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8~12cm, 길이 7.4m의 갓 벌채해 수분이 많은 푸른 맹종죽재가 특수 제작한 고열처리기에 들어가서 나흘 정도 지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수분 함유량이 5% 수준의 아주 단단하고 완전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한다.㈜에이치티 주관으로 ‘고열처리 맹종죽재 및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2023~2025)’을 위해 강원대, 휴인(주), 하청농협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 중이다.우리나라의 대나무림 면적은 약 22,998ha이며, 산림 면적의 약 0.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동작구에 편리한 주거 환경과 자연 경관 돋보이는 '상도동 성원상떼빌' 아파트가 공급중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15층까지의 총 216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대지면적 9,518.00㎡, 연면적 28,372.32㎡로 규모가 크다. 주거환경을 고려해 중소형 위주(59㎡~74㎡)의 전용면적으로 설계되었다.주차 대수 역시 총 230대를 확보하여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는 남향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환기를 최적화하였으며, 다양한 아파트 형태인 판상형과 타워형 중 선택할 수 있다.내부에
최근 상류층 사이에서 학세권 입지가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류층 사회에서는 초품아∙학원가 인접 등 일반적인 학세권 입지가 아닌 국제학교 혹은 유명 사립학교 등이 인접한 지역이 학세권 입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같은 입지는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뚜렷한 몸값 오름세를 자랑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4주까지 제주도 주거용 부동산 최고가 거래는 서귀포시 안덕면 일원의 ‘비오토피아’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전용 268㎡이 4월 53억원에 손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계약금 5%(전용 84㎡ 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특별한 분양 조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계약 시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금액만 내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전용 84㎡ 이상).뿐만 아니라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 역시 치솟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 분양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대출에
브랜드, 중대형, 대단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가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는 높은 선호도와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시장이 상승할 때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낸 과거 학습효과에 주목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중대형 위주의 브랜드 대단지는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조경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이 단지 규모에 맞춰 규모감 있게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이 우수하고,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지역 부동산 시세 리딩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올라서는 일도 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 전문 시공 브랜드 하눌주택은 국내 최신 건축 트렌드 매거진 더 리빙 2023년도 8월호 본문에 하눌주택의 33번째 기획모델 화회당을 선보였다.더 리빙은 국내 최신 건축 트렌드, 인테리어, 이프 전문 잡지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건축 인테리어 문화를 리드하며 알찬 구성과 기획,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와 함께 하고 있다.화회당은 도시가 익숙한 건축주가 빌딩 숲 대신 산과 들이 가득하고 높은 하늘을 담은 집으로 풍경과 여정, 그리고 삶을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한 하눌주택은
상류층 주거 트렌드가 변모하면서 강남 전통 부촌 ‘논현동’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상류층이 선호하는 강남 한복판 입지로 주요 인프라는 편리하게 누리면서도, 강남에서 희소성 높은 고즈넉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어서다.여기에 최근 상류층 주거 트렌에는 강남 접근성을 중심으로 강남, 한남, 성수 등으로, 상품은 고급 단독주택 형태에서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 철저한 보안 등을 갖춘 하이엔드 아파트로 급변하고 있다. 다수의 정·재계 인사와 연예인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PH129(청담동), 브라이튼 N40(논현동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전개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관심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8월 셋째 주까지 분양에 나선 10대 건설사 브랜드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12.76대 1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총 11개 단지에서 8,840가구가 일반공급 된 가운데 10만 8,208개의 1순위 청약통장을 끌어 모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 대단지 아파
07. 유칼립투스 그란디스(Eucalyptus grandis)Flooded gum, Rose gum로 불리우며 세계적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2백만ha 이상 식재되어 있다. 천연적으로는 호주 동쪽 연안을 따라 광범위하게 분포된 이 수종은 관리하기 쉽고, 빠른 생장력을 지니고 있어 제재목, 펄프, 목탄, 산업용재로 활용가능한 수종이다. 목재는 전반적으로 부드러우며 다른 유칼립투스보다 밀도가 낮다. E. urophylla와의 교잡을 통해 균에 저항력이 있는 묘목을 만들 수 있다.• 학명 : Eucalyptus grandis• 영명
