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간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른바 '틈새 면적'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으로 단순 구분됐다면 이제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틈새 면적(49~75㎡) 평면도를 원하는 것이다.틈새 면적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인구 변화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구당 인구 수는 지난 2017년 2.5명에서 2021년 2.3명으로 줄었다.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에서 2021년 33.4%로 두 배 이상 늘었다.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1. 건축주 간단 소개테라스하우스 생활을 정리하고 조용하고 독립적인 단독주택의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부부이며 대학생과 직장인인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2. 건축주의 요구사항가족 구성원 각자의 독립적인 공간 확보와, 추후 두 아들이 분가할 것을 고려하여 자녀보다는 부부 중심의 공간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또한, 건축주는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여 많은 식물들을 잘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길 원하였습니다.대지를 구매할 당시부터 "Providence"(섭리)라는 주택의 이름을 건축주가 직접 지었으며,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민간 식목의식을 고취하고자 5일(수요일), 화성 시험림에 조림경관수종인 자작나무(Betula pendula Roth) 1,100그루를 식재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식목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의 의의를 다지는 한편, 신규 조림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식목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민간단체 (사)더좋은나무만들기 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진행하였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자연을 품은 용인시에 공급되는 타운하우스 ‘모스만코트’의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모스만코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위치한 고품격 하이엔드 타운하우스로, 대지면적 4721㎡, 연면적 1894.34㎡, 건폐율 19.68%, 용적률 20.38%, 지하1층~지상 3층, 총 11동 규모로 마련된다.고품격 하이엔드 타운하우스인 만큼 기존 용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단지의 외관은 노출형 콘크리트 디자인을 적용해 조형미를 더했으며, 세대간 시선이 겹치지 않도록
도심 속에서 제주 이호테후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제주 베이앤베일리'기 지난 8일 분양 홍보관 및 샘플하우스를 오픈했다.제주시 일대에 대지면적 3천 평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지어지는 제주 베이앤베일리는 지상4층, 8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32세대), 84B(16세대), 84C(16세대)로 총 64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제주 베이앤베일리의 가장 큰 특징은 집 안에서 한라산 및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지 2분 거리에 제주 이호테우 해변이 있어 산책은 물론,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8일(화)「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 수관 관리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계획적인 가로수 수관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효과가 크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생물다양성 증진 등 도시숲의 핵심요소로 이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가로수의 가지치기는 시민의 안전과 경관을 위하여 꼭 필요한 관리이나 일부 잘못된 가지치기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지치기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점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 총 인구수는 △2013년 19만9,143명 △2016년 20만5,513명 △2019년 22만2,314명 △2022년 24만3,432명 등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 비결은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주거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옥정·회천지구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약 1천117만㎡ 규모에 달하는 2기 신도시이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현재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생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도권 유명 관광지인 영흥도에 100M 높이의 짚라인 상업시설 ‘디플라이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디플라이파크’ 짚라인은 높이100M 체험거리 1km를 자랑하는 수도권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짚라인 상업시설이다. 약 90m 상공에서 타워 외벽을 따라 걷는 엣지워크와 전망대도 조성된다. 영흥도 짚라인 상업시설 ‘디플라이파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 일원에 자리한다.장경리해수욕장과 십리포해변, 대부도, 제부도, 선재도 등의 여행지와 가까워 서해 바다여행 코스로 유명하다. 통일사, 국사봉
목재공업협동조합(김병진 이사장) 56차 정기총회가 2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도 함께 했는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은 삼성조경 김해섭 대표와 가람테크 김명규 대표가 수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상은 가온우드 김영윤 대표가 수상했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상은 두앤비 김병철 부사장이 수상했다. 