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소재한 두타산자연휴양림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오대산에서 흘러내리는 옥수 같은 청정계곡이 자랑인 곳이다. 또한 해발 1394m의 두타산과 천연림이 만들어낸 휴양림 내의 깊고 풍부한 계곡은 수많은 낙차의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다양한 경관을 선사해 준다. 그 중에서 산림문화휴양관 위쪽의 선녀탕은 높이가 5~6m 정도이지만 하단부에 깊고 맑은 소가 형성되어 있어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인근에는 노동계곡, 신기계곡, 수항계곡, 막동계곡 등 여러 계곡이 어우러져 산촌지역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으며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 대흥사 등의 유적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소리, 너구리, 멧돼지, 산토끼 등 산짐승과 무수한 약초들과 더불어 박달나무, 잣나무, 피나무 등이 생태적으로
목재의 최종소비자는 국민이지만 국민들은 주로 간접소비를 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목재의 직접소비자는 아파트의 건설업자, 한옥건설업자, 가구제조업자, 조달청 또는 각 시, 군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업체나 기관들은 목재를 사용할 때 종종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인 줄을 알면서도 원가를 낮추기 위해 가격이 저렴한 저등급을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생태공원이나 산책로 조성 등에 방부목을 사용할 경우 H₃등급 방부목을 사용해야 하는 곳에 값이 저렴한 H₂등급 방부목을 사용한다던가, 한옥을 지을 때 건조목을 사용해야 하는데도 건조가 덜 된 저가 목재를 사용 하는 경우일 것이다. H₃등급 방부목과 H₂등급 방부목, 건조목과 건조가 덜 된 목재 사이의 가격차이는 상당히 크므로 원가를
장인의 혼으로 만든 전통가구 “너가 여기에 있기에 너를 느끼고 너의 숨소리마저 항상 느끼는 데 내 가슴 속에 담아둔 채로 너를 만지며 간절한 나의 사랑도 키워가면서 언제까지나 너의숨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너를 향한 나의사랑이 화려하진 않지만 순수한 마음을 이해해 주겠지.”이 글은 가구를 만드는소목장인들이 나무와 대화하면서의 느낌을 글로표현한것이다. 우리 전통가구를 만드는데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재료,’‘기술’, ‘의 장’이다.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어떠한 기술로 어떠한 형태를 만드느냐의 장인들은 면밀 한 계획과 설계돼 있으며 계획에 앞서 사 회적인 여건과 자연환경, 경제
10년이상 러시아 홍송(께트르)을 원목도아/문틀 및 인테리어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건조 제재목으로서 무절가능하며, 세월이 흘러도 향이 은은합니다.단가 및 품질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그외에, 느릅나무- 고가구/목공예 용도, 참피나무(우유빛)-사우나등 내장재 용도 - 공급 가능 합니다.T. 010-7566-9728 / toourbest@yahoo.co.kr
나무는 어떻게 이용되어 왔는가? 옛날부터 나무는 인류의 생활이나 문화 측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재료이다. 사람들의 생활 속에 깊게 파고 들어 구하기 쉬운 재료로써 널리 이용되어 왔음은 나무 이용의 역사를 찾아보면 잘 알 수가 있다. 나무의 이용 방법을 조사하여 보면 목조 건축용재, 가구, 세간살이, 목제 인형, 칠기(漆器)와 같은 목공예품에서 볼 수 있듯이 목재의 원래 형태를 어떠한 형태로든지 유지한 상태로 이용되어 온 것과 나무의 화학성분을 활용하여 종이, 펄프로 더욱이 섬유, 셀로판 필름(cellophane film)에서 볼 수 있듯이 목재 본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형태로 변형되어 이용되어 온 것도 있다. 그 외에 개개 수종의 특성에 따라서 줄기, 가지 등의 원형을 이용하거나 특수한
박 찬 수 목아박물관장 /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무엇이 우리 것인지 막상 설명하라면 어느 시대부터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망설여질 것이다. 지난 2007년 7월19일부터 2007년 8월 27일까지 대한민국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들과 함께 뉴욕UN본부에서 전통공예전시를 가졌다. 가장 가까운 조선시대 왕실의 의·식·주 문화 중에서 왕위즉위식, 백일, 돌, 성인의식, 혼례의식, 장례의식 및 평상시에 착용했던 궁중의상들과, 궁중음식을 포함한 소반과 그릇 및 제기들, 그리고 16~18세기의 정치·경제·문화 속에 가장 화려했던 전통공예품을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고 세계평화와
