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일, 2024년 봄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전사적인 산불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국내·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연중·대형·전국화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도 총 596건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이는 10년 평균(567건) 대비 5%, 피해 면적은 10년 평균(4,004ha)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헬기의 가동률 75%를 유지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산
국악방송TV(사장 백현주)에서는 설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먼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방영되는 ‘판소리. 소리로 그리다’는 한 편의 이야기를 소리로 전달하는 예술 판소리의 이야기 전달에 집중해 소리꾼뿐만 아니라 청중인 시청자 역시 판소리로 이야기를 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행을 맡은 남희석은 판소리 매력의 이면을 소개하여 본질적인 재미와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엄홍길의 산악버스’는 국악방송과 LG헬로비전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으로 엄홍길 대장과 국내 명산을 함께 등반하고 싶은 일
문화재의 석재와 목구조물에 비둘기, 까치, 까마귀, 갈매기 등 새의 강한 산성 분비 물로 오염이 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동화특수산업(대표 김석천)은 프리미엄 버드닉스(특허출원 제10-2024-0000684 호)를 출시해 조류의 피해를 줄이는 제품을 선보여 이 오염 문제의 해결에 나섰다. 이 제품은 조류의 오감각의 기전을 분석해 과학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퇴치효과를 찾아내 개발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100% 천연물로 제조되어 환경친화적이고 햇빛이나 비, 눈, 바람, 먼지 등에 관계가 없다. 또한, 내열성이 강하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여러 지역에서 탐방객과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등산로, 탐방로, 공원 등 입구에 ‘흙먼지털이기’ 등 야외체육시설물이 적극적으로 설치되고 있다.흙먼지털이기는 등산로 및 공원 등 입구에 설치되어 신발 혹은 몸에 붙은 먼지와 흙,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시설물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더불어 산림과 각종 여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해서 설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국내 흙먼지털이기의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한양그린파크는 야외체육시설물과 놀이터 시설물, 휴게시설물 등을 연구 개발하
전북대 박희준 교수가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한 「국산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 과제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2023년 6대 과학기술 주력분야 중 농수산 분야 10대 뉴스에 선정돼 화제다.국산목재로 건축부재의 기능성 개발 연구해 온 박 교수는 지난해 6월 방염 또는 난연성능을 지니고, 흰개미나 곰팡이 피해, 변색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목재용 투명 보호제인 '안티200플러스 ANTI 200+'를 개발했다. 또한, 난연 처리가 곤란한 국산 목재에도 균일하게 약제를 주입하게
◇ 윤형운 본지 발행인목재인 여러분!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힘든 때가 언제 있었을까 싶습니다.업계에서는 십년 가까이 “힘들다”는 말이 안 나온 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은 힘들다는 말보단 “절망스럽다”라는 말이 나오는 해였습니다.합판제조사 2개가 생산을 중단해 1개사만 남았고, MDF와 PB사도 극심한 수요침체와 원자재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생산환경은 최악이 되었습니다. 한국목재산업의 대표기업군이 설비의 노후와 함께 좌초될 운명에 처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목재수요는 수치만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나 바이오에너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주)는 내년부터 개정 및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모든 임직원 뿐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인 ‘파트너쉽’ 강화의 차원에서 협력사 및 물류 배송기사들까지 포함하여 진행된다.금번 개정안에 따르면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운전자들은2024년 12월부터 차량 내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이에 크나우프
4. Charred wood 표면 탄화목 또는 야키스기(Yakisugi, 焼杉) 또는 쇼스기반(Shou Sugi Ban, 焼杉板)은 독특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목재 보존 처리로 전통기술이지만 새로운 목재 마감을 만드는 현대적인 접근 방식이다. 표면 탄화목은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Yakisugi라고 등록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이 소개되고 있다. 야키스기(일본어: 焼杉, '삼나무를 불로 태우다')는 일본의 전통적인 목재 보존 방법이다. 서양에서는 불에 탄 목재 클래딩(cladding, 벽판재)으로 불리며 쇼스기반(焼杉板, shou sug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보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아시아 지역에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수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이루어졌다.비에이에너지는 올해 4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먼저 제품을 납품 완료한 바 있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벤츠코리아에 납품된 이후 해외 법인에서도 구매 의향을 전달하였으며, 성능 인증 등 조건을 충족하여 실질 납품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사용 후 배
