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산림문화작품공모전’ 개최산림조합중앙회가 ‘제1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학생들과 국민들이 숲에서 직접 체험한 바를 산림문화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산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데 앞장서 왔다.공모부문은 일반부 사진, 시·수필, 생태공예로 나뉘고 학생부는 그림과 글짓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생태공예부문이 신설됐다. 작품 접수기간은 일반부 사진과 생태공예부문은 8월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일반부 시·수필부문과 학생부 그림·글짓기 부문은 9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1)로 접수하면 된
국내 최초 4층 목구조 주택인 ‘에코 빌리지’의 데모하우스가 지난 4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데모하우스는 다층목구조의 실현이라는 의미와 함께, 연벽식이 아닌 상하층으로 분리된 목조공동주택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데모하우스 시공의 기술 및 자재 지원을 담당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측은 “목조건축에서의 차음(층간 소음 제거)과 내화구조에 대한 인정서 취득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첫 실현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층목구조의 대단지 조성에 더욱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4층 경골목구조 공동주택 시행사로 삼각산밸리(대표 전병일)가 참여했으며, 설계는 광장건축(대표 이현욱)이 맡았다.
라파즈 석고보드가 지난 3월 19일 NS주택문화센터에서 소비자 및 업계 직원을 대상으로 ‘라파즈 석고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라파즈의 이날 세미나에서는 ‘테나스’, ‘집텍스’, 고급흡음천장재 ‘아트사운드’, 성능방수 드라이월 시스템 ‘아쿠아락’ 등 라파즈 석고보드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내화구조인정시험에서의 석고보드 구조와 목조주택에서의 내화시스템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조건축물에서 내화구조는 안전과 직결된 만큼 필수사항으로 라파즈 석고보드는 이미 2008년 3월 24일 경골 목구조 바닥/천장 구조 시스템이 내화구조로 인정을 받았고 2008년 4월 15일에는 경골목구조 내력벽 3종이 내화 인정을 받았다. 2009년 6월에는 2개의 추가 외벽에
산과원 측은 “이번 연구교류협력 체결로 건설 및 토목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서 온 건설기술연구원과, 목재를 이용한 전통 하상정비공법을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노하우가 서로 공유돼 진일보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행하게 될 ‘숲가꾸기 산물이용 친환경 하천조성 방안 연구’는 하천 자정과 건전한 수생 생태계 복원은 물론 탄소 저장기능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다목적 사업으로 추진된다. 2013년까지 숲가꾸기 125만ha에서 수집되는 650만㎥의 산물을 하천정비사업에 재활용하게 되면 탄소배출 감소 효과는 물론 최대 1조원의 공사예산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산과원 측의 예상이다. 또한 사업과정에서 약 21만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
오는 16일 부터 17일까지 NS주택문화센터에서 ‘스타코플렉스 판매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2차례 개최된다.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이 판매하는 내외장 마감재인 스타코플렉스는 단조로움을 지양하는 최근 목조건축 디자인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엔에스홈 측은 “스타코플렉스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벽면의 크랙을 방지하고 오염에 강하다. 이미 미국에서는 건축하자 소송건물의 보수지정재료로 보험사의 추천을 받는 상품으로 그 성능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타코플렉스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내화구조인정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난연재료 적합판정 등을 받아, 주택뿐만아니라 상업공간 등으로 폭넓게 적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에스홈 관계자는 “
우수한 차음 성능에 저렴한 시공가격, 빠른 시공속도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최상의 내화차음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지난달 10일 프랑스 라파즈 그룹에서 개발한 내화차음구조인 ‘오메가 스터드 시스템’을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메가 스터드는 기존에 사용돼 오던 ‘C-스터드’에 비해 월등한 차음 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라파즈 측의 설명이다. 한국에서는 경량철골 선두기업인 ㈜유창이 생산해 공동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이 포함된 시스템은 이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내화 및 차음구조 인증을 지난 1월에 획득한 바 있다. 오메가 스터드의 가장 큰 강점은 기존 이중 스터드 시스템에 비해 설계예가가 5% 더 저렴하고 시공속도가 11% 더