우표속 나무 이야기 123오래 사는 은행나무 은행나무과에는 오직 은행나무 1속, 1종만이 있으며 고생대 이첩기(2억 8600만~2억 4500만 년 전) 우리 인류는 태어날 생각도 하지 못했을 아주 먼 옛날에 은행나무는 지구에 터를 잡았다.혹독한 추위의 빙하시대에 유럽쪽에서는 은행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수종들이 사라졌다. 하지만 은행나무는 피해를 받지 않았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꿋꿋하게 살아 남았는데 이런 이유로 은행나무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르고 있다. 은행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로 유명하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이가 1100년이 넘었다.은행나무는 긴 역사만큼 다른 나무가 갖지 못하는 아주 특별함이 있다. 은행나무를
中 수분하항구, 마루·가구 등 2차가공 시대 열려2006년 5월31일 러시아 연방임업국은 원목최저수출관세를 ㎥당 2.5유로(EURO)에서 4.0유로로 인상한다고 선포한 후 2007년 1월1일부터 원목수출관세를 10%인상, 즉 ㎥당 6유로 이상, 그리고 향후에는 수출관세를 매년 30%씩 인상하기로 했다. 중국목재가공기업은 2006년부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러시아 수출원목의 세계최대집산지인 수분하(綏芬河)시에서 2006년 6월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수입원목가격이 거의 25%인상됐다. 원목가격인상의 부담을 덜기위해 수분하의 목재기업은 대량의 판재(주요 수종은 오크, 장자송, 애쉬, 운삼과 피나무)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2006년 상반기까지 물량이 10만㎥에
과명 Rutaceae (운향과)판목면 學 名 Phellodendron amurense Rupr. 商 名 (러 시 아) Barkhat, Amur cork tree (중 국) 황엽, 황백(일 본) 기하다, 시고로 (한 국) 황벽나무, 황경피나무(영 국) Amur cork tree (독 일) Korkbaum 分 布 러시아의 우수리, 우무르 지방, 중국 북부 및 동부, 한국, 일본의 북해도, 본주(本州), 사국(四國,) 구주(九州) 등지에 분포한다. 性 狀 수고 25m, 흉고지름 100cm에 이르기도 하는 낙엽 활엽수 교목으로 수피는 담황갈색 내지 담
과명 Tiliaceae (피나무과) 學 名 Tilia americana Linnaeus 商 名 (미 국) American basswood, American linden, Lime(독 일) Amerikanische Linde (중 국) 美國樹(일 본) アメリカ シナノキ(아메리카 시나노끼) (한 국) 미국 피나무, 배쓰우드 分 布 미국의 중부와 동북부 전역에 분포하며, 남부와 서부에는 생장하지 않는다. 주로 북부 및 오대호지역의 여러 주에 많이 생장한다. 북쪽은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남부에서, 오대호 일대까지와 남쪽은 테네시주 북부와 캔사스주가 남방한계선이며, 해발 1,000m 이하에 생장한다. 활
러시아 현지 특별기고 / 송 승 재 비료자퍼시픽 대표 1990년대 초부터 한국시장에 부분적으로 미국산을 대신해 러시아산이 개발되면서 소할재 위주의 스프러스 시장이 형성됐다. 레드파인은 1994년 이후부터 부산지역에 소할재, 목형재, 몰딩재, 문틀재 등으로 개발돼 왔다. 1996년 이후 중국의 경기 상황, 중국 내 벌목제한 등의 요인으로 중국의 수요가 늘면서 모든 수종에 대해 수요가 급격히 증대되어 수출용 원목뿐만 아니라 러시아 내수용 원목까지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대 중국의 수요는 폭발적인데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1940~50년 동안의 러시아산 수입 역사를 분석해 보면 일본이 5~600만㎥, 한국이 150만㎥ 정도인데 기차운송의 장점을 가진 중국은 2200만㎥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불법적 요
박찬수 목아박물관 관장우리 민족이 살아오면서 지녀온 민족혼이란 민족을 지키고 만들어 온 씨앗입니다. 그 씨앗은 조상들이 주신 혼씨 그리고 착한 마음씨, 아름다운 말씨와 맵시로 자라납니다. 그리고 멋과 맛과 짓거리를 의·식·주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전통문화는 조상들이 물려주신 보배인 것입니다.유구한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전통문화의 맥은 구전이나 문헌을 통하여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한 분야인 도깨비 문화야말로 우리의 정신 속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심판하는 전통의 맥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청도깨비와 홍도깨비는 푸른 도깨비와 붉은 도깨비라고 전하여지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악마라고 합니다. 동양삼국을 비교해 보면 중국의 도깨비는 금방보면 겁에 질릴것 같은 무섭고 경직된 분위기이고 일
