia & Greater China Convention)이 지난 6월29일 중국 난징(Nanjing, 南京)의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미국활엽수수출협회(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이하 AHEC)가 매년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각각 치루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이번 컨벤션은 AHEC 회원사와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AHEC 최대의 축제 같은 행사다.딱딱한 세미나와 비즈니스로 점철된 행사라기보다는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였던 이번 행사에는 특히 AHEC의 대표인 마이클 스노우를 비롯해, 가족을 대동하고 참석해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정수, 엄흥준)는 국내 강화마루 중 유일하게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강화마루 ‘크로젠 E0’을 최근 출시했다. ‘크로젠 E0’는 사용과 관리가 편한 강화마루의 실용성에 원목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강화마루로 최근 바닥재 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 친환경성을 대폭 보강해 소비자들이 아토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강화마루 중 유일하게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크로젠 E0’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하고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클릭 방식의 시공법을 통해 유해 물질의 방출을 최소화해 새집 증후군과 같은 환경성 질환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친환경성과 더불어
조경 산업의 스마트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공간 ‘2011 대한민국*조경박람회’가 ‘녹색의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1 대한민국*조경박람회에는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벽면녹화, 실내외 조경 식자재, 화훼와 원예, 휴게시설물, 공공시설물 등과 관련된 친환경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돋보이는 업체 3곳을 엿보았다. ▲ 예건 _ 조경시설 전문기업인 예건은 실용적이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의 파고라, 벤치 등 각종 조경시설물을 선보였다. 특히 고급 천연원목을 이용한 모듈 파고라 제품은 그늘과 시렁 그리고 휴게의 기능성은 극대화하고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해, 절제된 디자인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인터우드의 이남희 대표는 사회 초년 시절 모 대형 목재회사에 6~7년 근무 후 개인 사업을 시작하고자 마음 먹었을 때, 지인의 소개로 남미 현지에서 3컨테이너를 아무 조건 없이 받게 됐다고 한다.IMF, 금융위기 속에서도 움츠리지 않고, 전문적인 시장 공략으로 타 업체와 단가경쟁에서 부딪히기보다 목재 가공 시스템의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젊은 CEO 인터우드의 이남희 대표를 만나 인터우드의 이야기와 제품소개, 그리고 목재시장에서의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소품목 취급으로 전문성 키워연안부두에서 시작한 인터우드는 2002년 8월 법인을 설립하고 1년 뒤 북항으로 터를 옮겨 데크재와 후로링시장에서 손꼽히는 업체로 이름을 알려오고 있다.인터우드의 이남
탄광촌에서 자라 무작정 상경하지 않았으면 광부로 살았을 운명. 17세 때 서울 올라와 합판회사에서 받은 월급 3만 원을 모두 저축할 정도로 안 쓰고 어렵게 모든 돈으로 지금의 두일상사를 세웠다.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자신에 차 있으며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부지런함과 정렬을 소유한 남자. 합판장사를 누구보다 잘 하고 잘 아는 남자. 한 번 시작한 일은 최고 수준 까지 남보다 빨리 올라야 직성이 풀리는 강한 집념의 소유자. 41년 동안 업에 종사해 온 그가 세속의 즐거움을 마다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고 ‘건강 전도사’가 됐다. “요즘 하루하루가 희열 그 자체다. 청년이 된 느낌이다”라며 이 느낌을 이웃과 공유하고 싶어 한다. 할 애기가 너무 많다는 두일상사의 변희철 대표와
■ 7월 가격 - 132$(CNF)뉴송 원목(라디아타 파인)의 수출가격이 또 11$/㎥이나 하락했다. 지난달 143$/㎥이던 것이, 이달에는 132$/㎥(CNF인천, K-grade 기준)이 됐다.TPT社는 11$을 인하했고, 레이오니아社는 14$을 인하해 이달에는 2개사 모두 132$에 오퍼되고 있다. A-grade는 TPT社는 135$에, 레이오니아社는 134$에 오퍼되고 있다.■ 8월 가격은 더 하락할 듯이처럼 뉴송원목 수출가격이 두 달 연속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중국 국내 재고의 과다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1년 들어서 중국의 뉴질랜드산 원목의 수입량은 1월 73만1천㎥, 2월 39만1천㎥, 3월 75만1천㎥, 4월 81만6천㎥, 5월 66만9천㎥로서 5월까지