최근 인천 논현동 호텔 주차타워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나 2019 은명초 주차장 화재 두 화재 사고 모두 필로티 구조 1층 천장에 설치된 플라스틱 소재의 가연성 천장재가 화재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특히 최근 겨울철 추워지고 동파방지 열선 등 다양한 설비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주상복합, 호텔을 넘어 학교에서 천장재 문제는 특히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학교의 경우, 피난 약자인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최근 늘어나는 필로티 구조 형태의 학교 내 가연성 천장재 사용은 잠재적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과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가 지난 14일 발표됐다.이번 분중문화상 수상자 중 문화예술분야 수상자는 24명이며,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 수상자로 36명(장려상 9명 포함) 등 총 60명, 상금은 총 2억 1,600만원이다.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씨가 선정됐다. 추상미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15년 이상을 문화선교 일선에서 리더로 활약하면서 문화선교의 촉매역할을 수행하고 복음 확장에 크게 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위플랜트가 ‘충남TP·ICT이노베이션 청년창업지원'에 선정됐다.충남 서산에서 창업한 위플랜트는 기업의 후원과 일반 시민의 협력으로 산불 피해지에 숲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은 위플랜트가 제시하는 산불 피해지 복원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위플랜트는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아 산불피해지에 나무를 심는다. 위플랜트는 계량·계측이 어려운 ESG를 '위포레스트 트리맵'이라는 서비스로 해결했다. 위포레스트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산불피해지에 대해 소실면적, 화재발생일자, 피해 규모 등의 정보는 물론 프로젝트의
호주와 영국 과학자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심각한 산불로 영국 국토 면적에 해당하는 숲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과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심각한 산불로 인해 불에 탄 나무가 목재 생산에 사용되는 숲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브라질, 캐나다, 미국 서부, 시베리아 및 호주에서 이러한 불안한 추세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각한 산불과 벌목 활동의 지도를 결합하여 산불로 인해 목재에 사용된 숲의 수를 계산한 결과, 6180만 에이커에 달하는 땅이 심하게 불에
탄화보드 제조 후 기능성 및 고강성(高剛性)을 지닌 다른 재료를 부착 또는 코팅하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 섬유판을 미리 타공(打孔)한 후 탄화하거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을 적용하여 탄화보드의 표면에 음양각(陰陽刻)을 실시하여 작품화할 수 있다(특허 101164626. 그림 6).밋밋한 섬유판에 목리가 선명한 무늬목(예: 물푸레나무)을 입힌 후 탄화하면 원목의 질감을 탄화보드에 생생하게 부여할 수 있다. 한편 1차 저온 탄화한 무늬목 탄화보드에 수지를 함침한 다음 다시 고온에서 탄화하면 고밀도 탄화보드의 제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각각의 지역마다 원목 입고는 회복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물동량이 많지 않다.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도 아직 적은 편이다. 제재 공장이 원목 재고를 처리함에 따라 삼나무나 편백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신재(新材)의 출하 시기가 도래해 삼나무 3m 기둥재와 중목재의 경매에 있어 응찰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편백 4m 토대나 중목재는 품귀 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시라파가 가정용 온풍기 네이버 리뷰 8,000개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라파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정 수량 100대를 무려 42% 저렴한 할인가에 판매하는 내용이다.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운 겨울, 안전한 난방기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라파 가정용 온풍기는 기존 저가형 온풍기와 달리 안정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제품이다. 열에 강한 PTC 소재를 이용해 가동 시 냄새가 나거나 공해가 발생하지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는 건축법적으로도 안전을 위해 많은 규제를 두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 많이 납품되는 흡음자재는 기본적인 KS인증 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건축법시행령(61조)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학교에는 기본적으로 KS인증 자재가 들어가야 하며, 들어가는 자재가 (유공)흡음 천장재 라면 ‘KS D 7081’ 규격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연도금강판은 불연자재 사용과 유공형 원판(유공 흡음천장재)은 흡음재가 접착되어있고, 규격서에 나와있는 타공의 규격에 일치하여야 한다.추가적으로 타공은 전체면적 내 20%이상
높아지는 건축법에 한국표준규격인 KS인증자재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KS인증 자재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되어있는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들은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자재 교체를 진행 등을 통해 중요하게 대응되어야하지만 의무구매대상인 학교가 KS인증 자재 확인이 제대로 진행되지않아 논란이다.학교에 주로 납품되는 조달청(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벽천장용흡음재’ 중 다수가 불연 또는 흡음에 대해 KS인증을 보유하지않고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산업표준화법 제 24조 ‘한국산업표준 준수’, 제25조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인에코가 생활 공간 속 유해 물질을 정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능성 친환경 건축자재 ‘IECO PLASTE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실내공간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가구, 가전기기, 음식물 쓰레기, 반려동물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환경 유해 물질로 인한 피해를 해결하는 데에는 기존의 친환경 건축자재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IECO PLASTER와 같은 기능성 친환경 건축자재의 사용이 매우 중요하게 강조된다.IECO PLASTER는 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선&가야토리(대표 이선)가 21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에서 ‘국악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 국가화 사회, 그리고 산업에 공헌한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종문화회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