올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평균 실종’이 분양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요자들의 취향이 뚜렷하게 나뉘고 있는 데다 아파트 상품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건설사마다 차별화된 상품을 내세우며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평균 실종이란 ‘트렌드 코리아 2023’의 첫 번째 키워드로 제시된 신조어다.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값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개개인의 트렌드가 상이하고 다양해지는 만큼 평균 값의 의미가 흐려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기존에 공급됐던 아파트들은 주로 공동주택 동과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2차 물량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된다.지난달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27개 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탄소중립애(愛)는 도시숲으로’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을 방학으로 조정한 결과, 기존에 산림, 조경 분야에 한정되었던 참가자들이 도시, 환경, 건축 분야까지 확대되었으며, 전국 50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가 전년도 대비 9배나 증가했다.접수된 작품은 설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실내에 식물을 배치해 공간을 꾸미는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식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드닝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첫 번째 브랜드는 친환경 가드닝 용품 브랜드인 '드워프코하이'다. 드워프코하이에서 출시한 친환경 팟커버 '스파클'은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사람의 옷처럼 화분에 씌우거나 벗김으로써 그때그때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두 번째 브랜드는 반려동물의 장례용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아티스티안'에서 론칭한 브랜드인 'There,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조경 및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단지 앞에 녹지공간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실제로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쾌적성-공세권(공원)·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1.6%로 가장 많았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에서도 ‘미래 주거선택 요인’에서 공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어반퍼스트가 잔여 세대 특별 분양에 나섰다.총 27세대로 구성된 어반퍼스트는 현재 24세대가 분양 완료 된 상태다.해당 세대에 입주할 경우 7~8월 프로모션을 통해 냉장고와 세탁 건조기, 식기 세척기 등의 주방 가전과 태양열과 조경, 전동 차고문 등의 맞춤식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을 지원할 예정이다.총 27세대 단독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반퍼스트는 주변 시세보다 1억원 가량 저렴하게 입주가 가능하고 단독형 구성이라 여유로운 생활이 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23년도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시공능력평가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7,675개다.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됐으며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건설사 신용평가 및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특히 시공능력평가 결과 중에서 주택브랜드 제일풍경채로 알려진 제일건설㈜이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실적 1위를 차지했다고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더욱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을 이끄는 모습이다.지난해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미래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정부 주거복지 정책방향’ 자료에 따르면, ‘주거의식 및 주거복지의식’ 설문조사에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기능’으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이 41%를 차지하며 전체 응답 중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가치’에서는 현재와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매우 간편해 공공시설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규화제 처리가 된 ㈜케이디우드테크의 KD 규화목은 상공간과 주택 공공건축물에 사용되어 그 효과와 성능, 차별성을 검증받고 있다.2022년 12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가 개관했다.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연의 생태 학습관’의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건물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희귀식물 소귀나무의 증식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건전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소귀나무[Myrica rubra (Lour.) Siebold & Zucc.]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남사면의 저지대 하천 부근에만 드물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식용, 약용, 염료용, 조경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 가치가 높은 유용한 식물로 평가된다.그러나 하천 범람 등으로 자생지의 훼손 우려가 잇따르고 있으며, 발아율이 낮고 자생지 내 어린나무의 발달이
지방 부동산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차별화된 조경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여부가 내 집 마련 수요의 주요 고려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규모감 있는 조경 ∙ 커뮤니티 설계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 도약 가능성이 높아 ‘똘똘한 한 채’가 주목받는 시장 흐름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광주 서구 아파트 시장은 1,976가구 규모 대단지인 ‘더샵 염주 센트럴파크’가 이끌고 있다. 왕벚나무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