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스탠딩 스툴 브랜드 아르코에어(Arco-Air)가 오피스 테리어 전문 편집샵 ‘컨템포피스’를 통해 기능성 스툴 전 모델을 선보인다.아르코에어는 지난 7월부터 컨템포피스의 기존 고객 대상으로 아르코에어 사전 예약 판매분 300개를 완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식 유통 계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아르코에어(ArcoAir)는 네덜란드에서 Backerz, 미국에서 Ergooffile로 출시된 스탠딩스툴 브랜드로 의자에 적용된 기울기를 통해 편안하게 자세를 바꿔줄 수 있게 만든 기능성 의자 제품을 생산하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간벌작업이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업, 장마 등의 악천후에 의해 원목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각 지역의 원목 공동 판매소의 원목 입하량은 줄어들었고 간벌재나 소경목 등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재공장의 원목 재고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삼나무나 편백은 모두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은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편백 3m 기둥재, 4m 토대·중목재는 품귀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급상승하는 중이다.군마현(群馬県)에서는 원목 공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하 더아리움)은 ‘새로운 시선으로부터’ 기획전을 11월 19일(일)까지 서울번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초기 여성공예창업기업의 판로 및 매출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울여성공예센터와 온라인 리빙편집숍 ‘서울번드'의 공동협력으로 진행되었다.지난 4월~10까지 총 7개월간 12회의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총 55개 신제품이 개발되었다.참여 기업으로는 베이크메이크, 칠한친구, 원이어퍼포먼스, 마누알레, 엣디스튜디오 등이
KCC(대표 정재훈)가 바닥포장 자재 전용 폴리우레탄 바인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CC는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바닥포장 자재 전용 바인더 ‘KCC코르크바인더’와 ‘숲으로 투수(透水)바인더’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바인더로 코르크칩 또는 모래, 자갈류의 골재 등 다양한 바닥재용 자재와 혼합 후 도포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바인더는 바닥재용 자재들을 결합시키는 접착제 역할과 동시에 자재 사이의 공극(孔隙)을 조절하여 탄성력, 내후성, 차열성
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지이티코퍼레이션(대표 권상현)의 '에코포레스트 문화재 월'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에서 수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에코포레스트 문화재 월'은 버려지는 자투리 목재를 활용해 제작된 탄소중립형 업사이클링 인테리어다.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에서 온 재생자원이 융합된 인테리어 아트월은 작은 정사각형의 목재 블록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블록들은 제재목 가공 후에 남는 폐기용 혹은 화목처리 예정인 자투리 목재들로 만들어졌으며,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강수대(降水帶) 발생에 의한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9호의 통과에 의해 폭우가 내리는 영향으로 생산현장의 활동이 일시 멈추면서 토치기현내의 원목 생산, 원목 판매 조합으로부터 반입이 감소했다. 제재공장의 원목재고가 줄어들면서, 삼나무, 편백와도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은 거래가 강한 편이지만 4m 중간재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은 3m 소경목·기둥재 모든 제품이 보합세지만 4m 중간재는 거래가 활발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4일(화)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산 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및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목재는 환경 친화적 건축 재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불에 약하고 썩기 쉽다는 인식으로 인해 사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연구책임자 박희준 교수)는 ㈜가온우드(대표 김영윤)와 함께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R&D)’사업 지원으로 ‘옥외용 국산 목조건축 부재의 기능성 목재 처리기술’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2023 고성 캠핑페스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문화재단, 서울경제TV가 주관한 ‘2023 고성 캠핑페스타’는 국도 7호선의 종점 ‘최북단 평화의 시작점, Start 고성’ 브랜드를 확산시키고 분단과 갈등을 넘어 평화와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화진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송지호‧봉수대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감으로 느끼는 색다른 고성의 즐거움을 위해 오토캠핑, 차박, 백패킹 등 캠핑페스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의 병산 서원에서 지내는 '병산서원 스테이'가 진행 되었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병산서원 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세계유산축전 기획프로그램이다.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특히, 병산서원 만대루는 자연의 경치를 빌려와 아름다움을 살려내는 전통 조경 수법인 ‘차경(借景)’의 예를 잘 살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 커피세미나, 커피어워드, 스탬프 랠리 등 어김없이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 기간 내내 강릉시민과 관광객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올해 강릉커피축제는 실내 공간인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대회 5종과 커피, 디저트, 커피 공예,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스 230여 개가 참가하며, 실외 공간인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40여 개의 부스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피크닉존과 야간 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탄소매트 브랜드 나이몰리가 신제품 ‘돌체 클래식’을 7일(토) CJ 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단독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홈쇼핑에서 선보일 신제품 ‘돌체 클래식(DOLCE CLASSIC)’은 머리카락 보다 얇은 발열체 탄소섬유 매트 ‘1mm 탄소매트 돌체(DOLCE)’의 새로운 제품이다.