매년 5월에는 미국에서 ‘바이오매스와 바이오연료’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몇 년 전만 해도 이삼백 명이 참가하던 소규모 학회 모임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천 명에 육박하는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 학술대회에서 최근 식량과 사료자원인 옥수수로부터 생산되던 바이오에탄올이 식량과의 경쟁 및 비용 구조에서의 문제점들이 쟁점화되자 재생가능한 자원인 나무 같은 섬유소계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통해 미래사회의 성장원동력을 키워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예전부터 스웨덴이나 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들은 목재펠릿을 주거 및 발전용 연료로 사용하면서 저탄소 시대에 대비해 왔다. 늦었지만 우리 정부도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숲에서 생산되는 산물을 이용해 목재펠릿을 상용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송 시장은 ‘목재산업박물관’, ‘인천목재축제’ 열어 목재역사문화 계승해야인천은 목재를 통해 발전한 항구도시다. 한국근대임정사(배재수)에 의하면 1876년 개항 이래 수도 경성을 배후지로 갖는 인천항은 청일전쟁 이후 청일 양국으로부터 목재를 수입해 온 기록이 남아 있다. 1896년부터 행해진 목재무역은 주로 철도침목 생산과 조선에 살던 일본인의 건축을 위해 행해졌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인천은 국내에서 가장 거대한 시장을 갖춘 목재산업의 메카로 불리 우고 있다. 근대 산업화시대에도 우세한 항구입지를 발판으로 동남아산 원목을 수입해 합판과 가구를 제조해 수출하는 목재산업이 발달했다. ‘목재정보 117호’에 의하면 1889년 이르러 인천에는 199개 제재소가 가동됐고 754만㎥의 제재능력을 갖추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법률 제정과 시행을 앞두고 목재업계가 큰 곤경에 처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파티클보드공장 4개 중 1개가 원료난으로 문을 닫았다. 목재펠릿용 목재공급과 모 제지공장의 화목사용이 늘은 탓이라 후문이다. 그러나 이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오는 2012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가 시행된다. 이 제도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발전의 경우 1.5의 가중치를 적용하도록 명시돼 있다. 즉 폐목재를 사용하면 1톤을 1.5톤으로 인정해 주겠다는 의미다. 또‘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의하면 2012년부터 발전사업자가 일정량 이상의 발전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했다. 당연히 발전회사는 바이오매스 연료에 관심을 더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
지난 8일 열린 송영길 인천시장과 목재·가구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송 시장이, 합성목재 대신 친환경 소재인 천연목재를 우선사용토록 지시했다. 송 시장의 이번 발언으로 천연목재 시장이 확대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4대강 사업의 조경공사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천연목재에 대한 정부기관의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요즘, 업계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았다.중동 김태인 대표 한국목재신문에서 신뢰성 있는 보도를 해준 덕분에 관공서에서도 합성목재의 문제점들에 대해 정확히 인식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목재폐기물은 소각되거나 재활용돼 판상재료나 다른 가공제품으로 전환해 순환사이클을 늘리는 과정으로 처리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목재가 고형에너지자원으로 분류돼 소각되면서 원자재에 대해 가중치 1.5배를 부여하도록 돼 있는데 여기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재사용 가능한 목재자원이 소각돼 지구온난화에 공헌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목재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조건 소각(33%)보다는 법으로 재사용과 소각 또는 매립을 명문화(37%)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생산이력제나 등급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가격경쟁력과 대량생산을 무기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 온 중국이 건강과 환경영향을 중시하는 최근의 시장 추세에 고전 중이다. 중국 업체를 압박하는 ‘녹색장벽’의 등장 때문이다. 미국, EU 등 선진국 위주의 대규모 수출시장들이 환경호르몬 배출과 그로 인해 인체가 받을 영향에 대한 우려로 관련 기준들을 까다롭게 손질하면서 중국의 주요 시장 수출활로가 좁아질 가능성이 있다.미국은 ‘복합목제품 폼알데하이드 법안’을 발표했다. 미국은 목제품 관련, 2011년 7월 1일부터 모든 목제품이 방출하는 폼알데하이드 허용 수치를 대폭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법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복합목제품 폼알데하이드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베니어 합판 0.05ppm 이하, 중밀도섬유판 0.11 ppm 이하, 박형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