(주)신영목재-------법인명 개명 (주)에스와이팀버로 개칭(S.Y TIMBERCO.LTD)사무실 인천 동구 송현동 129번지 산업유통센터 편익상가 A동 211호로 확장이전하였읍니다 (기업은행 윗층)취급품목-한옥재 적송.홍송원목.조경재용 적송건조목-목조주택용 루바.집성재 .완성품레드시더/햄퍼 제재목햄퍼/적송 방부목 취급합니다기타 러시아목재에관한 모든것 오퍼.(애쉬/오크/자작 느릅.피나무.아스펜.//소송)
누리장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넓은 잎 떨기나무로서 이름도 많이 있다. 지방에 따라 전라도에서는 피나무, 강원도에서는 구린내나무, 경상도에서는 누룬나무, 황해도에서는 이아리나무라 부르며 그밖에 개나무 깨타리나무라고 부르고 개똥나무, 노나무, 개나무, 구릿대나무, 누기개나무, 이라리나무, 누룬나무, 구린내나무로도 불리 운다. 누린장나무는 애절한 남녀의 이루지 못할 사랑이야기가 있으니 양반집 규수와 백정의 아들간의 못 다한 결실이 죽음으로 가고 합장한 그 묘에서 나온 나무가 바로 누리장나무인데 꽃의 향기가 백정을 닮아 그 냄새가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나무이다.누린내가나는 이유는 잎의 뒷면에 여러 개의 선점이 있는데 이것을 자세히 확대해 보면 그 선점에서 분비액이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제본해 놓은 지 제법 오래된 사진첩을 살피다 대학시설 연습림(演習林) 실습 사진 몇 장을 찾아냈다. 십여 년 전의 추억꺼리로 치부하기에 그 시간의 기억들이 아직 생생하다.산림을 전공하는 우리들에게 학기 중 일주일이라는 분량의 연습림 실습은 강의와 시험 등으로 지친 몸을 쉬거나 자연과 함께 한다는 막연한 동경에 쉽게 사로잡히게 했다.첫 날 이야기다. 일정에 따라 960m 높이의 산을 두어 개 넘을 일이 있었는데, 생애 처음 산을 오르는 동기생이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사람마다 고생길은 다같이 했던 것 같다.6시간 동안 강행되는 등정 내내 ‘나무와 풀이름 맞추기’ 테스트를 위한 전초전이 진행됐다. 교수님은 어찌 그리도 눈이 밝으신지 저 멀리 산기슭에, 개울가에 자리 잡은 층층나무며, 오동나무, 피나무,
칠엽수는 생장이 다소 빠르며 나무 결은 곱고 치밀하며 목리는 불규칙한 파상목리로 물결무늬, 반점무늬 등 고운 무늬를 가지는 경우가 있고 판목이 아름답고 세공이 쉬워. 조각·가구·건축재로 쓰인다.목재는 무늬가 독특해 공예의 재료나 합판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 된다 칠엽수는 절삭가공과 도장이 용이하나 나무의 가장 단점인 비틀림이 일어나기 쉽고 표면 마무리는 양호하며 접착성은 보통이다.목재의 변재는 엷은 황색 줄무늬가 있는 백색이고 심재는 담갈암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심·변재의 구분이 뚜렷하며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이용되며, 꽃이 많이 피어 벌이 찾아와 밀원로서 하루에 꿀이 10ℓ나 생산된다는 기록이 있다.나무가 크는 환경 조건이 잘 맞으면 20m~30m 정도 잘 크는 나무이며 꽃과 잎이 곱고, 단정하고 수려한 모습
특별사법경찰 ‘사건처리 모음집’ 발간산림청(청장 조연환)은 다양한 산림수요의 증가에 따라 각종 불법행위가 날로 늘어나 일선 산림공무원의 사법업무에 활용토록 하기 위해 산림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관의 사건처리 자료를 수집ㆍ분석한 ‘산림부문 사건처리 모음집’을 산림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특히 도벌 등 11건에는 동백나무, 오갈피나무, 마가목, 음나무순, 송이 등 약용수종과 부산물 절취행위 사례가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산림문화작품공모전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하는 ‘제5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작품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주제는 우리 숲과 산, 산촌,
산림 경영 관리에 GPS 활용산림청은 최근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경영·관리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동안 구축한 산림지리정보 자료와 GPS장비를 활용해 각종 사업지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GPS 장비 도입을 추진해 먼저 산림청소관 국유림 133만ha에서 적용한 후 전국 산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방산림관리청과 국유림관리소에 GPS장비 32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11월부터 시행하는 각종 사업지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숲가꾸기 행사 가져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5일 나무가꾸기기간을 맞이해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산림 2㏊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주기와 산
글쓴이 : 권태원 북부지방산림관리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총괄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