나이몰리(NAIMOLI)에서 공개한 나이몰리 탄소매트는 ‘탄소섬유’로 직조되어 기존 온열매트가 가지고 있던 등 배김, 전자파 문제, 화재, 세탁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했으며, 원적외선을 방출해 안전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이마트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화요진담’ 특별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소비자가 이마트에서 화요 1병 구매 시 병당 1,000원씩 기부되는 형태로 조성되었다.화요는 지난 2월 한국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화요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그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장을 찾는 ‘화요 진담’ 공모전을 진행했다.이후 기존 화요25 375ml 바틀 전면에 최종 대상을 수상한 안영균님의 문구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전했다.올해 18회를 맞이한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국내 유일의 건축 전문 박람회로, 건축 관련 업체들의 제품과 새로운 건축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이솔루션은 다기능 세라믹 코팅 도료 ‘GAINA’를 선보이고,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새로운 인테리어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GAINA’는 일본 항공우주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킨 세라믹 코팅
10월 2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간의 황금연휴와 함께하는 추석이 한걸음 우리 앞으로 다가왔다. 길어진 연휴만큼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거나, 여행을 가면서 즐거운 연휴를 보내게 될 것이다.길고 길었던 연휴의 마지막은 코로나로 인해 쉽게 가지 못했던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의 편의 시설 등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고 마무리하는 가족들이 많을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공간이 만약 화재로 인해 끔찍하게 변해버린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올까. 휴식 공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에서 개최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4일간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하이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렸으며, 331개 전시부스에 96개사가 참가했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매년 전시 규모와 참관객이 늘면서 3일간 국가유산 분야의 관계자 및 국내외 참관객, 바이어 등 약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관을 ▲산업
최근 들어 인건비와 자잿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아파트 공사비 ‘3.3㎡당 1000만원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인 아파트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부산 진구의 한 재개발 구역은 지난 6월 시공사로부터 3.3㎡당 공사비 987만 원을 제시받은 뒤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2015년 계약 당시 공사비(549만5000원)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금액이었기 때문이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재건축 조합도 총회 의결을 거쳐 2020년 512만원이던 3.3㎡당
언론보도를 통해서 흰개미 피해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심지어 실내에 사용하는 목재제품에까지도 피해를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로 침엽수 목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하는 청변균에 대한 피해도 매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건조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꽤 값이 나가 보이는 아름드리 목재도 청변의 피해로 인해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또 화재 안전 성능을 부여받지 못해 건축물에 사용제한이 발생하는 현실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 용도에 따라서 건축물은 방염 또는 난연 성능이 충족되는 목재제품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세이프우드는 방염,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가을과 겨울 활동을 계획하는데 목공 애호가들은 겨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캐나다 목재 가격의 미래를 고민하게 된다. 새 집을 짓거나 사려는 사람들도 목재, 특히 침엽수의 가격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주택 건설을 포함한 건설 프로젝트는 목재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다. 코로나19 대유행기에 전례 없는 고점을 경험한 후 목재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2×4 스터드는 팬데믹 동안 12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평균 약 4달러로 안정됐다.하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어로졸 소화용구와 다양한 안전 용품으로 유명한 생활안전브랜드 ‘세이프티랩’은 이에 맞춰 1kg 분말소화기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분말 ABC 1kg 소화기)국회는 본회의에서 소화기 비치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 등 자동차를 제작·조립·수입·판매하는 자나 자동차 소유자는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비치해야 한다.또한 자동차 검사 시에는 차량용 소화기 설치 여부 결과를 매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