▣목재공학회, 상임이사회 개최한국목재공학회는 지난 5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컨퍼런스룸에서 ‘2009사업연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학회상 수상자 선정’ 등을 안건으로 삼았다. ▣목조건축 지도자 과정 내달 개강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는 지난 1999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국민대학교와 함께 진행해 온 ‘목조건축 전문지도자과정’ 교육을 올해부터 건국대학교와 산학교육 협정을 맺어 개강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강의는 목조건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공실습교육을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내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의는 2010년도 봄학기 이론 및 시공실습 교육으로 오는 25일까지 등록 마감하며, 3월20일 개강한다. 강의는 매주
정부추진사업, 목재사용 가능성 타진국해부·건기원 담당자“가능성 크다”연호 녹색 뉴딜 정책 하에 목재산업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지난 3일 개최된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산업의 연계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타진됐다.한국목재공학회(회장 강진하)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녹색성장위원회 김성일 위원의 ‘저탄소녹색성장의 국가전략’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각 연사들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금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산림청 이창재 산림정책과장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산림정책방향’을 산림청 진선필 목재생산과장이 ‘저탄소녹색성장시대의 목재산업정책방향’으로 제1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제2주제 발표에는 국립산림과학원박종영 환경소재공학과장이 ‘저탄소사회를 위한 목재이용방안’, 충남대학교 장상식교수가 ‘그린홈
바닥충격음 ∙ 내화인정 등 기술진보 알려지난 7월3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의 공동 주최로‘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가 개최 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 서는 산과원 박주생 박사와 캐나다우드 정태 욱 소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특별히 캐 나다 국립연구소의 트레버 나이팅게일 (Trevor Nightingale)박사가 내한해 연구성 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트레버 박사는 캐나다 국립연구원의 건설 기술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지난해 1 1월 이 미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국내 차 음 전문가 및 시공사를 방문하며 한국형 경골 목구조 차음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경골목구조 공동주택 건물의 차음
“체계적인 보급 활성화 정책의 수립이 필요” 지난 5월2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서울학연구소의 공동주최로 '한옥의 현대화와 미래'라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옥건축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 연구를 목적으로 개최돼 장장 4시간 동안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장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이목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옥 역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 한옥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스타일(韓style)사업의 대상 6대 전통문화(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중 한 분야로 체계적인 보급 활성화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며 개최의도를 설명한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의 기조발제
▲구조용집성재 건축의 내화성능구조용집성재 건축의 내화성능은 내화피복이 안된 불연(不然)구조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내화 피복이 없는 강재의 경우 높은 온도 에 노출될 시 순간적으로 그 강도를 상실하고 돌연 붕괴한다. 하지만 목재의 경우, 연소 시 표면 은 탄화하지만 내부는 건전한 부재로 남게 된다.이는 목재의 특성인 낮은 열전도율로 인해 목재 안까지 뜨거운 열이 전달되지 않고, 화재로 목재의 표면에 생긴 숯이 연소조건의 하나 인 산소를 차단해 목재의 속까지 타 기 힘들기 때문이다. 경민 측은“앞 의 그림과 같이 타지 않고 남아있는 건전한 부분의 방화설계를 탄화깊이 설계라고 한다. 이와 같은 탄화깊이 설계는 방화피복을 설치하지 않아도 1시간 내화성능을 보유하는 내화구 조로 인정돼있다”고설명