한국목재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상은 명성산업 권오견 생산팀장, 블루그린조경 김선진 이사, 태양아이엔티 김동민 부장, 화천목재 이창희 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한편, 목재공업협동조합은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인증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에 짚라인을 갖춘 상업시설 ‘디플라이파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혀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짚라인 상업시설 ‘디플라이파크’가 조성되는 옹진군 영흥도는 지난 2000년과 2001년 선재대교, 영흥대교가 각각 개통되며 영흥도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호황 및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오는 2025년에는 제2영흥대교가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영흥도 숙원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다리 건설이 완료되면 인천 내륙에서 영흥도까지 약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SJ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이하 나무시장)’ 126개소를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좋은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나무시장에 산림 전문지식을 갖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에게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산림경영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전국 시·군에 소재한 산림조합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거주지에서 가까운 나무시장을 찾아 방문하면 되며, 운영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하눌주택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내 집을 쉽고 편하게 마련하고자 31번째 월간 기획 ‘스테이 루트칠’ 기획모델을 선보였다.‘스테이 루트칠’은 큰 국도 중 하나인 7번 국도 영덕의 남호 해수욕장 근처에 시공되었으며, 긴 직사각형의 대지를 가득 채운 하얀색의 낮고 긴 박스가 눈에 띄고 그 지붕 위로 살짝 올라온 삼각형의 박공 모양과 벽면의 아치 모양은 ‘스테이 루트칠’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있다.‘스테이 루트칠’의 내부는 다양한 크기와 층수, 컨셉 등을 4가지 유닛으로 구
아세틸화 목재의 생산아세틸화 목재는 영국 액시스 테크놀로지사((Accsys Technologies)가 2003년 개발했고, 2007년 아코야(Accoya®)라는 이름으로 네덜란드 아른헴(Arnhem) 공장에서 본격 생산되었다. 연간 80,000 입방미터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Accoya®는 라디에타 소나무(Pinus radiata D. Don)의 아세틸화를 기반으로 한다. Accoya®는 환경적으로 적절하고 사회적으로 유익하며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산림이 인공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하는 FSC®(Fores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화도 창현 코오롱하늘채 파노라마포레’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선착순 공급중이다.대지면적 17,467㎡로 연면적 57,187.48㎡에 달하며 건폐율 17.47%, 용적률 237.74%에 달한다. 지하2층~지상27층 규모로 총 420세대이며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환기, 조망 등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잔디정원,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시설을 마련했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A, B타입과 84㎡로 선택의 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루센트리 천안’은 교육, 교통, 인프라를 갖춘 지역 내 랜드마크로 풀옵션 가전제품을 선착순 제공할 계획이다.지하6층~지상49층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497세대(예정)와 126㎡ 135세대(예정) 및 오피스텔 99실(예정)으로 조성된다.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판상형 및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세대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현관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기존 공동주택 대비 높은 천장고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시스템에어컨,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아파트의 부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던 커뮤니티 시설은 최근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건설사들도 차별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1990년대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이 전부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2000년대 주상복합 공급과 맞물리면서 ‘고급화’ 바람이 불었다. 이 시기에 선보이던 아파트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되었다.이후 2009년 입주한 ‘반포자이’에서 선보인 카약 물놀이터, 키즈룸, 독서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3 대구 EXCO 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조명·조경산업 등 건축 및 주택에 대한 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NH건설은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장에서 목조주택·전원주택·상가주택 등 건축 관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예비 건축주에게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참가를 희망한다면 NH건설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2023 대구 박람회 무료 초대권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평촌자이아이파크’가 한정 수량 물량만 선시공 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경제정책방향’의 부동산분야를 보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제도 완화, 한시 유예중인 양도세 중과배제 연장, 아파트 등록 임대사업자 종합부동산세 비과세(합산배제) 혜택 등 이전 정부에서 시행됐던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들이 거의 대부분 완화될 예정이다.안양시 동안구에 자리한 ‘평촌자이아이파크’는 1호선 안양역 이용이 수월한데,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서게 된다. ‘월곶~판교선’은 총연장 40.3km로
올해 공급 계획 물량이 ‘역대급’으로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3Big’을 갖춘 단지가 눈길을 끈다. 3Big은 미래가치가 우수한 분양 단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쓰이곤 한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이 계획된 물량은 전국 총 26만9,61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실적 37만1,419가구 대비 약 27%가량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일반물량은 14만165가구에 그쳤다.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책들이 계획대로 효과를 보인다면 무주택자들의 청약 기회는 넓어지고, 다주택자들의 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벌초도우미(묘지관리대행서비스), 임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를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기부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