경골목구조 내화인정시험의 배경 2008년은 한국 목조건축관련법규 및 기준개발에 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원년이 된 해이다. 2005년 7월에 건축물의피난-방화구조등의기준에관한규칙이 개정되면서 산업표준화법에 의하여 한국산업규격으로 제정된 내화구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실시하는 내화구조인정절차 중 품질시험을 생략할 수 있게 된 것을 목조건축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2005년의 내화관련법개정은 그 동안 단독주택이나 펜션 정도의 소규모 건축분야에만 가능했던 목조건축이 공동주택 등의 중-대형 규모의 건축에도 가능할 수 있게 하는 첫걸음을 디디게 한 실로 괄목할 만한 성과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2005년 법개정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한국목조건축업계에서는 한국산업
경량 목구조 내화구조인정 통과건축법 요구하는 1시간 내화성능 만족하는 결과 얻어 △ 1시간의 내화테스트를 마치고 난 벽체,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변화가 없던 벽체는 물을 뿌리고 나서야 불에 탔다는 듯 연기를 뿜고 있다. 숨죽인 채 바라보던 참석자들은 그제서야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목조공동주택 꿈 현실화 되다 지난달 11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현장을 공개했다. 1월7일부터 시작된 내화테스트는 건축법에서 요구하는 내화성능(내화시간 1시간)과 차음성능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내벽에 대한 3년 인정기준과 KSF1611-1의 개정을 위한 것으로 같은 달 17일까지 진행됐으며,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한국목조건축의 역사적 순간지난 1월 11일 캐나다우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한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가 열렸다. 1시간의 내화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내벽을 확인하며 참석자들은 한국목조건축산업의 역사적 순간을 맞이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잘 되야 할텐데...지난 1월11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 현장이다. 내화테스트의 시연 현장을 지켜보는 관계자들은 저마다 '역사적 현장'을 지켜보는 감동에 젖어 있었다.
디자인도 Good, 방화성도 Good엘리트도아, 국내최초 1시간 유리목재방화문 출시 투명유리 목재방화문이 나왔다. 동화홀딩스 엘리트도아는 국내 최초로 유리목재방화문 ‘SAFE ZONE(세이프 존)’을 개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갑종 유리목재방화문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달 밝혔다. 이번 유리목재방화문은 친환경성과 방음성(25db) 등 기존 목재방화문의 장점에 견고한 방화유리를 장착함으로써 한층 멋스러워진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갑종방화문에 준하는 성능을 지녔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평상시에는 인테리어적인 측면이 강조되며 화재 시에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한 시야가 확보돼 국내 목재방화문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회사 측은 “2005년 12월 발코
벼랑 끝에 선 경골목구조 내화인증 KS규격건교부, 업체 신청 단 한 건도 없고 관련 시험 방법 변경 예정 폐지 시사협단체·업계, 목조공동주택 시공수요 많아져 “폐지만은 막아야 한다”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의 성장, 연간 1만호 착공을 전망케 하는 성장세는 목조주택의 매우 고무적이라 할만하다. 이 과정에서 목조공동주택의 건설은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에는 업계관계자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다.그러나 이 공동주택의 건설이 실현되기 위해 필요한 구조물에 대한 내화인증은 관련 인증제도가 있음에도 2005년 개정된 이후 단 한 건의 신청도 없었다고 한다. KSF1611-1로 지정된 이 인증은 개설 당시 수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업계의 무관심으로 사라질 위기까지 놓이게 됐다. KSF1611-1은 경골목구조
일진유니스코, ‘가치있는 8분’창조SAFire 방염보드 S-E0도 가능해8분은 인생에서 아주 짧은 순간이다. 하지만 때로는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일진유니스코(대표이사 민병석)는 방염보드인 ‘SAFire’를 개발해 ‘가치있는 8분’을 만들어냈다.일진알미늄㈜로 유명한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일진유니스코로 사명을 변경하고 방염보드와 Corruart Panel, 시스템창호 등을 출시해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일진이 개발한 방염보드 SAFire는 무늬목에 방염처리를 해 보드에 붙이거나 보드 표면에 방염처리를 하는 방식과는 달리 보드 성형 전 방염액을 목섬유에 섞어 제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보드 내부까지 방염 처리된다. 이러한 기술은 국내 최초로 소방검정